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1일 보건의료 자원봉사자인 우리마을건강파트너 50명 및 보건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건강파트너란 지역 내 자원을 활용으로 의료취약계층 대상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통해 체감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행태 개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봉화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동양대학교 간호학과 엄연주 교수의 ‘나만의 기쁨과 행복을 찾아요’라는 강의 주제로 보건의료자원봉사자의 마인드 고취 및 보건 전문 지식 습득, 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마을건강파트너의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 활동과 지역주민과의 연계 등 지역사회 건강지킴이의 다양한 역할 수행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남해군수협 2층 회의실에서 세부 행사계획을 점검하는 사전 브리핑을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조 북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미조항 멸치축제’를 남해군 대표 수산물 축제로 강화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축제 명칭에 ‘수산물’을 추가했다. 이날 소개된 축제의 주요 내용은 △수산물 홍보 및 할인 판매 △체험코너 △맨손 물고기잡이 △버스킹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부스 등이었다. 장충남 군수는 “5월에 맛볼 수 있는 남해군의 멸치와 남해 앞바다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수산물은 전국 최고의 맛이라고 자부한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는 미조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 세무행정 종합평가(2023년 실적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자체간 자율 경쟁을 유도해 자주재원 확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방세수 확충,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자 구제제도 및 편의시책 등 7개 분야 21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산청군은 적극적인 세무조사를 통한 누락 세원을 발굴하고 주민 대상으로 양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 개최 등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철저한 세원관리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고질 체납관리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산청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산청군 관계자는“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 문화 조성 동참과 더불어 전 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올해도 자주재원 확충에 박차를 가하며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의 정신건강 조기 중재 사업으로 4월 2일 송호대학교에서‘마음 근육 Bulk up’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일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본인의 감정 상태를 인지하고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QR코드 접속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조기 정신증(mKPQ-16) 및 우울증(PHQ-9) 척도 검사를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증 정신질환은 보통 15세에서 30세 사이에 발병하기 때문에 청소년부터 청년 시기에 정신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마음 근육 Bulk up’에 참여하면 정신건강 관리와 관련하여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치료에 대한 정보제공을 받아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준호 센터장은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익히고 자신을 격려하며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연습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척도 검사까지 받아 본인의 마음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해 보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협력을 위해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효과적으로 공유해 이용자들의 신체와 정신의 회복이라는 공동의 목적으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기능을 증진시키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에서 주관하는 바리스타 교육과 연계해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장애인의 사회복귀와 복지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소중한 자원들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류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우리 쌀과 우리 밀의 소비 촉진을 주도하기 위해 진행한 교육이 인기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우리 쌀가루를 활용한 제과·제빵을 주제로 농업인 전문 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소금빵, 휘낭시에, 베이글, 브라우니 등의 실습 위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달 5일 진행되는 우리 쌀·밀 활용 교육도 25일 접수 신청 하루만에 선착순 마감되며 우리 쌀·밀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의 인기를 실감했다. 해당 교육은 4월 5일과 12일 2일간 진행되며 에그타르트, 스콘, 브라우니 등의 베이킹 교육으로 다양한 우리 쌀가루와 밀가루의 활용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오은경 소장은 “가루쌀이 전략 작물로써 쌀 수급 안정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소비자들이 우리 쌀과 우리 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활용 방법을 잘 익혀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 지역 중심 돌봄 의제 발굴을 위해 횡성군민 100인 원탁토론회 ‘돌아봄. 살펴봄. 多함께 횡성 돌봄’을 4월 3일 향교웨딩홀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사회복지․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가진 횡성군민이 참여하여 지역 중심 돌봄 의제 발굴과 효과적 돌봄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 이은영 원장은 “원탁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횡성군민이 필요로 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지역에서 의논하여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 제공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횡성군은 3월 27일 둔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워케이션센터 건축물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이모빌리티 교통수단을 도입해 주민들의 이동 수단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워케이션센터 운영으로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만들고자 둔내면 일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단체장과 사업수행업체, 관계 공무원 등을 비롯한 주민이 참석했으며, 2023년 12월 주민설명회 이후 추진된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조성과 관련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들었다. 워케이션센터 설계가 본격화됨에 따라 건물 구조와 모양, 내부 구성도 등의 건축계획 등과 관련하여 질의응답이 오갔으며, 관광·워케이션 서비스 전문가와 법·규제 전문가, 지역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워케이션시티 운영 및 자문위원회 등 리빙랩 구성과 운영 현황에 관한 설명도 진행했다. 김명기 군수는 “향후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통해 구축될 워케이션센터가 지역의 으뜸가는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둔내면, 더 나아가 횡성군이 워케이션의 대명
(비씨엔뉴스24) 충북 증평군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원되지 않아 일반 병·의원에서 15만원부터 20만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접종을 받아야 하는 부담이 있다. 군은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작해 올해부터는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하며 적극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올해 대상포진 무료 접종 대상자는 증평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1959.12.31.이전) 짝수년도 출생자다. 2025년은 65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2026년부터는 65세 이상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증평군보건소, 도안보건지소, 남차보건진료소에 방문 접종하면 된다. 단, 지소별 접종 가능 일정이 상이하므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무상접종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발병률을 낮추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드
(비씨엔뉴스24) 봉화군은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도 봉화군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조직 내 ‘부패인식’과 ‘부패경험’응답 비중이 높게 조사된 만큼 조직 차원의 부패위험 진단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따른 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3월 27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설문조사 방법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7급 이상 공무원의 개인별 청렴도 평가, 봉화군 조직 환경 위험도 평가, 업무환경 위험도 평가로 구성됐다. 전 직원은 휴대전화 문자 및 공직자 메일로 발송된 링크에 접속해 평가할 수 있다. 군은 직원 참여율을 높여 부패위험성 진단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 한편, 진단 결과를 활용해 청렴도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 시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청렴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실천가능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개발해 내부에서부터 청렴실천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