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2시 30분 센텀호텔 이벤트홀에서 협약학교와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기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교육청-지역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5 지역 학습형 늘봄 추진 계획 안내, 기관별 운영 현황 공유, 우수사례 발표, 신규 프로그램 발굴 및 연계 방안 논의 등 학생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는’는 협약학교(신재초 등 20교)와 지역 운영 기관(시청자미디어센터, 해운대청소년수련관, 한마음스포츠센터) 중심으로 특색있고 차별화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지훈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기반 학습 체계의 토대를 공고히 다져,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및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폭염·폭우 등 여름철재난에 대비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사 내외부 주요 시설물의 점검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하여 매월 4일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하는 제도로, 동래교육지원청 역시 이에 발맞춰 다양한 안전점검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특히 동래교육지원청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례적인 고온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여름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육장이 직접 참여해 시설물 점검을 주도했으며, 유해·위험 요소가 많은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 및 작업별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하승희 교육장은 “사소한 점검 하나가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에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급식관계자 조리사·조리실무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강화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전문성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고,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청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중현초등학교 영양교사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서 교육지원청 학교급식담당자가 급식분야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교급식관계자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이 되도록 위생과 안전에 만전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토요온(On)나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메이커 활동을 통해 가족 중심의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VR ▲SW코딩 ▲레고 ▲목공 ▲드론 ▲도예 ▲조리 ▲레이저커팅 ▲환경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메이커 활동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실제로 구현하며 가족 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 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계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창의융합교육원 과학해양전시관 등지에서 부산 지역 초등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기초 과학 개념과 탐구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과학 활동 참여와 전시물을 활용한 실습을 위주로 진행한다. ▲돌로 만든 타임머신, 화석 ▲구슬이 데굴데굴, 과학이 술술 등 7가지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돕는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를 심어주고, 방학 기간 동안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여름방학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향상시키고, 학습자 중심 수업을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급별 수업 특성과 교육과정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초등 ▲초·중등 ▲중등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등’ 과정은 학년군 특성에 맞는 수업 수준과 질을 높이기 위한 에듀테크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초·중등’ 과정은 초·중등에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북크리에이터, 웹툰, Canva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 설계 방안을 다룬다. ‘중등’ 과정은 국어, 사회, 과학 교과별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및 실제 적용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디지털 기반 학급 경영 ▲마인크래프트로 시작하는 파이썬 ▲Google 워크스페이스 기반 학생 수업 및 평가 등 실습 중심의 과정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특히 이번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교육시설 공간재구조화사업 추진 과정과 다양한 학교 공간의 변화를 담은‘2024 부산 교육시설공간재구조화 별별공간’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한 교육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공간을 미래 교육과정에 맞게 재구조화함으로써 학습과 놀이,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 학교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7개 세부사업 ▲고교학점제형 공간재구조화 ▲교무실개선 ▲독서환경개선 ▲영어교육환경개선 ▲예술교육 공간재구조화 ▲학교자율 공간재구조화 ▲교육기관 공간 재구조화를 진행하여, 총 106교를 대상으로 사례집을 제작했다. 이번 사례집은 학생·교직원 등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설계 과정, 디자인 워크숍, 설계·공사 과정은 물론, 변화된 공간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교육 활동과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올해는 사례집 발간과 연계해‘교육시설 공간재구조화사업 갤러리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이 전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주요 정책 부서(기관) 담당자와 연구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해외교육통신원 온라인 정책공유회’를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외교육통신원’은 해외 각국의 한국교육원, 한국국제학교 등, 재외교육기관의 추천을 받은 파견교사, 현지 대학교수, 대학원 유학생으로 구성된 우수 교육정책연구 인력풀이다. 현재 부산교육정책 주요 6개 영역과 관련된 최신 해외교육정책을 분석하여 부산교육의 발전적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교육청과 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17일에는 일본의 문해력 증진 정책, 태국의 다문화 학생 한국어 교육과정, 중국의 AI 교육 정책 방향을, 18일에는 캐나다의 다문화 학생 포용 정책, 영국의 사회계층별 학업성취 격차, 프랑스의 지역특화교육정책을 발표 주제로 다뤘다. 주제 발표 이후 발표자와 정책수행 담당자, 현장교사 간에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국가별 교육이슈에 대해 비교, 분석함으로써 국제적 시각을 확보하고 교원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해외교육통신원이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과서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에 기반한 역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임시정부 대장정’을 내년부터 재개하고 현재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리더키움 역사문화탐방’을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부울경 학생 역사 교류’를 추진하고 헌법의 기본 가치와 이념을 계승해 나갈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에 디지털 헌법교육 자료를 보급할 예정이다. ‘임시정부 대장정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초석이 된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역사교육 프로젝트로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년 7월과 12월, 2차에 걸쳐 회차별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하며 상하이, 항저우, 난징 등 임시정부의 근간이 되는 주요 유적지를 탐방한다. ‘리더키움 역사문화탐방’은 중국 동북부(하얼빈, 용정, 백두산 등) 만주의 독립운동과 역사현장 탐방을 통해 민주 시민의식 함양과 지도자에게 필요한 리더십 역량을
(비씨엔뉴스24)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유·초등 기간제교원 위탁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탁채용은 단위학교의 계약제교원 채용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우수한 인재 확보를 통해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채용 분야는 ▲유치원특수 1명, ▲초등 1명, ▲영양교사 1명이며, 1차 공고 및 접수는 7월 24일부터 7월 28일)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위탁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채용과정을 통합해 진행함으로써, 개별 학교의 행정적 부담을 경감하고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채용은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진행되며, 1차 채용에서 모집인원이 미달될 경우 응시자격을 확대해 2차 공고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성기동교육장은 “학교현장의 인사·행정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우수한 교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위탁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