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나주시 시정자문위원회가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지역 발전 이슈에 대한 지식과 혜안을 시정에 제언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빛가람동 웨스턴호텔에서 박재영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정자문위원회는 민선 8기 주요 시책과 당면 현안, 이슈 등에 대한 방향성을 제언하는 자문기구로 2023년 7월 출범했다. 각종 전문 분야에서 높은 경륜을 가진 전·현직 기관·단체장, 학계 전문가·교수, 공직자 등 21명으로 구성돼있다. 자문위는 이날 2023년 시정 10대 성과, 2024년 10대 역점사업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관광·에너지·기업유치·일자리 분야 활성화를 통한 나주발전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놓고 각자 고견을 밝혔다. 특히 ‘기업친화도시 나주 조성 계획’,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전략’, ‘2024 나주 에너지 국제행사 및 나주축제의 성공적 개최’, ‘2025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현황’ ‘고향사랑기부제 성과에 기반한 관계인구 창출 방안’ 등을 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기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동에 이어 남평읍에서도 주말·공휴일 자녀를 돌봐주는 시간제 돌봄 보육실을 개원했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나금융그룹에서 후원하는 ‘365일 꺼지지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사업에 선정된 남평어린이집에서 지난 15일부터 시간제 돌봄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따른 일-가정 양립 기반 마련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보육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부모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주말·공휴일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어린이집 내 별도 돌봄교실에서 전담 교사가 아이를 돌봐준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부터 5년간 교사 인건비, 냉·난방비 등 매년 1억원 이상 보육실 운영비를 후원한다. 돌봄 대상은 1~7세 취학 전 영·유아로 사전 신청을 통해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시간당 3천원으로 자녀가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닐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다. 나주시는 지난 15일 남평어린이집에서 윤병태 시장,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교직원, 주민
(비씨엔뉴스24) 영주시는 25일 시청에서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영주시의회 의원, 주민대표, 관련 공무원, 공공건축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1989년에 준공된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사무공간 협소에 따른 업무 효율성 저하와 좁은 주민자치센터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청사 신축을 결정하고 신청사의 지역적 융화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지난해 8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기존 청사 철거 공사를 진행해 현재 위치에 새로이 지상 1층, 연면적 998㎡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주변과 잘 어우러지고 지역적 색깔과 정취가 느껴지도록 신청사 설계를 진행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이 언제나 편히 방문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마을과 동화되는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말했
(비씨엔뉴스24) 부천시가 사계절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봄꽃 관광주간과 공원 물놀이장, 국제 페스티벌, 가을꽃 전시회,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등 지역 명소와 축제들이 부천의 계절을 풍성하게 채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스케이트장 개장도 준비하고 있어, 연중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거듭난다. ◆ 3~6월까지 오색 봄꽃의 향연 … 친환경 ․ 수도권 봄나들이 명소로 급부상 오는 5월까지 ‘봄꽃 관광주간’이 이어져 진달래․벚꽃․복숭아꽃․튤립․장미 등 오색(色)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지난해에만 8만여 명이 방문하며 부천의 봄을 대표했던 3대 봄꽃축제에 올해 새롭게 튤립과 장미를 더해 개화 명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진달래와 벚꽃이 원미산 진달래동산과 도당산 벚꽃동산에 만개해 분홍빛 장관을 이룬다. 4월 초~중순에는 춘덕산에 가득 피어난 복숭아꽃을 만날 수 있다. 이어 4월 하순에는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 튤립을, 5월 하순과 6월 초까지는 부천백만송이장미원에서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를 감상할 수 있
(비씨엔뉴스24) 경북 영주시는 오는 30일 원당천 장방교 일원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금동구) 주관으로 진행되는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은 원당천 일원 벚꽃 개화기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를 열어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2시 30분 어린이합창단 공연, 난타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벚꽃 길 걷기, 어린이동요대회 및 초청공연,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행사장을 찾는 상춘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봄날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벚꽃 길 걷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코스는 주무대(장방교 앞)에서 출발해 조암교를 돌아 주무대 앞으로 돌아오게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 △다도체험 △캐리커쳐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과 △어린이 댄스 △통기타 △나이트댄스 등 공연도 준비돼있어 ‘원당천 벚꽃길’ 방문객들
(비씨엔뉴스24) 영주시는 오는 30일 원당천 장방교 일원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주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진행되는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은 원당천 일원 벚꽃 개화기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를 열어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2시 30분 어린이합창단 공연, 난타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벚꽃 길 걷기, 어린이동요대회 및 초청공연,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행사장을 찾는 상춘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봄날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벚꽃 길 걷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코스는 주무대(장방교 앞)에서 출발해 조암교를 돌아 주무대 앞으로 돌아오게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 △다도체험 △캐리커쳐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과 △어린이 댄스 △통기타 △나이트댄스 등 공연도 준비돼있어 ‘원당천 벚꽃길’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비씨엔뉴스24) 동구보건소는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하여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울산 동구에 65세 이상(1959년 12년 31일 이전 출생자) 주민 중 주민등록상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필수로 지참하여 동구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30개소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훈 구청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시행하여 경제적 부담 완화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5일~3월 29일 동안 영재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정보(SW), 환경등 융합영역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학급별 맞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잠재적 재능을 펼쳐 미래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신청 기간 동안 GED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영재교육원은 초등 5학급, 중등 2학급 총 7학급 14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영재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태도 및 영재성 계발, 인성 함양에 중점을 두고, 교과 활동과 개인연구 활동, 현장체험 활동, 인성 및 리더십 향상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행복한 인류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미래 과학·융합의 창의적 인재가 되도록, 맞춤형 영재교육을 통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 북구가 오는 29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달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이용자가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에게 호응이 높다. 올해 사업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이 1개 이상 있는 주민을 우선으로 총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건강 위험 요인을 줄이고 ▲저염 선호 ▲영양표시 이용 ▲아침 식사 실천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 ▲걷기 실천 등 5개 건강행태 유도를 목표로 추진된다. 대상자 선정은 사전 건강검진 후 4월 중에 결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건강 상담, 다양한 건강 정보 제공, 신체활동 실천 미션 부여 등 모바일 앱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가 24주간 지원된다. 또한 사업 참여자는 24주간의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구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승인 후 30년이 경과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소규모 민간 노후건축물 무료점검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법령에서 정한 정기점검 의무가 없어 건축물관리자가 해당 건축물에 대한 안전 취약요소를 파악하기 어려웠던 소규모 노후 민간건물(1994년 이전에 지어진 3층 이하, 연면적 1천㎡ 이하 규모의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건축구조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전문가와 지역건축안전센터 관계공무원이 무상으로 점검하고, 건축물 안전 유무 및 관리방법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6월 14일까지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유성구 홈페이지(소식-공지사항)를 참고하여 작성한 신청서를 유성구청 6층 건축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구조전문위원회 자문을 통해 안전취약도가 심각한 건물 10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규모 노후 민간건축물의 안전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 지원사업의 신청수요를 고려해 점검지원 규모를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