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고등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과 안내서와 학업설계서를 개발해 관내 전체 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급된 학과 안내서와 학업 설계서는 학생·학부모·교사에게 필요한 진로 정보와 2025~2026년 대입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체 고등학교 1, 2학년 모든 학급에 배부해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교과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에 활용된다. 학과안내서는 학과 안내, 대입 정보, 대학수학능력시험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에게 대학과 진학 정보 등을 알 수 있게 돼 있다. 특히 학과 안내는 첨단학과, 상경, 사회과학, 법학행정, 의학, 군사학과 등 19개 주제별로 국내 대부분 대학의 학과에 대해 안내한다. 학업설계서는 나를 알기, 진로 탐색, 전공 탐색, 학업 설계, 과목 설계, 진로 디자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 스스로 진로·진학 계획을 수립해 보고 진로를 선택해 보는 워크북 형태로 제작됐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 개인에게 배포하며 진로 학업 설계 및 맞춤형 상담 자료로
(비씨엔뉴스24) 수원어린이집협의회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송은경 수원어린이집협의회장은 “기부한 물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소중한 후원에 동참해 주신 수원어린이집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 라면 40박스는 우만1동 여권민원실 건너편에 위치한 공유냉장고 7호점에 일주일에 2박스씩 주기적으로 공급해 관내 저소득 가구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제13회 달서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에 참여할 20가족을 모집한다.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는 가정의 달 5월과 발명의 날(5월 19일)을 맞아 오는 5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는 달서구가 주최하고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후원한다. 경진대회는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발명의식을 심어주고 가족 간 화합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간식 바구니를 만들어 달서9경을 둘러보는 미션을 수행한다. 가족들이 함께 주어진 재료와 롤링볼 교구를 활용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창작물과 미션 수행 결과를 심사해 특허청장상(대상) 1가족, 달서구청장상(금상) 1가족,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상) 2가족,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동상) 2가족 등 6가족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식전에는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흥미로운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도 함께하며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제25회 대한민국오늘문화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오늘문화대상’은 의정·연예·학계 등 분야별 발전을 위해 앞장선 인사들을 선정·수여한다.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석균 의원은 민간 차원의 문화재 보호를 위한 ‘문화재지킴이 활동 등에 관한 조례’ 및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반다비 체육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석균 의원은 “도내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우만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고 노인복지시설을 살폈다. 이번에 방문한 우만경로당은 오래된 주택가 지역의 어르신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다. 지난 2022년 시설 안전 문제가 발생해 긴급 안전점검 실시 후 구에서 적극적으로 특별교부세를 확보, 구조보강공사 및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작년 겨울 공사가 완료됐다. 이에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직접 우만경로당을 방문해 완공 현황을 살피고 어르신 쉼터로 제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어르신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더 안전해지고 쾌적해진 경로당에서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시는 모습에 기쁘다. 팔달구 내 90개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철 공직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시교육청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소속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행위, 선거철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행위 등 관련 법령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근무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 보안 관리 실태, 직무해태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공직자로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교육청은 점검 시 공직자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 및 교육 현장갑질 관련 규정 안내도 병행해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청렴한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소형모듈원자로 규제연구 추진단(단장 김인구)은'중소형 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사업의 2024년도 신규과제를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31일간 공모한다. '중소형 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사업은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 이하 i-SMR) 등 경수형 소형모듈원자로(SMR, 이하 SMR)에 대한 안전성 확인을 위한 규제체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원안위는 올해 다수의 신규과제를 착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SMR 규제요건·검증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특히 SMR 규제연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과제 간 연계, 상시 기획관리 등 연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신규과제는 안전등급 전력이 불필요한 완전피동형 안전계통, 붕산을 사용하지 않는 노심 반응도 제어 등 SMR의 설계특성을 고려, 기존 대형원전 중심의 규제요건과의 차이로 인해 별도의 안전성 확인이 필요한 규제현안 등을 중심으로 안전분야 7개, 통제분야 2개 등 9개 연구주제에 총 3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4년 신규과제] ㅇ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지난 3월 26일 학산종합사회복지관'학산행복일터'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26일 오후 3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학산행복일터 앞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달서구의원, 법인 대표, 작업장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컷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학산행복일터는 2006년 2월 개관해 성서공단 등 총 27개의 업체와 연계해 그동안 504여 명의 저소득 주민들이 공동 작업장에서 근로했다. 현재 30명의 참여자들이 근로중이지만 그동안 시설 노후 및 잦은 누수로 인해 종사자 및 참여자의 불편이 있었으며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환기시스템 정비도 필요했다. 이에 달서구는 구비 5억 5천만원을 예산에 편성해 1,2층 작업장 3곳과 휴게실 1곳 실내인테리어공사, 건물외장시공, 누수발생창호 및 바닥시공, 화장실공사, 전기공사 등 유해환경 제거를 위한 환풍시스템 공사 등 건물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12월 말 준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에 리모델링 공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하고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3월 중 참여기업의 모집을 받으며 지원 대상은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기업이나 지난 2년(2022 부터 2023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은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경영컨설팅, PMS 등 8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 지도를 받게 되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특허, 디자인, 상표)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 관련 정보분석으로 중복개발, 시행착오 방지 및 기술공정 개선 등으로 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7일 고시원 1인 가구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고시원 3개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원천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관내 고시원 간 상호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생 확인 시 각 기관 연계 및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원천동은 고시원 1인가구 전수조사와 함께 원천동 내 등록된 고시원 34개소 중 빌라 형태를 제외한 쪽방 형태의 고시원 5개소를 파악했으며, 그중 3개소 고시원(아주웰빙텔, 청운고시텔, 이삭고시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시원 관계자는 고시원비 체납, 생계곤란 호소, 질병 발생 등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를 담당한다. 원천동은 위기가구 발굴 및 민・관 자원 연계지원을 총괄하며 기타 협력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이번 협약이 1인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으로 고립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