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9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12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원문정보공개 안내 영상 시청 ▲3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마켓운영위원장, 서울환경국제영화제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영화 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동진 평론가가 ‘인생을 바꾼 한편의 영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평소 감각적인 어록과 깊이 있는 영화 해석으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어온 오동진 평론가는 고전 영화의 감동부터 현대 영화의 유행까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영화 속에 담긴 시대적 맥락과 이야기를 생생히 전했다. 특히, 직원들은 이미 알고 있는 영화부터 처음 접하는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의 이야기와 영화 속 작은 일화까지 들으며, 함께 영화 속으로 빠져드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아이들의 성장을
(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세종시청 4층 세종책문화센터 한글독서문화실에서 ‘지역축제 안전관리 모범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한 축제문화 정착을 목표로 전문가 발표와 사례발표, 네트워킹을 통해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축제 안전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시, 경상북도, 충청북도, 춘천시, 광명문화재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등 전국 24개 기관,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순서인 전문가 발표는 서울시 재난안전예방과 김희태 주무관이 대도시의 인파사고 관리 대책 방안을 제시했고, 이어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 박사 김현철 아이캡틴 대표가 군중 밀집도 모니터링 및 인파 사고 예측 시뮬레이션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기법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사례발표에서는 개최 지역인 세종을 비롯하여 안산, 부여의 지역 대표 축제 경험을 공유했다. 도시 특성에 따른 축제별 중점 관리 방안, 유관기관 협력의 중요성,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자원봉사자 교육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안전관리 전략과 현장의 생생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7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ESD) 나눔의 날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2년부터 진행되어온 이번 포럼은 3회째를 맞이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활동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연구회,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등에서 활동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2024년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참여 활동별 토의, 기조 발제, 분과별 토의 내용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4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참여한 교원, 학생, 시민 등이 4개 분과*로 나뉘어 성찰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4개 활동영역 중 ‘민관학 거버넌스’에 참여한 교원, 학생,시민 등은 5개 주제 분과별로
(비씨엔뉴스24) 세종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졸업생 출신 허은찬, 강제덕, 이재엽 학생들이'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당당히 실력을 겨뤄 TOP10에 3팀이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학가요제”는 지난 10월 10일에 1회 방송을 시작으로 누구보다 무모하고, 과감하고,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가득 찬 청춘들 1,700여 팀이 3달 동안 오디션을 거쳤고 12월 5일에 영광의 TOP10을 탄생시켰다. 세종예술고 실용음악과 2기 베이스 허은찬(서경대) 학생이 소속된 밴드‘펜타클’은 2,000점 만점에 1,944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최종 순위 1위로 결정전에 진출했다. 또한, 2기 드럼 강제덕(동아방송예술대) 학생이 소속된 밴드 ‘양치기소년단’과 3기 보컬 이재엽(백석예술대) 학생도 당당히 TOP10에 진출했다. 대학가요제는 오는 12월 12일(생방송) 그 치열한 대장정의 마지막 장 파이널 라운드에서 TOP10의 창작곡 무대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대국민 문자 투표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황덕수 교장은 “최근 우리 세종예술고 학생들의 수상 소식이 자주 들려 매우 기
(비씨엔뉴스24) 한빛유치원은 지난 6일에 유아, 학부모, 교직원 및 자원봉사자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먹거리 따끈따끈 大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군고구마, 붕어빵, 핫초코 등 겨울 간식을 한빛유 야외 교정에서 다양하게 맛보며 겨울 먹거리를 즐기는 추억을 유아들에게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손수 만든 초대장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겨울 먹거리 잔치에 부모님을 초대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또한, 지역사회 동아리인 ‘소리샘 앙상블’이 캐롤과 동요 등 재능기부 공연으로 행사는 더욱 풍성했다. 소리샘 앙상블의 김희옥 단장은 “아이들을 만나서 즐거웠으며 봉사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재능 기부한 소감을 말했다. 안은희 원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동아리와 연계하여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배움터로써의 유아교육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부터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과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정전화에 자동 녹음기능을 도입한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통화연결과 동시에 안내를 통해 녹음 사실이 고지되며 자동으로 녹음이 시작된다. 시는 통화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 내용이 녹음되는 만큼 녹음파일에 대한 유출과 목적 외 활용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다른 민원을 처리할 수 없이 길어지는 통화에도 권장시간 20분이 초과되면 해당 사실을 고지한 후 통화를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통화종료 시스템이 함께 운영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민원인과 담당공무원 간의 불필요한 논쟁을 해소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4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상자’를 선보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정통 클래식 외에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어울리는 캐롤과 모음곡 등을 선보인다. 먼저 1부에서는 경쾌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차이콥스키의 ‘대관식 행진곡’을 시작으로 하차투리안 ‘가면무도회 모음곡 왈츠’, 슈트라우스 ‘집시남작’, 차이콥스키 ‘꽃의 왈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 한국핸드벨음악연구회(대전핸드벨콰이어)의 캐롤 연주곡 ‘오 거룩한 밤’, ‘캐롤의 축제’ 협연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국핸드벨연구회는 1979년 미국인 마대열 선교사가 창단한 이후 수많은 국내 연주회와 방송출연, 해외순회 공연 등 폭넓은 경험과 역사를 가진 팀이다. 2부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들로 준비해 희망과 사랑,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들을 전할 계획이다. 주요 연주곡은 생상스 ‘플루트와 클라리넷을 위한 타란텔라’, 실베스트리 ‘포레스트 검프’, 로페즈 ‘겨울왕국의 음악’, 실베스트리 ‘폴라 익스프레스’ 등이며 ‘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연말을 맞아 제천뜰근린공원에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낭만을 선사할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제천뜰근린공원 가수로길에 5m 높이로 설치됐으며, 금빛 찬란한 색상의 화려한 조명과 장식이 장관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또 제천뜰근린공원에 식재된 독특한 불꽃 모양의 향나무 6그루에는 빛거리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빛깔의 조명을 설치해 겨울 정원의 기품을 더했다. 주인자 종촌동자율방범대장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조명으로 더욱 특별한 저녁 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주민도 많았다”고 후기를 전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제천뜰근린공원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조명을 통해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다솜가정의학과의원이 9일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35채를 기부했다. 조치원읍 지사협은 독거노인, 에너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후원받은 이불을 전달하고 한파 속에서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살필 예정이다. 다솜가정의학과의원 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번 기부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경 조치원읍지사협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때에 이불 하나하나가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올해에 이어 2025년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일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협약을 맺고 총 4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대전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하나은행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중구는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2억 원을 출연하여 최대 2년간 대출이자의 3%와 보증수수료 1.1%를 지원하고, 하나은행도 2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특히 내년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취약계층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1차 공고를 내어 지원하고, 추후 일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일정 및 지원요건은 내년 1월 중 중구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대출과 이자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내년에도 지원을 결정했다.”라며,“특히 내년 특례보증 지원사업에서는 중구만의 취약계층 배려책을 통해 자금 지원이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