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6월 10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양평군 서종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허병길 서종면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서종면 주민자치 사업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지역작가들 작품이 전시되어있는 서종면사무소 옆 북한강 캘러리에 들러 작품도 감상했다.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자연 ․ 문화 ․ 예술의 서종 계간지 발행 ▲서종면 100년사 발간 ▲북한강뗏목나루문화제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학습 여행 ▲북한강 물길 따라 환경 정화활동 ▲사회관계망(SNS) 홍보, 인터넷방송 ▲35개 강좌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백사면 주민자치 사업은 ▲주민총회와 평생학습발표회(7월 8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제5회 백사가을한마당 축제(10월)와 역사문화탐방 - 피크닉 도서관 - 대한민국, 걷다(6월~10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다문화 화합한마당(10월) 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호규 주민자치회장은 “서종면 주민자치회 사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특히, 예술인이 많은 서종면이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홍보와 주민자치 사업에 활용하는 점이 돋보였다”라며 “우리 백사면도 다양한 분야의 인적자원을 발굴하여 주민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이번 서종면 주민자치센터 견학을 통해 백사면 주민자치회의 견문을 넓히고 올해 주민총회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추진 그리고 2026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발굴에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