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22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하태철 이임 회장과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 수여로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지난 6년간 창녕군농촌지도자회를 이끌었던 하태철 이임 회장은 “두 번의 임기를 마치며 자신을 믿고 동고동락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모든 회원의 도움으로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희출 회장과 박경태 부회장, 원경섭 사무국장, 김종태, 성낙운 감사를 필두로 제25대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문희출 신임 회장은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과학 영농기술 확산과 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농업 농촌에 발맞춰 도약하는 농촌지도자회로 거듭나도록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농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농촌지도자회를 잘 이끌어 주신 하태철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또한 새로 농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62.9%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실과소장 등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전춘성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진안군이 군민과 약속한 5대 군정목표, 60개 실천과제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했으며, 특히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보완책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현재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진안'이라는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총 6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시행 ▶출산부 산후조리 비용 지원 ▶어르신 무료교통비 지원대상 확대 등 총 18건의 공약을 달성 완료했다. 또한 ▶노후상가 리모델링 지원사업 ▶체류형 관광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숙박시설 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조성 등을 포함한 총
(비씨엔뉴스24) 신영재 홍천군수는 3월 22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홍천군민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테니스, 농구, 탁구, 파크골프 등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시는 홍천군 체육회와 홍천군 회원종목단체 임원과 선수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년 홍천군 청년주인수당 지원사업'의 대상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천군 청년주인수당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청년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대도시와의 임금 격차에서 오는 부담을 줄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청년 지원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이며, 관내에서 6개월 이상 계속 근로 중인 임금근로자나 사업소득자로 최근 3개월(2023년 12월 ~ 24년 2월) 평균 건강보험료 고지 금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0만 원씩 2년 동안 최대 480만 원의 수당을 홍천사랑카드로 지급하며,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로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청년지원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년의 미래는 곧 우리의 미래이자 홍천군의 미래로, 홍천군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사업
(비씨엔뉴스24) 포천시는 민간 자원과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4년 G-하우징 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천시는 G-하우징 사업의 일환으로 동교4통 상계동 이주민 집단 주거지역(천보마을)의 지붕 수리를 도왔다. 천보마을은 상계동 이주민의 집단 주거지역이다. 주택이 함께 연결돼 안전에 취약한 환경이며, 지붕에 녹이 슬어 건축 구조 안전과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통장의 건의로 사업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포천 지역건축사회(회장 하은국)에서 300만 원과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수형)에서 100만 원을 기부해 사업을 도왔다. 또한, 포천 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 봉사위원 20여 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를 실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포천사랑나눔회, 포천지역건축사회, 포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천보마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지역건축사회(회장 하은국)는 지난 2016년부터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2024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의 청년예술인 구성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은 소속 청년 예술인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더불어 구에서 주관하는 공익 행사에 문화공연을 지원해 지역 문화 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푸를나이 청년 예술인은 총 9팀(26명)으로, 1차 서류 및 영상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팀은 어쿠스틱, 클래식 연주, 뮤지컬, 팝페라, 댄스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어 구민들의 풍족한 문화 경험 향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내 문화․예술 산업 발전과 함께 청년 예술인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 형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이 1천 18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현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자카르타 쉐라톤 그랜드 간다리아 호텔에서 남동구 내 우수기업 15개 사와 현지 바이어 41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2024 남동구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앞서 구는 관내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현지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파견 기간 나이프코리아(주)를 포함한 15개의 남동구 참가 기업들은 수출상담회 92건, 현지 바이어사 개별 방문 11건 등 총 10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 간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6건 등 판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공략에 나섰다. 남동구에 따르면 전체 수출 상담 규모는 1천186만 달러로, 이 가운데 향후 거래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은 262만 달러이다. 특히 라마단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수출상담회 이후 저녁까지 개별심층 상담을 이어갈 것을 요청할 정도로 바이어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가까운 시일 내 현지 공장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2일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경기 북부 교육지원청 담당자간 네트워크 형성 및 협업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대외클러스터 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대외활동의 직무전문가 양성과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습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강사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한형종 주무관으로 보도자료 작성 시 효과적인 사진 촬영 방법을 배우고 보도자료 실제 작성 및 사진 촬영기법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대외협력 업무에 있어서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담당자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협업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韓·폴란드 정상회담(’23.7월) 등으로 높아진 금융분야 협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금융위원장으로서 최초로 폴란드를 방문한다. 폴란드는 서유럽과 중동부유럽을 잇는 지리적 이점, 양질의 노동력 등으로 1989년 수교 이후 국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진출 및 투자해온 국가로서 2010년대 이후 전기차 배터리 중심으로 투자규모가 크게 확대되어 ‘23년 기준 진출기업수는 370개사, 누적투자액은 약 60억 달러, 교역규모는 연 90억 달러에 달한다. 특히, 한・폴란드 정상회담(’23.7월) 이후 방산・원전・인프라 수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협력 등으로 금융지원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은행권을 중심으로 국내 금융회사들의 진출 의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폴란드 금융당국 및 민간금융권에서도 K-금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주현 위원장은 3월 25일에 폴란드 금융감독청장을 만난다. 이번 회담은 양국 금융당국 간의 첫 고위급회담이다. 김주현 위원장은 최근 법정자본금을 늘리는 수출입은행법 개정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방산・원전・인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산업계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충북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의)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산업분야에 대한 직무 경험을 제공을 통해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분야로는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디지털체험, 기업탐방) 기회제공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처 정보제공이 핵심이다. 디지털체험은 ▲AI 디지털 체험 및 실습(인공지능사례, 스마트팩토리 이해) ▲AI융합제험(AR/VR/로봇 등) ▲무인항공기 이해 및 체험(무인항공기 및 드론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기업탐방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운영 후 관련 직종 기업체 현장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충북이노비즈협회에 소속되어져 있는 중소기업체 중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과 직업계고 취업희망 학생들을 연계하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게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인프라를 적극 발굴하여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