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과 7일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하안12단지 내 개나리공원 화단에 계절 꽃 1,000여 본과 화목 60여 그루를 심었다. ‘행복한 만남을 피우는 우리 동네 꽃밭 사업’은 주민세 마을사업 중 하나로, 지역 곳곳에 꽃을 심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이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잡초 제거, 땅 고르기, 식재 등 전 과정을 함께했다. 이미경 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마을 정원이 힐링과 쉼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꽃밭 조성은 주민이 직접 가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치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동 특성화 사업인 ‘마음을 이어가는 행복한 동행’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정서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건강체조·원예 체험·요리교실 등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과 마음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치매 예방과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 보건소와 협력해 진행되며, 첫날에는 웃음 테라피와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조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현 위원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되찾을 기회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태경 동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모두가 행복한 하안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규모 입주가 시작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3,804세대) 입주민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동민원실은 입주지원센터 내 파티룸 1에 마련되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단, 점심시간(12시~13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 기간은 6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전입신고 ▲임대차계약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가족관계증명서발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생활종합안내서 ‘광명에서 시작해요’ 등 각종 안내자료도 비치·배부할 예정이다. 김서영 동장은 “대규모 입주로 인한 혼잡을 줄이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위원 간 소통 강화와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전남 곡성군을 방문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미래 발전 방안을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곡성군의 성공적인 마을 만들기 사례를 현장에서 살펴보며, 지역자원 활용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곡성군의 섬진강 기차마을은 폐철도와 옛 역사를 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켜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세계장미축제가 열리는 장미정원은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가꾼 명소로, 지속 가능한 마을 가꾸기의 모범으로 평가받았다. 심현숙 회장은 “마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들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현장교육을 계기로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위원들의 헌신이 큰 도움이 됐다”며 “현장교육에서 얻은 경험이 실제 사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는 창업 및 창직 역량 강화를 목표로 ‘AI 기술기반 영상콘텐츠 제작과정’을 지난 9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11주간(총 349시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정보배움실에서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사단법인 한국융복합산업협회가 주관한다. 교육은 사진 및 영상 촬영, 편집, AI 활용 등 실무 중심의 콘텐츠 제작 기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교육생에게는 진로 멘토링과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된다. 이 과정은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750만 원 중 90%에 해당하는 9천675만 원을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아 운영된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이 영상콘텐츠 시장과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과 경력보유 여성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는 한양대학교 AI 솔루션센터와 협력해 광명시 청년들의 AI 교육 및 취업 설계를 지원하는 ‘광명시-한양대 청년 AI 스쿨’을 지난 9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가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광명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AI 교육과 진로 지도,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청년 AI 스쿨의 교육과정은 한양대 AI솔루션센터 교수진이 주관하며, 센터장 강상기 교수는 삼성전자 빅스비 개발을 총괄한 AI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교육과정은 1단계 AI 기획자(PM: Product & Project Manager) 양성과 진로 설계(8주), 2단계 SW 취업 연계 교육(6개월)로 구성된다. 1단계 교육은 6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수료 후 희망자에 한해 2단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 1기 교육생 모집에는 20명 정원에 60명이 지원해 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AI 기획자는 매우 유망한 직종으로
(비씨엔뉴스24) 광명시는 6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관내 소규모 미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신 미용기술, 서비스, 경영기법 등 전문교육을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미용사회광명지부가 주최하고 광명시가 후원하며, ‘광명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진행된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집합교육으로, 미용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용기술(이론 및 실습), 미용업 서비스 방향, 전문 경영기법 등이 다뤄진다. 미용업 종사자들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교육 기회가 적은 소규모 미용업 종사자들에게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미용 교육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전문 미용인을 양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는 지난 9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 첫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민교육 특강은 시민들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연속 강연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한다. 강연은 평화, 기후, 인권 등 핵심 시민 가치와 태도를 주제로 하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첫 강연에서는 약 8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봉중 전남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가 ‘미국의 사례로 보는 성숙한 민주시민을 위한 일상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미국의 시민의식 발전 과정과 민주주의 본질을 설명하고, 우리나라와의 제도적·문화적 차이를 비교하며 성숙한 민주시민의 형성 과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시민교육 특강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의식 향상과 함께 건강한 민주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향후 헌법, 기후위기, 인권, 시민사회, 평화 등을 주제로 시민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음
(비씨엔뉴스24) 광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를 준설한다고 10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에 고인 빗물을 신속히 우수관으로 흘려보내는 배수시설로, 이곳에 쓰레기나 퇴적물 등이 쌓이면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도시 침수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준설 작업은 침수 예방에 있어 필수적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준설 차량을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변과 침수 취약 구간 등 약 3천 곳에 빗물받이 정비를 마쳤으며, 오는 6월까지 총 4천700개소에 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길주 도로과장은 “도심 침수 예방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우기와 폭염에 대비해 관내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총 11개 대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관련 부서와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우기 대비 수방계획과 준비상태, 폭염 시 근로자 보호시설 및 조치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장 내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취약 요소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는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개선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서환승 균형개발과장은 “건설현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에 직결된 공간인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계절 특성을 반영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