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청렴 지킴이로 임명된 직원 12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렴 지킴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자체 청렴도 평가 결과와 윤리경영 실적을 청렴 지킴이와 공유하고, 올해 신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청렴 지킴이를 대상으로 청렴 강사 양성 교육도 실시하고, 현업부서의 실제 경험과 의견을 반영해 1부서 1청렴 과제를 선정함으로써 청렴도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는 지난 23, 24일 1박2일에 걸쳐 공주 제민천에서 행복황촌 주민 2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호텔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 제민천은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인 주식회사 퍼즐랩은 지난 2019년 가정집으로 사용되던 한옥에 봉황재라는 민박집을 열고 주변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골목길 여행을 활성화시키면서 마을호텔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곳이다. 행복황촌 협동조합 조합원과 마을주민 20여명은 공주 제민천 마을호텔에서의 1박2일 동안 원도심 골목길 해설, 주민들이 운영하는 맛집 투어, 역사문화재 탐방 등으로 구성된 마을여행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배웠다. 제민천 마을호텔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퍼즐랩 권오상 대표는 “경주 행복황촌은 공주 제민천과 달리 협동조합과 마을기업이 운영하는 마을호텔 모델로 주민들의 협업과 공동체 정신이 훨씬 더 중요하다.” 고 강조하면서 “경주에서도 마을호텔이 활성화되어 쇠퇴한 원도심에서 로컬스테이를 즐기는 여행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장교육에 참여한 정수경 행복황촌 협동조합 이
(비씨엔뉴스24) 제주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관내 오름 및 공원, 올레길 등에 설치된 진드기 기피제 수동분사기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진드기 기피제 수동분사기는 진드기 및 해충의 접근을 막기 위해 야외활동 전 기피제를 직접 분사할 수 있는 장비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같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미리내공원, 절물자연휴양림, 한라수목원 등 14곳에 설치돼 있다. 점검 내용은 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대비를 위해 수동분사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검사하고, 기피제의 잔량을 확인해 보충할 계획이다. 기피제는 1회 분사 시 3~4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돼 진드기, 모기 등 유해 해충의 접근을 막는 효과가 있다. 반려동물과 5세 미만 영유아의 사용은 금하며, 얼굴과 목, 상처 부위 등 민감할 수 있는 부위를 제외한 피부와 옷 위에 15~20㎝가량 거리를 두어 분사하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비씨엔뉴스24) 인공지능(AI) 상담 챗봇과 맞춤형 모집공고 추천 서비스 구축 등으로 ‘마이홈포털’이 한층 더 똑똑해진다. 국토교통부는 3월 29일부터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출시한다. ‘마이홈포털’에 상담 챗봇 ‘마이봇’을 도입하고, 공공주택 모집공고 안내 기능도 강화한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마이홈포털’에서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① 인공지능 ‘마이봇’을 통해 주거 지원정책의 복잡한 세부 신청자격, 지원 절차와 같이 국민들이 자주 묻는 질문(FAQ)과 기존 콜센터 상담데이터 이력 등 8만개 이상의 질문에 대한 응답을 안내받을 수 있다. 소득, 자산 등 기존 자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설정해둔 관심 지역에 따라 맞춤형으로 모집 중인 임대주택 공고를 추천받을 수 있다. ② 또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한 번에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관별로 제공하고 있는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간 수집하여 ‘마이홈포
(비씨엔뉴스24) 미추홀구 학익2동은 2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건강 복지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보건소, 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지역주민에게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건강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건강강좌에서 동은 ‘고혈압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고혈압의 원인, 합병증 예방 등에 관해 교육했으며, 이후에는 대상포진, 정신건강교육, 여름철 건강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미추홀구 학익2동은 27일 동 청사, 재넘이길 개나리쉼터, 학익시장 일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안심 동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표어로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 및 고독사 위험에 처한 1인 가구를 발굴해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마련됐다. 동은 복지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가까이에서 주민들을 만나 적극적으로 위기가구가 발굴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동 관계자는 “꽃샘추위에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해 동 주민들 모두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은 오는 4월부터 40세~50세 미만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 전수조사를 진행해, 고독사 위기가구를 선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독사 없는 안심마을 만들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목포시는 올해 국비등 사업비 53여억원을 들여 버스터미널 주변 등 7개구간 총연장 6.5㎞에 이르는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한다. 지난 3월초 착공한 목포과학대부터 석현동 버스차고지 구간(2.9㎞)과 동초등학교부터 산정농공단지 구간(1.2㎞)은 평소 교통량이 많은 구간으로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 오는 10월까지 완료하고, 연동초등학교 등 5개소 2.4km구간은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방 상수도현대화사업(2019부터 2024)의 일환으로 매설한 지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수도관중 부식이 심한 정도에 따라 시급성을 감안해 교체 대상을 선정 추진 중이다. 지난 해에도 이로시장 주변을 비롯한 6개소의 수도관 4.6㎞를 정비해 누수로 인해 새나가는 수돗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원수구입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는 공사기간 중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도로굴착 구간은 당일 복구 및 임시포장을 시행하고 교통신호수를 배치 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올해 6억 6,100만 원을 투입해 초‧중‧고등학생들이 말과 친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력 증진과 심신 단련을 위해 학생 승마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제주시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총 2,050명(일반승마 1,899명, 학교체육 101명, 재활승마 50명)을 선발한다. 체험은 총 10회로 이론과 기승(평보, 속보 등) 강습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보험료를 포함한 체험비 32만 원 중 70%에 해당하는 비용(22만 4천 원)을 보조받고, 자기부담금(9만 6천 원)을 납부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일 9시부터 4월 12일 18시까지 말산업정보포털에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4월 22일 호스피아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선정 결과는 회원가입 시 기재한 연락처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체험은 5월부터 실시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1,942명의 청소년이 승마를 체험했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15개소 위탁 승마장 지도·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고 유익한 승마체험이
(비씨엔뉴스24)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지난 11일과 25일 2회에 걸쳐 보룡 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단월면 진지상 도우미 사업에는 명성1리와 보룡2리 경로당이 참여 중이며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마다 경로당으로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한끼를 대접할 예정이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11일 잔치국수와 굴전, 과일을, 25일에는 보리 비빔밥을 준비해 봄 맞이 제철 음식을 통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식사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봄을 맞아 정성껏 제철음식을 준비해주시고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나눠주는 단월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단월면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 모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도화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사랑의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해피박스’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공적 지원을 신청하고 책정되기까지 1~2개월이 소요되는 동안 생활고가 가중될 우려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욕구를 파악 후 생필품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7년간 650세대가 발굴 지원됐으며, 올해 협의체는 전액 기탁금인 사업비 750만 원으로 15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월 말 기초수급을 신청한 ㄱ씨는 “몸이 아파 일용직도 나갈 수 없어 동에 기초수급을 신청하게 됐다.”라며, “가스가 끊겨 음식 조리 시 불편했는데, 협의체를 통해 전자레인지를 지원받아 따뜻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유영모 위원장은 “올해 협의체 첫 사업인 사랑의 해피박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이웃을 향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며, 살기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