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25일 경상국립대를 방문하여 총장, 의대학장 등 대학관계자 및 경남도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상국립대학병원 암센터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0일 발표한 대학별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하여 대학의 수준 높은 의학교육을 위해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정원 확대에 따른 경상국립대의 교육여건 개선 계획을 청취하고 지원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장기간 지속된 어려운 학사운영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의대 정원 확대를 계기로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힘을 모아 우리나라 의학교육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고,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의료개혁을 완수해낼 것이다.”라고 말하며, “의대생들은 하루빨리 배움의 장으로 돌아와 학업을 지속해 달라.”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지역의대와 지역거점병원이 우리 의료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최선을 다할
(비씨엔뉴스24) 송파구는 지난 3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여, 국가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총 5개 부문(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병원, 관광‧레저, 교육‧법률)별 각 기관의 데이터베이스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1차 선별한 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시상에서 송파구는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통한 공교육 보완 ▲전국 최초 정당현수막 금지 조례 제정 및 주민평가단 운영 ▲주민 의견 반영한 도시브랜드 개발 등 ‘섬김행정’ 실천에 주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선 8기 송파구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를 비전으로 내걸고, 창의·혁신·공정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구정 전반에 걸쳐 ‘섬김행정’ 실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글로벌쉐어(대표자 고성훈, 서울 구로구 소재)로부터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할 건강기능식품(3천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통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기’를 위한 것으로, 후원 물품은 보호아동에 대한 서구의 자체 계획(건강분야) 지원사업에 포함되어 지원될 예정이다. 자립에 대한 사업은 보호 종료 이후 단기간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이른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대상자가 그 몫을 오롯이 감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인천 서구는『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24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구는 매분기마다 보호아동과 자립준비 청년 등 약 200명의 대상자와 보호자에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대상자에게 일상생활의 훈련 및 정보를 활용한 교육, 취업연계를 위한 기술교육 등이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서구는 소통 창구를 열어 양육의 어려움이 있는 위탁부모와 시설 종사자에게는 정서적인 지지도 보낼 예정이다. 글로벌쉐어 관계자는 “아이들이
(비씨엔뉴스24)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시의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임직원 및 경로당 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남양주시가수협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회 활동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및 축사,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해원 지회장은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를 아껴주고, 서로를 존중하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경로당 활성화 및 어르신 일자리 분야에서 많은 수상 실적을 거둔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는 남양주시의 자랑이며 큰 영광이다.”라며 축하인사를 전하고“두근두근 100세 시대가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웃음꽃 피는 경로당 조성, 노인일자리 만들기, 권역별 노인복지관 건립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키오스크 교육 사업 및 현장
(비씨엔뉴스24) 조달청은 LH에서 이관되는 공공주택계약업무를 수행할 ‘공공주택계약팀’과 조달송무 처리 효율화 및 다양한 조달교육 수요 대응을 위한 ‘조달송무팀’ 및 ‘교육기획팀’ 등 3개팀을 3월 26일부터 신설한다. 이는 최근 급변하는 조달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정범위 내에서 부처별 자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총액인건비제도를 활용한 것이다. 공공주택계약팀은 작년 12월에 발표된 ‘LH 혁신방안’에 따라 올 4월부터 조달청에 이관되는 공공주택 관련 설계·시공·감리 계약업무를 전담한다. 조달송무팀은 날로 규모화·전문화되는 조달 쟁송에 대한 대응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조달송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변호사 등 12명으로 구성된다. 송무팀은 각 조달사업 분야별로 전담변호사를 지정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갖추어 전문성과 대응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조달법령 연구 기능을 강화해 정책 제안이나 자문, 교육 등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기획팀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조달교육 수요에 대응하여 민간·정부 부문의 조달전문 교육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다. 기업을 위한 조달시장
(비씨엔뉴스24)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인재 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08년부터 모금 중인 교육발전기금 조성액이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모금 시작 3년 만인 2011년 12월 1단계 조성목표액인 100억 원을 조기에 달성했고, 2017년 6월에는 2단계 목표액인 200억 원을 조성한 바 있으며, 올해 3월에는 3단계 목표액인 300억 원을 달성해 설립 당시 2억 원으로 시작한 것과 비교해 150배의 규모로 성장했다. 이는 군민, 향우, 군청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등 725명의 정기회원과 수시 기탁자들의 후원금뿐만 아니라 군비 출연금, 이자 수입 운용 등으로 이루어 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이렇게 조성된 교육발전기금은 고흥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우수 명문고 및 특성화고 육성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과 각종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이고 있다. 올해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717명의 학생에게 1억 4천9백여만 원의 입학축하금과 관내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대학 신입생 20명에게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이외에도 연말까지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는 어구보증금제 시행(2024. 1. 12.) 이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어업인 및 지자체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3. 4.~4. 12.)’를 진행하여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어구보증금제는 해양환경 오염, 수산자원 피해, 해양 사고의 원인이 되는 폐어구의 회수를 유인하여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어구를 판매하는 단계에서 일정한 금액의 보증금을 포함해 어업인에게 판매하고, 어업인이 사용한 어구를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자발적 회수제도이다. 이 제도는 『수산업법』(2022. 1. 11. 개정)에 근거하여 올해 1월 12일부터 유실이 많은 통발어구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적용 대상이 자망어구와 양식장 부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제도 시행에 맞춰 하위법령 개정을 위해 어업인, 수협, 환경단체,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세부사항을 마련했고, 지난해 3월에는 ‘어구보증금관리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위·변조 방지 표식 개발, 어구보증금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폐어구가 원활하게 회수될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제1차 감염병관리위원회를 22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감염병관리위원회는 지자체, 관계기관, 의료인, 상담학과 교수, 변호사, 학부모, 교사 등 예방-대응-회복 각 분야의 감염병 전문가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학교 감염병 대응 관리 및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정책 자문을 한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정책 주요성과 ▶2024년 사업 소개 ▶2024년 인천형 학교 감염병 관리 대책 자문 순으로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전국최초] 감염병 예방교육지도서를 초·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추가 개발 ▶학교급별 감염병 예방 교육 4시간 편성 운영 ▶국외 체험학습 행사 시 감염병 자문 시스템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형 감염병 관리 대책을 구체화해 4월 1일 배포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감염병관리위원회의 의견에 귀 기울여 인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 미래지향적 학교 감염병 대응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안전에 안심을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22일 자치행정국 및 부시장 직속부서 직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종우 시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특강(부시장)』과 『제주도의 대외관계(기회와 도전) 특강(고윤주 도 국제관계대사)』 및 『인공지능(AI)활용 동영상 부서별 제작 경연』 순으로 진행하여 직원간의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강사로 나선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제주형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중앙정부로부터 권한을 받아온 성과도 있었지만, 단층제의 문제점이 노출되면서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도민요구가 표출되기 시작했다”며 “하반기에 주민투표가 실시 예정에 따라 공직자들이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제주도의 대외관계(기회와 도전) 특강』 강사로 나선 고윤주 도 국제관계대사는“일부 특정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인도, 아세안으로 확대하는 등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고,“지리적 장점을 활용하여 민간우주산업, 신재생에너지, 관광형UAM활용 등 제주의
(비씨엔뉴스24) 과천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맛집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맛집 선발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업소 발굴과 육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맛집 선발대회에는 브랜드 가맹점(프랜차이즈) 업소를 제외한 관내에 소재한 외식 업소는 모두 참가가 가능하다. 과천시는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 10만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과천공연예술축제를 비롯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판매 및 홍보 활동과 밀키트 판매 등을 위한 온라인 마켓 입점 비용 등을 지원하는 한편, 시 공식 SNS 채널을 이용한 맛집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과천시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1차 심사는 서류 평가, 2차 심사는 방문 평가로 진행된다. 외식업 관련학과 교수 3인으로 구성된 전문위원이 평가를 맡는다. 전문위원은 1차 심사에서 10곳의 후보를 선정한 뒤, 2차로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 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5곳의 맛집을 최종 선정한다. 맛집으로 선정된 5개 업소는 4월 22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