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면 상태가 불량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의 아스콘 포장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 총 6억 2500만원을 투입해 시내·외권 6개 노선, 3.3km에 대해 주요 간선도로 아스콘포장 정비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로 시내권은 ▲정읍남로(시기소방서~호남고) 0.4km, ▲상동 대우드림채~우리타운 0.2km, ▲수성동 조곡천1길(버거킹~파리바게뜨) 0.4km, ▲서부산업도로(연지교~정읍역) 1.0km, ▲주천삼거리~정일중학교 1.1km이며, 시외권은 ▲입암초~내장IC(군고 2호선) 0.2km가 사업대상이다. 또한, 겨울철 잦은 강설과 호우로 인해 도로 곳곳에 발생한 다량의 맨홀(주변)파손과 단차 발생으로 도로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구간도 정비 대상이다. 이학수 시장은 “통행이 불편한 노후 도로 기능을 복원시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가적으로 도로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추경예산을 확보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25일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학수 시장은 “신속집행 시, 예산 집행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주요 사업이 신속하고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나 지역개발사업 등 민생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는 사업들은 본격적인 영농기 시작 전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오는 28일 개최하는 ‘2024 정읍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위생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미리 정비하라”면서“특히 공중화장실이나 음식 판매 부스 등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했다. 이와 함께 “시민 생계와 관련된 행정처분 시 신중하고 꼼꼼한 처리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3일 회덕동에 소재한 새마을 텃밭(530㎡)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작물 경작 및 수확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밭고랑 정리, 비료 살포, 비닐 씌우기 및 씨감자(30㎏) 파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순용‧김순희 새마을 남녀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 심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의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일제 대청소,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순환자원 교환데이 참여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 지역의 우수 인재를 지원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상반기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총 8개 분야로 ▲고등학생 성적우수 장학금 ▲지역고교 입학 우수자 장학금 ▲대학생 반값등록금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금 ▲대학생 희망장학금 ▲특기 장학금 ▲예체능문화인재육성 장학금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및 자격증 취득 장학금 등이다. 공통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2년 이상 장수군에 등록된 군민 또는 그 자녀이며, 고등학생 성적우수 장학금과 지역 고교 입학 우수자 장학금은 주소지 제한이 없다. 자세한 신청 자격은 분야별로 달라 관내고 졸업 여부와 학업 성적 등을 고려해 신청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은 4월 19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지 읍·면사무소, 재단 사무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훈식 이사장은 “올해부터 검정고시 출신 대학생도 반값등록금을 받을 수 있게 하고, 대학 비진학 학생들에게 취·창업을 위한 자격증 발급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5일에 ‘한국어학급’이 개설된 아라초등학교와 제주북초등학교에 교육감이 방문, 현장에서 운영현황을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광수 교육감은 직접 한국어학급 개설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의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처음으로 제주에서 운영되는 한국어학급에 대한 현황과 애로점을 청취하여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아라초등학교와 제주북초등학교에 개설된 다문화 한국어학급은 '초·중등교육법 제28조의2(다문화 학생 등에 대한 교육지원)'에 의거, 특별학급(정식학급)의 지위로 운영되며 한국어교원 자격증 소지 및 다문화 교육 전문가인 초등 정교사 및 한국어 보조 강사, 다문화 언어 보조 강사(이중 언어 강사) 등으로 구성된 교사진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 의사소통이 힘든 중도입국·외국인 학생이 소속된 다문화 한국어학급은 한국어교육과정(KSL)을 활용하여 생활 한국어 및 학습 한국어 등의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성공적인 학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한국어학급은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지난 20일 농산물가공센터에서‘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가루쌀(바로미2)’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루쌀을 활용한 라이스 들깨 수제비, 쌀밥 아란치니, 라이스 가지만두 등의 퓨전요리와 쌀 마들렌, 개성주악, 딸기케이크 등 베이커리 실습 교육으로 구성하여 우리 쌀의 다각적인 활용 방법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 교육생은“교육전 보다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며“주변에도 건강에 좋은 우리 쌀(가루쌀)의 효능과 활용 방법을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가루쌀(바로미2)이 쌀 수급 안정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이번 교육에서 소개한 다양한 활용법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임실군민의 첫 발걸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임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입업-in’통합 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임실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산림녹지과와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지난 21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암관리사업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암관리사업으로 암 검진 홍보를 위해 대상자에게 1:1 맞춤 안내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검진 독려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각 보건지소에 채변통을 비치하는 등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에 기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심 민 군수는“암관리사업을 통해 암 예방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및 검진 홍보활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는 지난 24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숭렬전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춘계 숭렬전 제향에는 초헌관에 방세환 광주시장, 아헌관에 유병기 하남문화원장, 종헌관에 한낙교 남한산성 숭렬전 참봉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으며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 시장은 “선조들의 업적과 정신을 본받아 광주의 발전과 전통전례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의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춘계, 추계 2회에 걸쳐 거행한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고품질 치즈 생산을 위해 맛이 좋고 영양분이 월등한 젖소 품종인 저지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최근‘저지종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계약 및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축산경제연구원과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임실치즈농협의 공동계약에 따라 이뤄졌다. 수행 목적은 저지종 육성 및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임실군의 낙농산업 여건 분석과 정책 방향 제시 등이다. 용역계약은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1000만원과 치즈농협 2000만원 공동출연으로 맺어졌으며, 기간은 6개월이다. 이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연구진들은 임실군에서 저지종 육성을 위한 환경분석, 전략체계 및 로드맵을 구축한다. 또한 지방소멸기금을 이용한 저지종 전문 목장 등 핵심사업 발굴을 위한 재원 마련 대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저지종 젖소 관련 기초자료 조사와 환경분석, 특화된 육성을 위한 기본구상과 세부 발전 전략을 제시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국립축산과학원 대회의실에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