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구청장협의회 성명서 전문]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겠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시민이 탄핵했습니다. 윤석열은 국민을 상대로 끝까지 싸우겠다며 겁박했지만, 국민은 굴하지 않았습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분연히 들고 일어나 어려움을 헤쳐 나갔던 광주시민들이 이번에도 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섰습니다. 이제는 헌법재판소가 올바른 판결과 신속한 파면 절차를 진행할 것을 시민의 이름으로 촉구합니다. 다시 민주주의입니다. 대한민국은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민주주의를 이뤄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으로 큰 위기를 맞이했지만, 시민들의 힘으로 막아냈습니다. 우리는 더욱 굳건한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나아 갈 것입니다. 일상의 회복이 이뤄져야 합니다. 비상계엄으로 인해 얼어붙은 민생현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힘을 쏟겠습니다. 예정된 각종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송년회와 신년회 등을 예정대로 진행하시고, 즐겁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비씨엔뉴스24) [ 전북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성명서 전문] 전북특별자치도 도민 여러분! 도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8년만에 다시 차가운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든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우리는 국민이 위임한 권력으로 국민을 위협하고 있는 내란수괴 윤석열과 반국가 불법 세력 국민의힘을 처단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수많은 국민의 외침에도 내란수괴 윤석열은 아직도 국민께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반성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아직도 그를 두둔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고,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며, 국격을 떨어뜨린 윤석열과 그 일당의 완전한 처벌을 위해서는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권력을 가진 한 명에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단단함을 보여줘야 합니다. 우리 도민과 국민의 힘으로 윤석열의 탄핵은 반드시 인용될 것이며, 국민의힘은 내란의 부역자로서 정당이 해산될 것이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의원 직을 잃고 내란 부역자의 처벌과 함께 형사처벌까지 받게 될 것입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과 그의 가담세력이며 동조세력이며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성명서 전문] 우리는 마침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이끌어냈습니다. 오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했던 위대한 우리 국민,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승리입니다. 도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국민과 민주주의의 정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만천하에 보여주기 위해 한겨울 추위에도 뜻을 함께해준 전북지역 14개 시·군 의회 의원님들에게도 깊은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놀란 가슴으로 국회 앞으로 달려가 주신 분들, 그리고 엄동설한 추위 속에서도 응원봉을 들고 탄핵을 목 터지게 외치셨던 분들, 각 지역에서 탄핵 피켓을 들고 한정 질서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줄 것을 호소했던 분들, 그 모든 전북특별자치도민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는 또한번 자유대한민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게 됐습니다. 하지만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의 직무 정지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 수습을 위한 첫걸음일 뿐입니다. 우리는 내란 수괴 윤석열을 비롯
(비씨엔뉴스24) [김관영 도지사 메시지 전문] 마침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습니다. 국민이, 대한민국이 승리했습니다. 군주민수(君舟民水), ‘군주는 배이고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기도 한다’는 교훈을 다시금 새겨준 순간입니다. 대통령은 반헌법적 계엄으로 민주헌정 질서를 위협했지만, 국민과 국회는 계엄 해제, 탄핵 가결로 민주헌정의 질서를 지켜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의 정신, 바로 우리 국민이 보여준 것입니다. 국민과 국회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탄핵 가결 후 우리는 헌법과 법률 위반의 과거를 청산하고, 과도기 국면에서 국정을 책임있게 운영하며, 동시에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도지사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격동하는 정국 속에서 우리 도민의 삶과 미래를 최우선에 두겠습니다. 동학혁명의 DNA가 새겨진 민주주의의 심장, 전북의 자부심을 새기며 민주주의와 전북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오직 국민, 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폭설로 영업장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300만 원)과 긴급생활안정비(700만 원)를 합쳐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앞서 도는 6일 소상공인의 신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300억 원을 활용한 이같은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 300만 원과 별도로 긴급생활안정비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긴급생활안정비 지급대상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폭설로 영업장 피해를 입어 시군에 피해 신고가 접수 및 확인된 소상공인이다. 도는 시군에 16일 재해구호기금을 교부하며 이후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피해 확인 시 지급된다(지급일은 시군별 상이). 12월 12일 현재 피해 접수 건은 3,017건에 이른다. 도는 피해 접수·조사 완료기간이 13일까지로 종료됐으나, 이후에도 피해가 확인되면 동일한 기준과 규모로 긴급생활안정비를 포함한 1천만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소상공인이 재난 피해를 입을 경우 피해 정도와 관계없이 300만 원의 재난지원금과 재해구호기금 200만 원을 지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은 어려운 상황에 높인 관광업계의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12월 12일 오전,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배 대표의원, 김영철 의원, 강석주 의원, 소영철 의원, 신복자 의원, 송경택 의원, 황철규 의원이 참석했다. 관광업계에서는 오시난 서울글로벌관광명예시장, 김영문 한국관광호텔업협회 부회장,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 정하용 한반도평화관광협회 회장,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김명섭 서울시관광협회 국내여행업위원회 위원장과 함경준 서울관광재단 본부장,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오시난 서울글로벌관광명예시장은 외국인들이 관광 국가를 선택하는데 있어 여행국의 안전은 중요한 문제이므로, 안전한 서울을 홍보할 캠페인이 필요함을 주장했고,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홍보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김영문 부회장은 당장의 숙박 취소율은 높지 않지만 업계에서는 내년 상반기를 우려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이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어필하고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 이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 지역 공공의료 활성화 정책연구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공공의료의 방향성을 찾고자 관련 연구를 진행,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서대문구 지역 공공의료 활성화 정책연구’는 구민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해 보건소 등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용준(대표), 홍정희(간사), 박진우, 서호성 의원이 올해 2월부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세계적 유행 이후 높아진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 지역 내 공공의료 발전 방향성과 구의회의 역할 강화를 중심으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차원의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연구용역을 시행, 이날 최종 보고회를 연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대문구 관내 보건소 등 공공의료시설 운영 현황, △이용 실태 및 만족도, △관련 조례 분석 등을 통해 현황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도출했으며 이를 통해 서대문구 공공의료 현황 및 문제점과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 방안 등을 공유했다. 무엇보다도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
(비씨엔뉴스24) 동작구의회는 13일 사당1동 주민센터에서 ‘동작구 주민자치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동작구 주민자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들이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주민자치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을 제시하고 실행 가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종득·김영림·정재천 의원의 주최로 진행된 오늘 토론회에는 정유나 의원과 한국주민자치학회 회장 및 교수 등 관련 전문가와 단체, 각동 주민자치회 회장 및 간사, 유관 부서 공무원, 주민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변종득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발제는 전상직 한국주민자치학회 회장이 맡고, 토론자로 박경하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최진희 사당2동 주민자치회 회장, 송지현 사당1동 주민이 참여했다. 현 주민자치 제도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참여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변종득 의원은 “주민자치 활동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동작구의회에서도 주민자치가 한 단계 성장할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요구한 자치회관 강사수당 인상이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강사수당 부족분 지원금액 및 비율이 10% 인상되며, 수익강좌 강사수당도 최대 35,000원까지 인상된다. 강사수당보다 수강료 수입이 적은 경우 지원되는 강사수당 부족분 지원은 그동안 시간당 20,000원 또는 30,000원으로 지원되어 왔다. 이를 내년부터는 10% 인상하여 각 22,000원, 33,000원으로 지원하게 됐다. 강사수당보다 수강료 수입이 많은 경우에 지원되는 수익강좌 강사수당은 최대 35,000원까지 인상된다. 강북구의 자치회관 강사수당은 그동안 타 자치구에 비해 열악한 수준으로 자치회관 강사들의 강사수당 인상 등 처우개선 요구가 있어왔다.유인애 의원은 지난 7월 16일 자치회관 강사들과 강북구 자치행정과와 간담회를 개최해 해당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제274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강사수당 인상을 촉구하는 등 자치회관 강사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예산안을 심의한 유인애 의원은 “자치회관 강사분들의 강사수당이 예산안에 인상, 반영되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는 13일 제32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서울시 예산 48조 1,144억 원을 의결했다. 이번에 최종 의결된 서울시 예산은 시가 당초 제출한 예산안 48조 407억 원 보다 737억 원이 늘어난 액수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은 10조 8,026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 10조 8,102억 원 보다 76억 원 줄었다. 한편 2025년 서울시 예산은 2024년 본예산 45조 7,405억 원 대비 2조 3,739억 원 늘었다. 2025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2024년 본예산 11조 1,605억 원 대비 3,579억 원 줄었다. 최호정 의장은 “내년도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예산을 법정기한 내에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인만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는 힘보탬 프로젝트 등의 예산들이 적시에 집행될 수 있도록 독려해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아울러 “내년도 시교육청 세출 예산에는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