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4월부터 어린이, 어린이 동반 가족이 참여하는 ‘2024년 어박과 함께하는 오감놀이’를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어박과 함께하는 오감놀이’는 전시 연계 상설 교육체험으로서 아이 중심·놀이 중심의 예술 교육, 문해력 향상 수업, 친환경 자연예술 체험을 통해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놀이와 예술, 이야기가 융합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각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22개월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동물이나 색깔, 생활 습관,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화책을 매월 선정하고, 이 동화책을 전문 동화구연 지도사가 읽어준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일 2회차로 운영하며, 오전은 단체, 오후는 개인 관람객이 대상이다. 동화구연 후에는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동화 관련 체험도 함께 한다. ‘주말가족 프로그램’은 4세(만 나이)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이 대상이며, 4월 13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각 운영된다. 토요일은 '우리 가족의 목소리는?'이란 제목으로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소리의 원리를 알아보고 가족의 목소리를 형상화하는 체험을, 일요일은 '함
(비씨엔뉴스24)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6일 훈장골 파주점, 팜스마트 산내점 및 도너츠윤 파주운정점과 ‘운삼애(愛) 사랑나눔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올해 시작된 ‘운삼애(愛) 사랑나눔가게’ 사업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저소득층을 위해 식품 지원 및 후원을 실천하는 업체를 발굴해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현판식에는 운정3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2명, 각 기부업체 대표가 참여했으며,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준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운삼애(愛) 사랑나눔가게’ 1호점인 훈장골 파주점은 2018년 갈비 후원을 시작으로 운정3동 대표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두부사려 똑!똑!똑!’ 행사일에 맞춰 매월 갈비 30~45팩을 기부하고 있다. 2호점인 팜스마트 산내점은 2019년 6월부터 매월 식료품 상자 10박스를 기부했으며, 물품은 긴급 지원가구 발생 시 사용되고 있다. 3호점인 도너츠윤 파주운정점은 2022년 12월 협약을 맺고, 2023년부터 ‘두부사려 똑!똑!똑!’ 행사일에 도넛
(비씨엔뉴스24) 충북 증평군이 충청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서 군은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특성화 사업을 주제로 한 시·군 단독형 사업 분야에 ‘화(畵)!화(和)!화(化)! 배움으로 웃음꽃 피는 학습정원’이란 프로그램을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1읍·1면으로 구성됐으며 인구 95%가 증평읍에 거주하는 전형적인 ‘컴팩트 시티’로써 원도심-신도심-농촌지역(도안) 간 교육 문제 등을 비롯한 인프라 불균형이 심각한 문제로 제기돼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안면의 마을 특성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브랜드를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마을로 다시 도약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교육과정으로는 △그림을 활용한 다양한 배움터_배움정원(畵) △대학·평생학습동아리와 학습자들의 협력장_나눔정원(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문가 양성_일터정원(化) △학습성과를 활용한 마을축제_행복정원(花) 등 4개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증평군립도
(비씨엔뉴스24) 파주시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3월 25일, 조리읍 관내 마을 표지석 8곳과 마을 정원 2곳에 다양한 색의 바람개비를 설치해, 주민과 조리읍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리읍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져 마을 표지석이 있는 마을이 많으며, 특히 마을 표지석이 단독으로 삭막하게 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바람개비를 설치해 도시미관을 개선하자는 자체 의견이 나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조리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특색 사업으로 ‘마을표지석 주변 바람개비 설치 사업’을 추진해 마을 표지석 주변에 흙이 있는 곳과 마을 주민의 쉼터인 뇌조1리, 등원1리 마을 정원에 1개소당 2~4개, 총 38개의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각 마을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마을 표지석 경관을 개선하고자 바람개비를 설치하게 됐다”라며 “올 한 해 조리읍은 공릉천 및 캠프하우즈 유휴지에 계절별 꽃밭을 조성하는 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주군보건소가 다음달 1일부터 중부권 관내 4~5세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범서보건지소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 ‘똑똑 아동건강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유아를 대상으로 범서보건지소에서 공공보건기관 체험을 제공하고, 건강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 건강관리의 기초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진료실(치과·내과·예방접종실) 체험과 보건교육이 진행된다. 진료실에서는 아동 청진 시범과 체온 측정, 아기모형을 이용한 예방접종 시연, 치과 체어 체험을 통한 공포 줄이기, 신체 계측 등 체험이 진행된다. 또 ‘건강한 생활’을 주제로 아이 눈높이에 맞는 구연동화를 활용한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범서보건지소 견학 프로그램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파주시는 3월 26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본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파주시청 제2별관에 위치한 민원콜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20명과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 윤경자 사단법인 공유경제 네트워크 이사장, 박명준 사회적 기업협회장, 김유미 협동조합 협회장 등이 참여해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10강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 비즈니스 아이템 발굴 ▲사회적경제 정책 ▲현장학습 ▲지역사회자원 활용 전략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방문하는 현장학습은 기업이 창출하는 가치와 기업 성장의 비법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환경문제, 취약계층의 일자리 문제, 사회적약자의 어려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직불금 수령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소규모 임가직불금 단가 상승(120만원→130만원) △영림일지 필수기록 기간 축소(90일→60일) △영림일지 서식 추가(체크리스트형) △온라인 신청 가능 등 제도를 개선했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인정해 지급하는 제도인 만큼 매년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미이행시 각 항목별 10% 감액해 지급하며, 다수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각각 합산해 최대 100% 감액된다. 전년도 위반사항을 반복하면 감액률이 2배로 최대 40%까지 적용된다.
(비씨엔뉴스24) 파주시는 ‘1234! 로비음악회’ 공연이 오는 27일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운정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진행되는 ‘1234! 로비음악회’는 바쁜 일상으로 시간을 내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음악회로, 지난 1월부터 매회 1백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첫 공연은 출발을 주제로 시립합창단이 공연의 문을 열었으며, 시립뮤지컬단에서는 동화, 위로, 응원을 주제로 3회 공연을 진행했고, 마지막 공연은 희망을 주제로 파주시립합창단 전체가 참여하는 공연으로 성대하게 펼쳐진다. 상반기 공연은 클래식부터 재즈, 팝 등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생각지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매우 신선했으며, 지휘자의 정감 있는 해설이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1234! 로비음악회’ 공연이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게 된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고품질의 공연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파주시는 청소년이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공동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 동아리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연간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파주시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청소년 축제(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및 동아리연합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최소 21개에서 최대 32개의 청소년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서류 심사를 통해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75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등에 등록된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며, 자세한 자격 기준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간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가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59개교를 대상으로 지역한우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행된 이번 사업은 울주에서 생산하는 고품질의 한우를 학교급식에 지원해 지역 학생들이 섭취하도록 돕고, 한우 소비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 3억5천200만원을 들여 지역 초·중·고등학교 59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 2만3천971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학교는 학교 일정에 따라 ‘한우 먹는 날’을 지정한다. 6개월 이상 사육한 1등급 한우가 급식에 제공되며, 초등학교는 50g씩 연 8회, 중·고등학교는 100g씩 연 4회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사육하는 고품질 한우를 학교급식에 지원해 성장기 학생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지역한우 소비 증가로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해 축산업 기반 구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