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기상청 인사발령 고공단 전보 기상서비스진흥국장 김현경 고공단 승진 부산지방기상청장 이은정 4급 전보 지진화산국 지진화산정책과장 김동수
(비씨엔뉴스24) 신중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3월 11일과 12일, 미국 뉴욕에서 해외 금융기관 및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1월부터 시범 실시 중인 ‘외환시장 구조개선’의 주요 내용 및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에 대한 투자자들의 가감없는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해외금융기관(RFI)의 우리 외환시장 참여를 촉진시키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우리 자본시장 투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5일,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런던 현지 투자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여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한 바 있는 만큼, 금번 간담회는 또 다른 금융 중심지인 뉴욕으로 우리 외환・자본시장에 대한 관심의 지평을 넓힌다는 의미가 있다. 한편, 정부는 외국 금융기관(RFI)의 국내 외환시장 참여,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익일 02시)을 핵심으로 하는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추진 중에 있으며, 6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7월에 정식 시행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월 9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방문하여 경기도 필수의료 대비·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22일부터 각 시‧도의 지역의료원을 방문하여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별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9일 방문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1954년에 개원하여 현재까지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기북부지역 주민의 진료 및 건강증진을 위해 3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이다. 이한경 본부장은 경기도 전공의 근무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응급환자 적정 의료기관 이송 대책, 환자 쏠림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현재, 경기도는 9개 권역응급의료센터, 34개 지역응급의료센터, 30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임을 강조하며
(비씨엔뉴스24)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9일 새벽 경남 통역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하여, 경상남도, 통영시 및 전라남도, 여수시와 해양경찰청, 해군 등 관계기관에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과정에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지시했다.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월 9일 경기 파주시(문산읍)를 방문하여 민방위 시설 운영·관리실태와 주민 보호 태세를 점검했다. 경기 파주시는 서북쪽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북한과 근접해 있는 접경지역이며, 판문점, 임진각 등이 있는 최전방 지역으로 공습 상황 등에 대비하여 주민대피시설, 경보장비 등 총 267개소의 민방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한경 본부장은 파주시 관계자로부터 파주시의 비상대응체계를 청취하고, 경기북부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보장비와 인근 주민대피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에서 이 본부장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평소 민방위 시설의 운영·관리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경보발령 숙달 훈련을 실시하도록 하는 한편,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비상대응체계를 상시 점검하고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한 홍보·훈련을 실시하는 등 주민보호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국민께서도 비상사태 발생시 즉시 대피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평소 내
(비씨엔뉴스24)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월 8일 엔리케 마날로 (Enrique A. Manalo) 필리핀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3월6일 후티 반군 미사일 공격에 의해 필리핀 선원 2명이 사망한 데 대해 깊은 위로를 전하고, 올해 수교 75주년을 기념하여 수교일인 지난 3월3일 양 정상간 그리고 장관간 축하서한을 교환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마날로 장관은 조 장관의 따뜻한 위로에 사의를 표하며, 수교 75주년을 맞는 올해 정상을 비롯한 고위급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여 그간의 발전된 양국 관계에 걸맞은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더욱 심화된 미래 협력을 추구해 나가자고 했다. 이를 위해 양 장관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상호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조 장관은 조만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역내 민주주의 모범국가인 필리핀이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마날로 장관은 한국 정부의 초청에 감사하다고 하고, 동 회의가 성공적으로
(비씨엔뉴스24) 방위사업청은 3월 6일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북핵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위협이 지속되고, 첨단전력 확보를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K-방산을 ‘안보의 기반이자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3대 분야 핵심 목표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1 ( 전력증강 ) 신속하고 압도적인 전력화 구현 북 핵ㆍ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에 '23년 대비 12% 증가한 6.9조 원을 투자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형 3축 체계 주요 전력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과 3천 톤 급 전략 잠수함을 군에 인도하고, 다층방어체계 구현을 위한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개발을 완료한다. 또한 4차 산업 기술 발전과 병력감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육·해·공 전(全) 영역에 걸쳐 무인 무기체계 사업을 확대하고, '27년까지 각 군 대표 무기 체계별로 인공지능(AI) 유ㆍ무인 복합체계(MUM-T) 시범운용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미래전 대비 국방 우주 강국 도약을 위해, 독자적 국방 우주전력 개발과 기반 조성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남과여’ 이동해가 퇴사 후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11회에서는 같은 프로젝트를 끝낸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서로 다른 상황에 놓이게 됐다. 현성은 약속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자신을 끝까지 기다린 성옥을 발견했다. 하지만 성옥이 굳은 얼굴로 말없이 걷기만 하자 먼저 대화를 시작했고, 성옥은 이내 “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서 정현성을 사랑했어. 그래서 그만하고 싶어”라고 말해 보는 이들마저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친구로도 지낼 수 없다는 성옥의 말에 힘이 빠진 현성은 집으로 돌아와 지쳐 쓰러졌고, 그녀와의 이별을 실감한 듯 울음을 터트렸다. 다음날 김건엽(연제형 분)은 지난 프로젝트로 인해 매출이 상승하자 성옥에게 공을 돌리며 축하 파티를 열었다. 현성의 회사에서도 전혀 다른 분위기 속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화보 촬영 날 이명진(이기현 분)의 지시로 불량품을 검수했던 현성은 명진의 숨겨진 계략을 알게 됐고, 모든 것을 포기한
(비씨엔뉴스24) ‘고려거란전쟁’의 김동준이 청야 작전에 이어 거란의 선발대를 섬멸하라 지시한다. 9일 밤 9시 15분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31회에서는 고려와 거란의 한치 물러섬 없는 최후의 전투가 펼쳐진다. 앞서 20만 대군을 이끌고 첫 전투에 출정한 강감찬(최수종 분)은 거란 우피실 제1군을 전멸 시켰다. 강감찬에게 패배한 소배압(김준배 분)은 작전을 변경, 개경에 있는 황제 현종(김동준 분)을 향해 칼날을 겨눴다. 그는 날이 밝는 대로 개경의 외성을 정찰한 뒤 밤에 공격을 개시하라고 명령하는 등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9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백성들과 함께 개경을 지키기로 결심한 현종이 유방(정호빈 분)에게 거란의 선발대를 섬멸하라 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방은 흥화진에 있는 고려군이 개경에 올 때까지 버티려면 거란군의 공격을 사흘간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 지채문(한재영 분) 역시 거란의 척후활동 부터 차단해
(비씨엔뉴스24) 이지아와 강기영이 비즈니스 파트너에서 인생 파트너로 다시 손을 잡았다. 8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 최종회에서는 김사라(이지아 분)가 동기준(강기영 분)과 함께 엄마 죽인 남편 노율성(오민석 분)을 확실하게 처단하고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삶을 다시 활짝 열었다. 이에 12회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5.9%, 전국 5.8%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김사라와 동기준은 고지를 눈앞에 두고 복수의 쐐기를 박을 마지막 스텝을 밟았다. 노율성이 속한 사조직 5인회의 자금관리책을 이용해 차율 로펌 로비 장부를 찾아내 씻을 수 없는 타격을 입혔고, 노율성의 수족이었던 비서를 이간질시켜 그의 편을 모두 없앴다. 노율성의 죄를 뒤집어쓸 수 없었던 비서는 선수를 쳐 검찰에 출두했고, 노율성은 본인의 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런 각고의 노력 끝에 로스쿨 선정에 차율 로펌이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노율성은 결국 마지막 발버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