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자 교육장 임용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현직 교장 또는 장학관, 교육연구관으로 1년 이상 재직한 사람으로, 지원 희망자는 직무수행계획서(교육지원청 운영계획서), 주요 활동 실적을 포함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오는 26~28일 17:00까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하면 된다. 징계의결요구 중인 사람과 징계처분 말소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 주요 4대 비위자(금품․향응수수·상습폭행·성폭행·성적조작)는 말소기간 경과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제한된다. 주요 심사영역은 △교육자 소양 △직무수행능력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조직관리역량 △교육철학 및 소통역량 △전북교육 핵심정책 추진역량 등이다. 도교육청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누리집을 통한 공개검증과 온라인동료평가, 6월 10일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6월 13일 최종 임용후보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장은 지역교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자리”라며 “우리 교육청의 핵심정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교육철학, 소
(비씨엔뉴스24)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1일과 22일, 관내 장애영유아가 배치된 모든 유치원 중 선정교 2곳의 유아 195명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함께하는 놀이, 통합의 시작!’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옥정호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푸른샘유치원에 소속된 모든 유아가 참여한 특별한 통합 놀이 프로그램으로, 모든 유아가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질의 통합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활용하여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교육에서 배제될 때 겪게 되는 사회성 및 자신감 부족 문제를 극복하며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반편견 교육의 기회가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며 바른 인성을 기르는 토대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전라남도교육청안전체험학습장에서 도내 직업계고에서 유학 중인 77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화재, 지진, 심폐소생 등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목포여상고, 구림공고, 한국말산업고, 전남생명과학고, 완도수산고 등 5개 직업계고 유학생 77명이다. 학생들은 4개 조로 나뉘어 ▲ 화재진압 및 대피 요령 ▲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 ▲ 교통안전 수칙 등 학교안전교육 7개 영역에 걸쳐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받았다. 한편, 쿠바에서 온 목포여상고 비아트리즈(Biatriz) 학생은 “지진이나 화재 대응법을 잘 몰랐는데 오늘 직접 해보며 많이 배웠다”며 “이제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행동할 자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실질적인 안전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눈높이에 맞춰 각종 안전사고
(비씨엔뉴스24)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11월 8일에 개최되는 ‘2025. 대구 영어 토크콘서트 톡!톡!’ 무대에 설 학생 연사를 5월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 영어 토크콘서트 톡!톡!’은 ‘가치로운 아이디어의 공유’를 위한 장(場)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청중들과 소통하며 나누는 학생 중심 토크콘서트다. 올해 콘서트는 지속가능한 중요한 가치를 해치지 않는 건강한 변화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고자 환경,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Sustainable(지속가능한)’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대구의 중·고에 재학 중인 중3부터 고2 학생이며, 2~4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신청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제시어 “Sustainable(지속가능한)”에 대한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포함하여 2분 이내의 소개 영상을 센터 누리집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센터는 오는 6월 13일까지 40팀 120여 명을 선정하여 공문을 통해 각 학교로 통보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0일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멘토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분임 토의와 전문 강의를 통한 조직 내 소통 기술과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전 체험을 통한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코칭 멘토로 참여해 신규 공무원들에게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튼튼한 조직, 건강한 소통’을 주제로 한 분임 토의에서는 멘토들이 소통 장애 요인을 분석하고 협업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교육공무직원 퇴직급여 등 복잡한 전문 영역에 대한 실무 교육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안전 대응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지하철 화재 상황과 같은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비상시 필요한 판단력과 행동 요령을 배웠다. 연수에 참가한 한 신규공무원은 “실무 강의를 통해 업무 처리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식을 얻었고, 동료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류호 교육장은 “앞으로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메이커교육 실천학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메이커교육’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실험하는 활동 중심의 교육 방법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초 52교, 중 77교, 고 49교, 특수 2교 등 180교의 메이커교육 실천 학교를 지정하고, 교당 5백만 원에서 7백만 원까지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전체 실천학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메이커교육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실생활 맥락 속 문제를 스스로 탐색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 및 협업능력을 키울 수 있는 메이커 수업 설계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메이커교육 경험이 풍부한 교사 또는 우수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로 구성된 30명의 컨설턴트가 참여해, 컨설턴트 1인당 권역별 6개 학교를 맡아 교수·학습 자료, 지도안, 우수 지도 사례 등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대구시교육청은 ▲15교에 창의융합메이커실 신규 구축, ▲학교로 찾아가는 메이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달성군청과 공동으로 5월 20일 오후 4시에 달성군청에서 달성군내 어린이집·유치원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병규 작가 초청 영유아 문해력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에게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놀이중심 문해력 교육 실행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콩나물쌤 문해력 한자어 수업'의 전병규 작가가 ▲영유아기 문해력의 중요성, ▲문해력 및 그림책 활용 교육의 다양한 실천 사례,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문해력 지도방안, ▲문해력 성장을 돕는 그림책 지도 방법 등 영유아 시기 올바른 문해력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강연 이후에는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문해력 지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특강이 현장에서 영유아들에게 문해력을 지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현장 교원들의 학생 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185명의 학생 선수단을 구성해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1차 선발대회(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와 올해 3월의 2차 대회(2025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초·중 793명(초 295명, 중 498명)의 학생 선수들이 34개 종목에 대구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2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44개 등 총 87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중학부 남녀 육상 허들과 중학부 남녀 사격과 펜싱, 그리고 씨름과 복싱 등 투기 종목에서의 선전과 단체종목인 럭비, 야구소프트볼, 하키 등에서 목표 달성이 예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지난해 12월부터 3차례 57일간 강화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학생 선수들인 만큼 예상하지 않은 종목에서 깜짝 메달 수확도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부교육감을 비롯한 국장·과장 등 간부공무원 23명이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급식 위생·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위생적이고 질 높은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자들은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관리자 관심도, ▲식재료 품질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실 관리상태, ▲급식시설(설비)·기구 관리, ▲보존식 관리 등의 공통 사항과 학교별 식재료 검수, 급식 배식 과정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최근 급식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학교 중에서 학생수가 많은 학교 위주로 선정됐다. 또한, 5개 교육지원청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장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산하 34개 초·중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급식 현장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신속히 보완하겠다. ”며, “점차 기온이 높아짐에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5월 16일, 18일, 23일, 26일 등 4일에 걸쳐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 참여할 학생 110명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말·멋·맛’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해외 활동을 통해 한국의 말과 멋과 맛을 전하며 해외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펼치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한글 캘리그라피, ▲K-뷰티 체험, ▲K-팝, ▲국악, ▲태권도, ▲K-푸드 등 한국의 말과 멋, 맛이 어우러진 우리 문화를 현지 학생과 나누는 활동을 경험한다. 올해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30명의 학생,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사마르칸트에서 50명의 학생, ▲9월 1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에서 30명 학생 등 3개국, 5개 도시, 1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조리 분야에 지원한 4개 학교 학생 대상 조리 분야 면접과 ▲18일, 태권도 5개, 국악 4개,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