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주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6월 5일 과수화상병 피해가 집중된 충주시 주덕읍 일원 과수원을 방문해 방제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주시가 도내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확산 차단을 위한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충주시에 따르면, 6월 5일 기준 관내 20농가 8.84ha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으며, 이는 충북 전체 확진 면적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과 함께 주덕읍 일대를 둘러보며 확진 과원의 매몰 절차와 방제작업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에 투입된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도지사는 “신속한 초동 대응이 병해 확산을 막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시군, 농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응 체계를 흔들림 없이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는 첫 확진 직후 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발생 과원에 대해 법정기한(7일)보다 앞선 3일 이내 매몰을 완료하는 등 신속 대응에 최선을
(비씨엔뉴스24) 과천시는 5일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 단체·기관 10곳에 총 8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송용욱 과천부시장과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공헌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기부금을 통해 지역 수요에 맞는 사회복지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친화상점 ‘다(多) 행복한 과천’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갈현센터의 청·중년 1인 가구 지원사업 ‘함께, 같이(가치)’ △과천시 연합 다함께돌봄센터의 체육대회 등 10개 기관의 복지사업이 선정됐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선정된 기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고령군은 상반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중『힐링악기 텅드럼과 칼림바』의 수강생들이 지난 6월 4일‘텅드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텅드럼은 신비롭고 편안한 소리로 심신의 안정을 돕는 힐링 악기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해 음악적 감성과 연주 실력을 키운 학습자들이 그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령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음악 공연을 선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배움을 통해 얻은 기쁨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뿌듯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배움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역사회에서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연주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함께 소리를 느끼고 호흡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참여한 이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의미를 남겼다. 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배움은 자기계발을 넘어, 그것을 나눌 때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비씨엔뉴스24)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6월 5일, 개진면의 개진감자직판장 인근 감자밭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여성회와 청년회 회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감자 수확과 비닐 제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변태우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감자 수확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안전문화 확산, 건전생활 실천,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국제로타리 3600지구 공도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3일 제 48대-49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추천한 장학생 5명(초등학생 3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에게 장학증서와 각 50만 원의 장학금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49대 취임회장 김영구 회장, 31대 김용산 회장, 32대 허인규 회장, 37대 김병기 회장 4명이 뜻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공도로타리클럽 김영구 취임회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한 발, 한 발 나아가길 소망하며, 오늘 이 자리를 발판 삼아 더욱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의미 있는 일에 뜻을 함께해 주신 세 분의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공도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찬 도약의 기회가 됐다. ‘초아의 봉사’ 슬로건처럼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공도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
(비씨엔뉴스24)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따뜻한 손길로 함께하는 마을’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립되고 취약한 65세 이상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 등의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욕구를 파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증가하는 1인 독거노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박용배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고립된 독거노인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지역 주민들과의 친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협의체가 마을의 든든한 지킴이로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
(비씨엔뉴스24)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세대 40가구를 대상으로 ‘미양농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는 미양농협에서 기부한 생필품 6종의 물품을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꾸러미를 제작하여 독거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일상의 고충∙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관섭 미양농협 조합장은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지역사회의 나눔과 희망의 손길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규룡 미양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미양농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 하겠다”
(비씨엔뉴스24) 안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녹색농업대학 농식품개발학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현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녹색농업대학에 신설된 농식품개발학과를 대상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이용선팀장의 ‘지역농특산물 활용 농식품개발’ 특강과 현장견학을 진행했으며 농산물을 통한 전통주 개발을 위하여 ‘좋은술’ 양조장 견학을 통해 식견을 넗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농식품학과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주 부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해 보게 됐다”며 “내가 생산한 농산물로 여러 가지 제품을 개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좋은술’ 이예령 대표가 담근 ‘천비향’은 2019년 청와대 만찬주로 선정된 후 부산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도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외에도 ‘어차피’(무궁화꽃 전통주) 등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를 개발 및 출시한 이예령 대표는 다양한 전통주를 개발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말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새로 신설된 농식품개발학과의 역량강
(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필름식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품질보증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불량 번호판에 대해 유상 교체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국가상징(태극문양, KOR 문구, 홀로그램 등)이 적용된 필름식 번호판의 벗겨짐·들뜸 등 불량 사례에 대해 무상 교체가 가능했다.하지만 2020년 7월 이후 발급된 번호판부터는 5년의 품질보증기간이 순차적으로 만료됨에 따라 해당 기간이 지난 경우 유상으로 전환된다. 무상 교체 대상은 제작일 기준 5년 이내의 필름식 번호판으로, 벗겨짐·터짐·오염 등으로 인해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경우 해당된다. 다만, 안성시 외 지역에서 발급된 번호판과 차량 도색, 과도한 세차, 돌튐(스톤칩) 등 사용자의 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손상이나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은 무상교체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른 지역에서도 교체는 가능하지만, 교체 절차와 비용 등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어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번호판이 훼손돼 차량번호 식별이 어려운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번호판을 고의로 가리거나 훼손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6월 5일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 홀에서 ‘AI·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과 시민이 참여해 AI∙데이터 분석 및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AI와 데이터 발전 과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활용 사례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참가자들은 실제 행정 및 생활 속 데이터 활용 방법을 익히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정책 담당자들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는 등 교육 효과가 높았다는 평가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AI·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확산과 시민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