(비씨엔뉴스24) 옥천군은 청성면 다목적회관에서 ‘문화배달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34명의 문화배달부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배출한 문화배달부는 연말까지 농식품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완료한 면 지역 거점시설, 권역 시설과 배후 마을 등 문화·복지서비스가 부족한 읍·면 구석구석을 찾아가 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농촌협약사업을 통해 문화배달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누구나 살고 싶은 옥천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읍소재지나 인근 대전시에 나가야 누릴 수 있었던 다양한 공예수업이나 이동이 불편해 참여가 어려웠던 노인들을 위한 마을 단위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수료식에서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이현철 소장은 “양성된 문화배달부를 활용해 농촌 마을에 부족한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면서 “옥천군 어디에 살든지 최소한의 문화서비스는 누릴 수 있도록 문화배달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료식을 청성면 다목적회관에서 개최한 것도 옥천읍에서 멀
(비씨엔뉴스24) 오는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서해선이 개통되어 평일기준 1일 일산~원시 31회, 대곡~원시 55회, 총 86회 운행하여 김포, 부천, 서울 남부권 접근이 편리해졌다. 올해 연말에는 GTX-A 운정~서울, 교외선 대곡~의정부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교통망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3호선 일산선, 경의중앙선에 집중된 교통수요를 분산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해 서해선 개통, 올해 연말 GTX-A, 교외선 개통으로 출퇴근 철도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천2호선 고양연장과 고양은평선 등 사통팔달의 촘촘한 철도망을 구축하고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GTX-A 운정~서울역 연말 개통 예정…출퇴근 시간단축·교통수요 분산 GTX-A 노선은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총 82.1km 구간이다. 운정, 킨텍스, 대곡, 창릉, 연신내, 서울역, 삼성, 수
(비씨엔뉴스24) 충북 옥천군이 2024년 중증장애인 동료 상담 사업 추진을 위한 수행기관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료 상담 사업은 동료 상담가(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중증장애인)를 채용해 중증장애인 당사자 간 동료 상담, 정보제공, 자조 모임 등 상호 지지 서비스를 통해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행기관 신청 자격이 있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등 기관·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옥천군청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당사자 간 정서적 지지, 자조 모임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관내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3~5월)을 맞아 자살 고위험시기(스프링피크)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우울감이 한층 더 심해지고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를 자살 고위험시기(스프링피크)라 하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의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중년층의 우울증, 불안 등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하여 자살 고위험군 선별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전 시민 대상 자살 예방 홍보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숙경 센터장은“자살은 작은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상담전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도움을 요청하고 받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4일 자살 예방을 위하여 장성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와 장성시장, 장성공동주택 및 생활밀착시설에 자살 예방 상담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학교우유급식 확대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와 태백시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태백시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 급식을 확대하는 사업계획을 제출 및 공모 선정됐으며, 추가로 확보한 사업비를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여 3월부터 태백시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 급식을 실시하게 됐다. 시는 올해 당초 예산 66백만 원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등 500명에게 무상 우유 급식을 지원했으며,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초·중·고등학교 전체 재학생에게 우유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태백시 전체 학생에 대한 무상 우유 급식으로 청소년 건강증진 및 관내 유업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우유 무상 급식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옥천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이 제주도로 향한다. 군은 27일 제주도-옥천군 쌀 직거래를 위해 청산농업협동조합이 출하한 쌀 1천 포(20톤)를 첫 상차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특별자치도회 산하 도내 110개소 음식점에 납품돼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속적인 쌀 직거래를 위해 4월 중 2차 출하(1천 포 예정)와 함께 옥천군 -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 – 제주도특별자치도회 - 청산농업협동조합 간 4자 협약을 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수요 확보와 품질관리를 위해 납품된 옥천 쌀에 대한 반응도 조사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제주도 직거래를 통해 고품질 옥천 쌀의 판로 확대를 기대하며,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3월 28일 14시부터 16시까지 태백시청 주차장에서 태백시청 방문 민원인 및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탄탄동행버스와 함께하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청 민원과와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연계하여 실시하는 이번 심리지원 서비스는 탄탄동행버스(이동상담차량)를 이용하여 마음건강검진(우울 등 정신건강평가), 스트레스측정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탄탄동행버스를 통해 찾아가는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지원 서비스로 에너지 재충전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27일 옥천군청 민원실을 찾은 민원인은 “민원실에 포토존도 생기고 분위기가 부드러워졌다”며 좋아했다. 군이 민원인을 위한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봄맞이 새 단장을 한 덕분이다. 민원실 입구에는 군 꽃이자 봄의 전령사인 활짝 핀 개나리로 장식한 포토존을 만들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낡은 소파를 교체하고 감사의 상징인 수국꽃 화분을 배치하는 등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한 아늑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민원실 휴식 공간에 70년도부터 90년도 초반까지 옥천의 옛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사진 작품을 전시해 대기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원인이 잠시 머물다 가는 공간이라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방문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향후 친절 교육을 통해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28일부터 새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생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로 콘서트 및 진로·취업 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28일 황지정보산업고를 시작으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캠프를 진행하며, 중학생 대상의 진로 콘서트는 오는 4월 8일 태백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별 순차 개최한다. 이번 진로 프로그램에서는 올바른 동기부여 및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강원도 출신 멘토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 등을 고려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사전에 학교별 희망 직업인을 신청받아 직업인 특강 토크쇼를 준비하여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듣고, 진로 탐색 흥미 유발 및 구체적 비전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색있는 형식의 강의를 추진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및 비전 설계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와 장·단기적 목표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태백의 미래 방향에 대한 자유주제로 ‘보. 태. 미.(보여줘 태백의 미래를)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태백의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전 국민(1인 1제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안서(필요시 도안, 사진 등 첨부)는 국민생각함, 소통24, 이메일, 현장방문(태백시청 기획감사실) 등의 다양한 방법 중 하나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1명(70만 원), 동상 1명(50만 원), 장려상 1명(30만 원), 노력상 2명(각 20만 원)이며, 실무부서 심사·전 국민 온라인 투표·실무위원회 심사 점수의 합이 70점 이상인 제안을 대상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보.태.미. 제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시민들의 의견이 제시되길 바라며, 다양한 제안을 귀담아 듣고 시정에 접목하여 작지만 강한 도시 태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