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뉴제주라이온스클럽은 26일 일도초등학교를 방문해 농구부 꿈나무 선수들을 격려하고,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일도초 농구부는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남다른 결속력과 꾸준한 훈련으로 경기력을 향상시켰고, 최근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21회 도협회장배 전도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고현철 회장은 “일도초 농구부의 우승을 축하하며 많지 않은 후원금이지만 어린 학생들이 농구선수로서의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했다.
(비씨엔뉴스24) 과천시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하여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신고를 상시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에 접속 후 훼손된 시설물의 현장 사진을 등록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교체 등을 실시한 후 제보자에게 결과를 알려준다. 신고대상은 훼손, 망실, 표기오류 등이 있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 현재 과천시 관내에는 도로명판 734개, 건물번호판 3,214개, 사물주소판 221개를 포함한 총 4,063개의 주소정보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 미관 개선에 도움이 되므로 주변에서 훼손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에 따른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과 기능 개선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1차 고도화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의 추진방향과 서비스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이 이날은 테이블오더서비스 구축, 오버투어리즘 완화, 교통정보 고도화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스마트관광도시 고도화는 기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통합 플랫폼 서비스 ・기능 개선, 홍보 마케팅 추진, 신규 서비스 구축 등 온 ・오프라인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 고도화사업에서 ‘경주로ON’에 새로 구축되는 테이블오더는 직원 인건비 절감을 위해 QR코드 활용으로 테이블 위에서 고객이 직접 주문 ・결제하는 서비스이다. 관광객이 지나치게 몰려 특정지역에 인파가 몰릴 경우 안전 메세지를 발송해 관광객 쏠림현상을 분산시키고자 오버투어리즘 완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실시간 버스정보와 주차장 가능 여부 현황을 연계한 교통정보 고도화, 300여개의 맛집 추가 등 관광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경주를 관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와 탐나라공화국은 25일 2024년 대정여고 교육과정의 일환인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안점은 2024년 대정여고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안착을 위해 협업하는 데 있다. 대정여고 전교생은 매달 격주 금요일마다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과제 탐구 프로그램 △재능과 특기를 키우는 특기 적성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는 꿈끼키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1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선택과정에 대한 수업뿐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를 위한 기회를 최대한 지원한다. 대정여고와 탐나라공화국은 △청소년 인재 양성 및 청소년 기업가 정신 함양 교육 △체험학습 및 재능과 역량을 키워주는 진로·진학 특기 적성 활동 활성화 기반 조성 △창의적 체험활동 및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시 정기적인 팀 티칭 △청소년 창업 교육 및 지역 인재 멘토링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양 기관의 인프라
(비씨엔뉴스24) 인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6일 계양구 다남동 산71-4번지 일원에서 자원봉사 단체와 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 속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환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이날 다남경관녹지에 수수꽃다리, 철쭉, 조팝나무, 회양목 등 850여 그루를 식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지구 온난화를 막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나무 심기 행사’뿐만 아니라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생활에서의 환경 실천 활성화를 위한 ‘계양ON, 탄소OFF’,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소중한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환경 사업을 주민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과천시는 올해도 상자 텃밭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 상자텃밭은 상추와 치커리 모종과 배양토, 텃밭용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가정에서 손쉽게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상자 텃밭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일까지이며, 시는 신청자 중 5백 명을 추첨해 상자텃밭을 제공한다. 추첨으로 선정된 시민은 1만 원의 자부담금을 내고 수령할 수 있다. 수령 기간은 4월 29일에서 5월 3일까지이며, 수령 시 1시간 가량 재배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상자 텃밭은 시청 누리집에 있는 공고문과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폼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상자텃밭에서 모종을 키우면서 소소한 재미와 생활의 활력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화훼류의 수입이 증가하는 4월 한 달 동안(4.1~4.30.) 수입 화훼류에 대한 특별검역을 실시한다. 국내에 수입되는 화훼류는 2013년 82,300천개(73종류)에서 2023년에는 304,035천개로 물량은 지난 10년간 약 3.7배 이상 증가했고, 종류도 180종에 달할 만큼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4월은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화훼류의 수입량이 가장 많은 시기이며, 지난해 4월 화훼류 수입량(42,663천개) 중 카네이션(24,568천개)이 57.6%로 가장 많이 수입됐고, 국화, 장미, 덴드로비움 순으로 많이 수입됐다. 수입되는 화훼류에는 육안으로는 식별이 어려운 담배가루이, 총채벌레류 등의 검역 병해충이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검역본부는 특별검역기간 중 화훼류 현장검역에 검역관을 확대 배치(1인 단독 → 2인 1조 현장 검역)하고, 실험실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량도 2배로 확대하는 등 현장 및 실험실 정밀검역을 강화한다. 또한, 화훼류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소독 등을 통해 깨끗한 화훼류가
(비씨엔뉴스24) 과천시 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6일,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수련관 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청소년육성재단 전직원 28명이 참여했으며, 공인노무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시청각 교육을 하는 한편,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인 만큼 직원들은 매년 온라인을 통해 관련 교육을 이수해 왔지만, 직접 대면 교육을 통해 교육받음으로써 좀 더 현실적으로 교육 내용을 받아들이고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항상 함께하는 기관이기에 건강한 조직문화가 매우 중요하며,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은 지난 26일 계양2동 보장협의체, ‘훼밀리불한증막사우나’과 ‘행복드림계양2동’ 복지공동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훼밀리불한증막사우나’에서는 1년 동안 매월 취약계층 22가구에 목욕 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남 훼밀리불한증막사우나 대표는 “미약하지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깨끗하게 목욕하고 나오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훼밀리불한증막사우나는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에 7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계양2동 보장협의체 우다연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이후남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연계할 수 있도록 보장협의체에서도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과천시는 향촌마을과 용마골에 있는 쌈지공원 3곳을 시민을 위한 마을 속 쉼터로 재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경기도 도시공원‧조경문화 분야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총사업비 2억5천만원 중 30%를 도비로 확보했다. 이번 재조성 사업이 진행되는 쌈지공원은 향촌마을 1곳(문원동 287-1)과 용마골 3곳(과천동 513-221, 513-27, 513-122)으로, 노후 시설물 교체와 녹지 조성, 소규모 휴게시설 설치 등으로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과천시는 특히,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관목과 초화류 등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시설물은 파고라, 벤치 등의 최소한 시설물만 설치하여 개방감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쌈지공원이 휴식과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공원‧녹지분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 마련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예산절감에 적극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