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헙의회는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주재한 가운데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제1970부대 4대대장, 대덕소방서장 등 유관 기관장 30여 명이 참석해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최근 북한 정세 안보 영상물 시청 △구의 민방위 운영 및 예비군육성지원 계획 △제1970부대 4대대의 기관 보고에 이어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북한 대남 위협 전망 등 북한 정세 내용을 공유하고, 2024년도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으며, 제1970부대 4대대에서 발표한 테러 및 비상 상황 시 신속한 통합작전체계를 구축, 상호 공조 체계 유지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최충규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시험 발사 등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통합방위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언제든 돌봄 보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가 추진하는‘언제든 돌봄 보육’은 양육자의 근로 형태를 반영해 기본보육어린이집 이외에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 1곳 △24시간(야간·새벽반) 어린이집 1곳 △시간제 어린이집 9곳 △야간연장보육 어린이집 47곳을 지정 운영한다. 특히 구는 이달부터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맞춰‘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대화동 서현어린이집)’을 운영한다. 대전시 최초로 운영되는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자영업이나 교대 근무자처럼 주말 근로가 빈번한 양육자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평일 타 어린이집에 재원 하더라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하나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이용일 1일 전까지 사전 예약해야 한다. 또한 대전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24시간(야간·새벽반) 어린이집(중리동 초록어린이집)은 새벽 배송 등 밤샘 근로나 교대근무 등으로 새벽 보육이 필요한
(비씨엔뉴스24) 경주시 환경교육센터(산내면 외칠리 소재) 에서는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교육 전문 강사 20명을 모집하여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강사역량강화 양성교육”에 들어갔다. 아울러 환경교육 촉진을 위해 경주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교육수요 조사도 진행한다. 이번에 배출되는 전문 강사진은 4월부터 자원순환,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 환경교육을 신청한 각 기관단체, 기업체, 학교 등에 무료로 찾아가는 교육을 담당한다. 교육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4월 1일부터 지원신청서를 작성, 경주시 환경교육센터 팩스나 우편,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초,중,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기업체, 민간단체, 주민자치센터, 지역주민, 복지시설 등 모두 가능하다. 교육은 원하는 환경 분야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기후변화, 탄소중립, 자원순환, 수질, 대기, 생태, 자연환경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미래세대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교구·교재, 환경놀이, 환경기초시설(상수도정수장, 하수종말처리장, 종합
(비씨엔뉴스24) “천년고도 경주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도시이지만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상을 선보이기 위한 적지 또한 경주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정상회의 유치 당위성으로 원자력에너지와 미래차 e-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산업과학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경주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최적지임을 내세우고 있다. APEC은 전 세계 GDP의 과반을 넘을 정도로 세계 최대의 경제협력체 로 21개 회원국 중에는 상당수 개발도상국도 포함되어 있어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경제 기적을 이끌어 온 경상북도와 함께 경주는 영남권 산업벨트의 중심허브로서 인접한 울산의 완성차·조선분야, 포항의 철강·2차전지를 비롯해 도내 구미의 전자·반도체산업과 안동의 바이오산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산업시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농업정책보험 3종에 대한 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47억원 예산을 들여 △농업인 안전보험 70% △농기계 종합보험 70% △농작물 재해보험은 90%를 각각 지원한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 및 관련 재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지역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15~87세(단 일부 상품 84세까지) 농업인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로 발생된 농기계 손해, 자기신체 사고, 대인·대물배상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농기계(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12종)를 소유·관리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세 이상의 농업인·농업법인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대상 농작물은 벼,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총 73품목이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 가입은 지역농협에 신청 가능하며 품목·보험 대상별로 가입 자격이 다르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
(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산내면 우라1리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쾌적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사업을 구상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3년간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산내면 우라1리 마을은 지난달 23일 기본계획 착수에 나서 이번달 12일 주민설명회를 실시하면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주민설명회에서는 25명의 주민들이 모여 마을만들기 사업을 이해하고 마을의 자원 및 테마 발굴, 마을 발전계획 수립 과정을 진행했다.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사업계획 수립에 기초가 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주민의견 수렴 및 기본계획 수립을 오는 8월까지 완료하고, 향후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최종 승인을 거친 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2024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 지역은 △산내면 우라1리 △서면 서오리 △안강읍 산대11리 △현곡면 하구1
(비씨엔뉴스24)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0시 개통을 앞둔 황금대교 현장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22일 ‘황금대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추진 경과와 개통 준비상황을 직접 보고받았다. 이후 주 시장은 마무리 공사현장과 접속도로 조성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개통 전까지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서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황금대교는 폭 20m, 연장 371m 규모의 왕복 4차선 교량으로 총 사업비 410억원이 투입됐다. 차량 통행 뿐 아니라 시민 편의를 위해 자전거 도로를 겸용 보행로도 함께 조성했다. 2021년 3월 공사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황금대교는 경주시가 만성적인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정부와 경북도에 설득한 끝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간 현곡면 및 용황지구, 황성동 일대는 아파트 등 잇따른 공동주택 건립으로 인구
(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추진한 ‘장군교 경관 개선사업’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라의달밤 황금조명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12월 경관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가 완료되면서 본격화됐다. 이 사업을 통해 장군교의 노후 난간 교체, 보행로 보수, 경관시설물 개선, 상징조형물 및 야관경관조명 등이 설치되면서 쾌적한 보행환경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장군교는 도심권역과 흥무공원을 이어주는 인도교로 과거 열차가 다니던 철교였지만, 폐선이 되면서 현재는 보도교로 활용돼 오고 있다. 하지만 시설 노후로 도시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이에 따른 민원이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경주시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지난해 초부터 사업을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 이달 초 모든 사업을 완료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교량의 통행을 막는 작업에서 많은 불편을 감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주요 교량의 경관개선 사업으로 활기차고 쾌적한 도시이미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22일 도·시의원, 선산지역 기관단체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출장소 제2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선산읍 동부리 466번지 일원에 사업비 5억 원을 투입, 면적 4,519㎡, 총주차면 수 97면(일반 82면, 경차 10면, 장애인 3면, 임산부 2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 주변에는 선산읍 행정복지센터, 선산보건소, 선산초등학교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상권이 밀집해 있어,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지역 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성으로 선산출장소 주변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관공서 이용 시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산지역의 교통 활성화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를 지속해서 구축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23일 지산샛강생태공원 맨발길(황토길·마사토길, 총길이 3.4km)에서 걷기협회 회원, 지산샛강생태보전회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건강 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맨발 걷기 행사가 열린 구미 대표 ‘핫플레이스’인 지산샛강생태공원은 샛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맨발 걷기 편의시설(황토풀장, 황토볼장, 세족장, 에어건)과 야간조명, 큰고니벅스(무인카페) 등이 갖춰져 생태 수도 구미의 ‘도심 속 힐링’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금오산, 천생산과 주요 도시공원 등 권역별로 맨발걷기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범시민 맨발 걷기 운동 확산을 통해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날 맨발걷기 행사에 이어,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펼치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BP)를 실시했다. ‘BBP 챌린지’는 환경부가 범국민적 실천 운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김장호 구미시장은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았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