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은 24일,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4관왕에 빛나는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콘서트를 기획공연을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개최했다. 'School Of Choir'는 청소년기의 꿈과 비전에 관한 이야기가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참여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펼쳐졌다. ▲Stage 1. 안녕, 불안 ▲Stage 2. 같이의 가치 ▲Stage 3. 들이쉬고, 내시고 ▲Stage 4. 안녕, 새 날 등으로 구성됐다. ▲This Is Me, Believer ▲선물,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나의 사춘기에게 ▲건물 속에 피어난 장미 ▲Love Poem ▲촛불하나 등의 대표곡을 선사했다. 이날 2시 공연 관람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단체관람으로 진행됐으며, 7시 공연관람은 사전 예약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K-POP과 POP, 영화음악, 뮤지컬, 퓨전음악 등 복합장르를 쇼콰이어로 탄생시킨 세계적인 합창 쇼콰이어 그룹의 공연으로 학생들의 예술에 대한 꿈과 희망이 풍부해 질 수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3일 충북도청 어울마루 1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도유재산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 충청북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용역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2022년 보은군, 2023년 음성군·단양군에 추진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4,900필지의 누락 재산을 발굴하여 재산 가액 149.7억 원 증대 효과를 내고, 무단 점·사용 96필지를 발굴해 변상금과 대부료를 부과로 약 3.5억 원의 세입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은 기존에 추진한 지역에 이어 청주시 등 8개 시·군 소재의 충청북도 일반재산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용역비는 약 1억 6천만원이며, 앞으로 약 7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하여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무인항공기(UAV)와 공간정보를 활용한 도유재산 실태조사, ❷공유재산 관리대장 정비, ❸등기사항 일제 정비를 통한 권리 보전 재산발굴, ❹송전철탑 및 선하지 전수조사
(비씨엔뉴스24) 충북농업기술원은 23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여성 지도자 육성을 위해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 시·군 임원 300명을 대상으로 핵심 리더 양성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개회식 전 농업인의 삶이 담긴 영상자서전 시청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실천방법’이란 주제로 한국재정지원운동본부 오병호 이사의 강의 ▲‘리더, 관계를 잇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반딧불교육연구소 김진경소장의 강의 ▲ 김화숙 농촌지도사의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사례’에 대한 교육 ▲ ‘생활개선회 주요 활동 성과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영환 충북지사의 특별강연으로 충북도정 역점 추진 방안을 비롯해 생활개선회원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생활개선회가 충북형 도시농부, K-유학생의 상생 협업, 충북형 스마트팜 등 농촌을 살리는 변화의 시작에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1994년 등록된 농촌여성단체로 도내 총 회원 5,2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과 대한상업교육회 충북지회가 주최하는 ‘2024. 제14회 충북상업경진대회’가 23일 충주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미래 시대를 이끌어 갈 상업정보(가사) 분야의 우수 직무 능력을 갖춘 직업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이 살아 숨쉬는 실력다짐의 자리이다. 도내 13개 상업(가사)계열 특성화고 학생 401명이 참여하여 경진 분야 11종목과 경연 분야 4종목 총 15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창업동아리엑스포 종목에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12팀의 창업동아리가 참가하여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창업 아이템을 상품화 한 결과물을 전시․소개하며 창업 실무 역량을 마음껏 뽐냈다. 동아리콘테스트 종목에는 8팀의 공연 동아리가 참가하여 샌드아트, 댄스, 풍물 등 학생들의 끼와 열정이 어우러지는 축제와 화합의 자리가 됐다. 아울러, 대회홍보 크리에이터 종목에는 10팀이 참가하여 대회 홍보를 주제로 한 동영상을 제작․출품했으며 창의성과 디지털 기술력을 갖춘 홍보 마케팅 전문가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출전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미국 현지시간 18일(토)과 22일(수), 샌프란시스코의 익스플로러토리움(Exploratorium)과 LA 뉴욕필름아카데미를 방문하여 사전점검을 하고 지역특화 프로그램의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 발굴을 함께 논의했다.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프로젝트로 작년에는 지역 특화 주재에 따른 국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2년차인 올해에는 국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학교 및 기관 방문․특강 등으로 구성된 국외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스마트 교육을 주제로 한 진천지역 학생들은 익스플로러토리움(Exploratorium)을 방문하며, 제천과 영동 지역의 학생들은 미디어 교육과 국악을 주제로 예술 및 영상 분야에 특화된 뉴욕필름아카데미의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사전답사를 통해 지역특화 프로그램의 고도화와 학생들의 안전을 먼저 살피고, 귀국 이후 온라인 국제교류 등을 통해 국내․외 프로그램을 연결하여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간담회에 함께 참여한 댄 맥클러 LA 캠퍼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 자율형 초광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는 중앙 및 지역의 디지털 정책과 연계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거나 지역 디지털 기업·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로 추진하는 시범 프로젝트로, 충북은 지난 4월 단일형 과제에 선정된 것에 이어 금번에는 초광역 협력과제에 선정됐다. 지난 3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충북을 첨단 바이오 산업의 선도기지로 육성한다고 밝힌 가운데 도내 바이오 기업의 당면현안을 파악하고자 심층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바이오 의약품의 경우 제품의 냉장보관·운송 중 수집된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 보안 안전성, 플랫폼 기반의 온도관리 모니터링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충청북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제약 바이오 기업이 다수 위치해 있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본 초광역 협력과제를 기획했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주관기관)과 인천테크노파크(참여기관)가 함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서는 바이오 의약품의 신뢰성, 안전성 및 사업성을 확보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관련 기업·대학·연구기관 혁신 주체들의 개방형 네트워크 참여를 통한 빔라인 활용 등 전 단계 포괄적 협력 추진체계 안정을 위해 『충북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산·학·연 혁신협의회』총회 및 도민보고회를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총회 및 도민보고회는 충북도, 청주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비롯해 혁신협의 회장 신현준 교수(충북대학교), 부회장 유성숙 이사(㈜케이셀), 산업활용 분과위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세량 분원장, 장치개발 분과위원장 고려대학교 김은산 교수, 인력양성 분과위원장 충북대학교 이수재 교수 및 가속기가 구축될 오창읍 기관·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 다목적방사광가속기 혁신협의회는 △산·학·연 협력활성화 △인력양성과 지원 △기술공유 및 지식재산보호 △혁신 프로젝트 발굴 추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활용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 지원 △정책연구 및 정보교류 등 가속기 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구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여 국가경제
(비씨엔뉴스24)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2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ESG 경영 선포와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등 실천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이종갑 충청북도의회부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기업 측에서는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를 비롯한 4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매출액 2조 6,021억원, 영업이익 826억원을 기록했으며,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1~3단지 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총 314대를 수주하는 등 국내 1위 승강기 회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해봤어?’ 경영철학과 ‘실패는 있어도, 시련은 없다’라는 현대 정신이 오늘날 현대를 만들어 온 마중물이라고 생각한다.”며, “현대엘리베이터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엘리베이터 산업의 중심에 서는 데 충북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과의 영어 수업 기회가 적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즐겁게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생활 모습을 알아보고 다양한 전통 게임을 하며, 글로벌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청주 12기 960명 ▲북부(제천) 22기 440명 ▲북부(충주) 11기 220명 ▲남부 32기 640명 ▲중부 10기 200명 등 총 87기 2,460명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2일 청주운영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영어로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수업하는 동안 떨리고 긴장도 됐지만,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다른 나라의 문화도 배우고 게임도 하면서 즐겁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학생들이나 소규모 학교의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20일과 21일, 포웨이교육청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미래교육 모델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 내 128,961개 교육청 중 공교육 선도 교육청으로 지난 7월 국제교육원과의 업무협약에 이은 답방으로 이루어졌다. 관내 공립학교인 디자인39캠퍼스와 웨스트뷰고등학교를 탐방하고, 트윈픽스중학교와 스톤랜치초등학교의 교장들로부터 학교운영 사례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웨이교육청은 ▲개별 학습자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조직 ▲미래사회 필요한 기술로써 디지털 활용 교육 강조 ▲학교로 찾아가는 X-ploration ▲모든 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달리기와 수영, 자전거 타기 필수교과 운영 등을 공유했다. 이어, 충북교육청은 교사 온라인 국제교류와 학교관리자 간 정기적인 학교경영화상회의를 제안하고 11월에 개최되는 온라인 충북청소년국제포럼에 포웨이교육청 학생들을 초청했다. 한 연수단원은 “방문 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있었다. 코로나 이후 신체활동 강조와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