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해 17명의 임원과 회장단들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원들을 만나 2주 전 스펜서 제임스 콕스 유타 주지사를 만난 사실을 소개하며 “한미동맹이 대한민국 외교 축이다. 경기도에 오신 걸 환영하고 한미협력관계에 있어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큰 역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후세들이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미국 땅에서 살 수 있도록 뿌리 의식을 심어주는 곳”이라며 “기회가 되면 경기도와 많은 일을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통해 미주지역 한인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미 우의 증진 ▲미래세대를 위한 경기도와의 협력 ▲미주 동포사회와 경기도와의 경제협력 등을 논의하며 향후 미주지역 교류 활성화와 협업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미주총연의 밤과 세계한인회장대회 등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하고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은 지난 10월 8일 KBS아레나(구 88 체육관)에서 열린 ‘2024 가을맞이 시니어 대잔치’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흥겨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실버대학 은빛사랑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5개 지역(강서, 구로, 금천, 양천, 영등포) 대한노인회지회와 강서구의회·양천구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시니어들을 위한 즐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교류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할 목적으로 열렸다. 예술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단, 사물놀이 한마당, 초청 가수 현숙의 노래 무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아레나 체육관을 가득 채운 어르신들은 공연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박성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세대가 누리는 풍요로움은 산업화와 민주화라는 격변기를 살아내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어르신들을 잘 공경해야 하는데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현실은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고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라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에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지난 4일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열린‘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견학은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안보 의식 고취 및 지역 안보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이날 견학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이성수·노애자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력 지원 체계를 아우르는 첨단 방산 제품을 체험하며,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견학을 마친 뒤,“최근 오물 풍선 살포 등 국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안보적 위협이 발생하고 있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라며, “구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내에 투철한 안보 의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 지상무기 방산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8일 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정책지원관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전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4시간 동안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시간에는 지방의회연구소 기노진 교수가 지방의회의 주요 기능 및 역할, 지방의회의 의사 및 운영 관련 주요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장인식 행정학 박사가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 실무 기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남연희 의장은 “지방의회는 의원 개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사무국직원들의 역량도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이 한 단계 높아지길 바라며, 임시회 및 정례회 등 의회 사무처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 의회사무국은 매년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도모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금년도 제2회 충청북도 시장·군수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시군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시군의 중점사업을 뒷받침 하기 위한 도비 보조율 상향 방안과 도-시·군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김영환 지사와 시장·군수는 임신·출산 친화특별도 충북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와 시군이 임신출산 및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상호 노력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본격적인 회의가 열렸고, 첫 번째 안건인 민선 8기 신규 시책 사업 도비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충북도 이방무 기획관리실장이 발표했다. 김영환 지사와 시장·군수는 이를 통해 도와 시·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 8기 신규 시책 사업 도비 지원 확대 방안은 시군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적극적인 시군의 동참 분위기를 확대 조성하기 위해 25년도부터 추진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민선 8기 신규 역점 시책 사업 중 시군 재정 부담이 큰 ▲ 출산육아수당, ▲ 충북형 도시근로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어린이환경페스타’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채널A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코리아’를 주제로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재활용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됐다. 미래세대인 어린이가 환경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로,업사이클린 제품 나눔 및 만들기, 친환경 플리마켓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환경교육, 자원순환 체험, 환경보호 캠페인 등 서울시, 공공기관 및 단체, 기업의 주제별 전시, 온 가족이 즐기는 환경음악회 등으로 구성했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공동체 내에서도 자원순환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정과 지역 사회 내에서 지속가능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에서 “환경을 보호
(비씨엔뉴스24) 서울시설공단이 내년도 잔디 교체 예산으로 15억 원을 서울시에 요청한 가운데 잔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10일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이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내년도 잔디 교체 예산으로 15억5천만 원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올해 잔디 교체 소요 예산인 1억7천만 원에서 9배 증액된 수치다. 교체 잔디 면적도 4.5배 증가했다. 올해 공단은 경기장 중앙 등 밀도저하 구간 약 1,885㎡ 잔디를 교체한 반면 내년도는 약 8,500㎡ 이상 잔디 물량을 교체할 계획이다. 잔디 품종은 올해와 내년 모두 ‘한지형 잔디’로 추진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한지형 잔디는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해 여름철 ‘논두렁 잔디’, ‘녹아내리는 잔디’ 등 논란이 지속됐다. 최근 유명 콘서트 등 대관이 늘며 잔디 상태를 두고 거센 비판을 받았다. 공단은 최근 더위에 강하고 마찰도 잘 견딘다는 ‘난지형 잔디’로 교체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올해와 내년 모두 켄터키블루그래스 70%, 톨훼스큐 30% 품종을 섞는 한지형 잔디로 추진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강동구 제4선거구)은 10월 9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뚝섬 한강공원광장에서 개최한 2024 ‘이웃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2024 이웃봉사단 발대식은 그간 서울시 이웃봉사단의 연합봉사 추진 활동을 돌아보며 이웃봉사단을 통한 이웃간 서로 배려하고 돕는 문화를 정착시켜, 이웃 갈등을 줄이고, 정다운 이웃관계를 복원하는 등 더 나은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웃봉사단 소속 청년 및 관련 기업·기관 담당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 그간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을 스스로 진단해보며 다양한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27명으로 구성된 이웃화합 봉사단을 통해 주민 간 재능나눔, 취약계층 대상 기부, 이웃갈등 예방 캠페인, 인기 연예인과 연계 층간소음 예방 교육 등 29회 활동을 진행하고, 기업 사회공헌 연계 봉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4개 기업 등에서 기부금 및 물품을 지원받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을 포함한 운영위원들이 10월 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운영위원장을 예방했다. 이날 방문은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운영구성과 함께 서울특별시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상호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특별시의회 제11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인 이숙자 위원장은 “제주도가 보유한 우수한 자연 환경과 서울의 첨단 기술 및 문화 자산을 결합하여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면 양 지방자치단체에 큰 힘과 발전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정책 교류를 강화하고, 양 도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의 협력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운영위원장 또한 “서울특별시의회의 풍부한 정책 경험과 노하우가 제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화답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8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서울시 경제실과 민생노동국 관련 주요 시설(G밸리 창업큐브, G밸리 산업박물관, 창업허브 공덕, 강북노동자복지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특히 설립 목적과 상이하게 운영 중인 강북노동자복지관에 전면적인 개선을 주문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G밸리 창업큐브’와 ‘창업허브 공덕’을 먼저 방문하여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육성보다 투자유치 성과에 초점이 맞춰진 운영체계와 창업 보육을 통해 성공한 기업에 대한 성과 환원 시스템 마련 필요성 등을 지적했다. 이어 ‘G밸리 산업박물관’을 방문하여 서울의 근현대 산업 집약지였던 구로공단의 역사적 기록과 유물을 기록·전시하는 상징성을 갖춘 박물관이란 점에 공감했으나, 1990년대 이후 산업변화를 제대로 담고 있지 못하는 콘텐츠 구성과 박물관의 수장고가 별도 시설을 임대 사용하면서 박물관 운영 외 추가적 예산이 소요되는 부분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강북노동자복지관’은 본래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됐으나, 현장 방문 결과 노동자 여부의 확인 없이 일반 주민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