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40여 대에 한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비용의 약 90%와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천안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생계형, 영업용, 총중량 3.5t 이상, 최근 제작 차량 순으로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가격은 장치별 약 271~653만 원 선으로, 10%인 27~65만 원은 자부담 해야한다. 단 생계형 차량의 경우에는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 또는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시청 기후대기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은 시 누리집-소식알림-행정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추가 문의는 시청 기후대기과 미세먼지대응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방안 중 하나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노후
(비씨엔뉴스24) 군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 중인'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공모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되어, 도비 7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2023년부터 교육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23년부터 ‘27년)’에 맞춰 대학 인적 ·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 역량 제고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군산에선 군산대와 호원대, 군장대, 간호대 등 지역 4개 대학 컨소시엄이 전북시민대학 캠퍼스로 선정됐다. 선정된 4개 대학 캠퍼스는 군산시와 연계 ․ 협업해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도모하게 된다. 이미 군산시는 작년에도'전북시민대학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4개 대학교와 군산새만금캠퍼스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15개 교육과정(특화과정 12, 공통과정 3)을 운영해 96.1%라는 높은 과정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군산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관내 4개 대학교 실무자와 3차례 걸쳐 군산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등을
(비씨엔뉴스24) 동해시가 ‘제2회 도서관의 날(4.12.)’을 기념하여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공식 주제로,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도서관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동해시립도서관에서 시행하는 도서관 주간 행사는 도서관의 사회 문화적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 생활화 진흥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는 올해 60번째를 맞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발한‧북삼‧꿈빛마루도서관 등에서 권장도서 목록과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도서 대출 장기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 포토존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동해꿈빛마루도서관에서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 13일 그림책 작가 이육남 초청 강연, 14일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활동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이번 행사를 기념하여 기간 중 도서 대출 회원을 대상으로 책가방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등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도서관 이용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평생교육센터
(비씨엔뉴스24) 증평군이 개학기를 맞아 27일 증평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가 시작되고 학교 앞 통학 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이재영 군수와 손희순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학생과 학교 앞을 통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학교 앞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불법주정차 단속 등으로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가스열펌프 설치·운영 중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열펌프란 전기모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한 냉난방기기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되면서 2023년 이전에 설치·운영중인 가스열펌프는 올해 말까지 환경부장관이 인정하는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해야 한다. 시는 올해 7억 1,820만 원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228대에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금 지원을 받은 사업장은 저감장치 부착 후 2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상자는 2023년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운영 중인 시설이 해당하며, 초중고 및 국공립 대학, 유치원은 교육부 지원대상으로 해당하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다음 달 29일까지 참여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
(비씨엔뉴스24) 동해시가 천곡동 덕곡천 하류에 설치된 노후 해안교의 보행로를 올해 상반기 중 재가설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4년 준공된 해안교는 RC슬라브 형식의 교량으로 지난해 해안교 보행로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결과 C등급으로 평가됐다. 특히, 이 구간은 지난해 4월경 붕괴로 인해 사상자 2명이 발생됐던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와 유사한 구조의 캔틸레버 형식으로 지어졌다. 시는 현재 가설벤트* 설치 등 임시보강 조치하여 시설물 구조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만한 결함은 없는 상태이나, 교량의 안전성 확보 및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기존 보행로를 철거 후 재설치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 현재 실시설계 등 재가설 공사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친 상태로, 내달중 착공하여 캔틸레버 형식의 보행로를 철거하고 길이 28.8미터 폭 4미터 규모의 보행로를 재가설, 오는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또한, 시는 교량 17곳과 육교 4곳에 대하여도 도로교량 안전점검을 병행하고 있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위험징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 행정지원 전담 부서의 업무 협업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11월까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학교에서 공통으로 수행하고 있는 업무 중 일부를 교육지원청이 직접 수행해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지원하는 학교공통행정업무는 ▲교원‧지방공무원 승급 및 호봉(재)획정 ▲특수교육 대상 학생 원거리 통학비 지급 ▲간식 통합구매 ▲기간제 교원 채용 ▲ 교과용 도서 주문‧공급 ▲불용물품 매각 ▲공기질 관리 ▲석면 위해성 평가 ▲먹는 물 관리 업무 등 총 11개 사무이다. 도교육청은 담당 사무별로 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29일까지 1차 협의회를 진행한 후 11월까지 협의체별 자율 운영한다. 1차 협의회에서는 ▲학교공통행정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 공유 ▲개선방안 모색 ▲매뉴얼 개정 방향 등을 논의한다. 협의체별 주관교육청을 선정해 ▲자율형 직무연수 진행 등 오는 11월까지 학교공통행정업무의 효율화 및 내실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공통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및 전·편입생에게 1인당 30만 원 범위 내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비 21억 4,8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24개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 총 7,136명을 대상으로 동·하복, 생활복 등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교복구입비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원한다. 교복구입비 신청은 자율적으로 교복을 선 구매 후 학교별 신청기간에 신청서와 구입영수증을 함께 제출하면 학교 일정에 따라 학생 또는 보호자의 신청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시는 5월 중 학교장에게 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이며,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원 제외대상, 지원방식 등 지원기준을 명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들이 교복비 지원을 통해 새 학기 출발을 힘차게 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혜택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21일 의성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관내 민간사업체 사업주 및 안전관리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방안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산업안전지도사 ㈜행복안전 안홍기 대표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유해ㆍ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방법, 위험성 평가 실시, 도급ㆍ용역ㆍ위탁 시 의무 이행사항, 안전보건교육 등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 중대재해처벌법 동향과 사례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비용 부담과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맞춤형 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고용노동부의'민간사업체 컨설팅 연계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법 시행 초기라 다들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
(비씨엔뉴스24) 인제군가족센터와 재단법인 박기범재단은 25일 ‘2024년 (재)박기범재단 위탁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인제군가족센터는 지역 다문화자녀의 언어·심리치료지원 사업을 위해 사업공모에 신청하여 3년 연속 선정됐다. 인제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자녀의 언어발달과 심리치료를 지원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