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4일부터 6월 22일까지 시흥 관내 학교 체육관, 운동장, 공공체육시설 등에서'2025 시흥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시흥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학교 스포츠 행사로,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 나아가 스포츠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작년에 비해 참가 학생 수가 약 700명 증가해, 총 3,300여 명의 학생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며 학교체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는 5월 14일 남자 초등학교 풋살 경기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시흥시 곳곳의 체육시설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종목은 배드민턴, 피구 등 10개 종목, 중·고등학교 종목은 축구, 농구, 탁구 등 12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한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은 학생들이 즐겁게 스포츠를 경험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
(비씨엔뉴스24)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2025년 5월 22일, 대전 노인평생교육시설 청춘학교와 함께 유림공원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 ‘세대 공감, 추억 담기’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어르신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해 공감과 존중의 가치를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꿈나래교육원 학생들과 청춘학교 어르신들은 함께 사진 촬영과 보물찾기 체험에 참여하며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유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 어르신들은 공원 곳곳의 자연과 풍경을 배경 삼아 서로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팀을 이루어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며 웃음과 정을 나눴다. 이어 오후에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은 국립중앙과학관으로 이동하여 과학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꿈나래교육원 이○○ 학생은 “사진을 함께 찍고 보물찾기를 하면서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고, 서로가 더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오늘의 경험이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비씨엔뉴스24) 대전평생학습관은 지난달 4월 26일과 5월 17일, 2회에 걸쳐 어울림홀 대공연장에서 문화예술무대 가족 대상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족 대상 공연 무대는 2025년 문화예술단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퓨전국악음악극‘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과 전통액션연희극‘쌈 구경 가자’로 꾸며졌으며, 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 후 공정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215가족(735명)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 후기로 한 가족은 “신명나고 재미있었으며 관객과 소통하면서 공연이 이루어져서 즐거웠고, 가족 대상으로 더 자주 공연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문화예술무대 가족 대상 공연 외에도 5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대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18회의 다양한 예술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간부공무원과 각 부서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행사‘청렴 ON: 세대와 소통을 켜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각 부서가 간부공무원과 젊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장소와 내용을 직접 기획했으며, 대화 주제는 조직문화, 업무 방식, 청렴 실천 방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사무실을 벗어나 인근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사이에 두고 진행된 대화는 세대 간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가 됐고, 일상 속 청렴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소통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 이야기만 하는 자리가 아닌, 서로를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간부공무원들 또한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가까이서 듣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뜻깊은 경험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윤은경 행정지원국장은“이번 행사는 직급이나 연차를 떠나 구성원들이 동등한 입장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율적이고 진정성 있는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5월 22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결렬됐던 직종교섭을 당직실무원을 시작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학기 이후 글꽃중학교, 둔산여고를 비롯한 각급 학교에서 발생한 조리원 쟁의행위는 노조와의 직종교섭이 결렬되어 발생한 것으로, ’24.8월~12월까지 직종별로 1회씩의 교섭을 진행했으나, 요구안이 불수용되자 노조가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 후 조정중지가 결정되어 쟁의행위 돌입을 통보했다. 주요 교섭 요구안 내용은 당직실무원 정년 70세 연장, 조리원 배치기준 80명으로 하향, 조리공정 간소화 및 노동강도 완화, 상시근무자 자율연수 10일 보장, 방학중 비근무자 상시직 전환, 직종별 고유업무 외 업무지시 금지 등이다. 교육청은 조리원 직종에 대한 교섭을 우선 요구했으나, 노조측이 당직실무원을 우선 교섭대상으로 제시함에 따라 교육청은 노조측의 의견을 수용하여 당직실무원을 시작으로 교섭을 재개한다. 당직실무원 교섭 이후 교섭일정에 조리원을 최우선 교섭대상으로 한 전 직종 교섭진행 일정안을 제시하여 노조측과 의견조율 중인 상태이다. 교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초중고 양성평등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성인지감수성 진단검사 결과 해석과 활용을 주제로 양성평등교육 담당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양성평등 의식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성희롱 및 성폭력 관련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초 5학년, 중 1, 2, 3학년, 고 1, 2학년 학생 전체(2024년 대비 대상 학년 2배 확대)를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감수성 표준화 검사와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검사(신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성평등, 성인권의식을 기반으로 작년과 비교하여 피해자보호의식과 디지털 성인권 관련 항목이 추가됐으며, 디지털성범죄 실태조사도 병행되고 있다. 이명현 강사(한국가이던스 대구대표)는 성인지감수성은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감각으로 ‘심리적 민감성’이자 그 인식을 바탕으로 행동을 성찰하고 변화시키려는 태도라고 강의했다. 나아가, 성인지감수성 대면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급 단위의 찾아가는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대전형 성인지감수성 교육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표선초등학교 4학년 학생 101명은 19일과 20일이틀동안 1~4교시에 걸쳐 갓일 전승자와의 만남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만남은 총 2차시로 구성됐는데 1차시에는 갓일 전승자의 직업과 일상, 갓일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제주 지역 무형유산과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차시에는 학생들이 사전에 준비한 질문을 바탕으로 갓일 전승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유산에 담긴 가치를 자신만의 언어로 정리하여 발표했다. 이번 갓일 전승자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제주 지역 무형유산에 관심과 보전 의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함덕고등학교는 21일 국내 유수 음악대학 교수진과 저명한 연주자를 초청해 전문가 초청 실기 특강(전문강좌) 및 기획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연주 역량을 높이고 정규 교육과정에서 다루기 어려운 전문 음악 교육을 통해 진로 역량을 강화하며 제주지역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음악과 피아노, 성악, 오보에, 바이올린, 가야금, 재즈피아노, 베이스기타, 드럼 등 8개 전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함덕고 관계자는“학생들이 실제 음악계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강연과 연주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80개교, 334개 팀, 총 4,38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전년도 3,894명 대비 490명이 증가한 4,384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는 학교스포츠클럽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저변 확대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체육활동 기회 제공 및 건강 체력 향상과 도전·협력의 인성 가치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다. 대회는 축구, 농구, 피구, 배구 등 총 11개 종목으로, 주말을 활용해 종목별 거점학교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경기 방식은 종목별 참가팀 수와 여건을 고려해 리그전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목별 상위 1·2위 팀은 오는 9월에 열리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해운대교육지원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해마다 참가 학생 수가 증가하는 것은 학생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2시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교육복지사 및 지역기관 사례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제1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정례협의 및 사례자문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협의 및 자문회는 교육복지사 및 지역기관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학생 사례 공유와 실질적 협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자문회에서는 해운대자명병원 김병철 전문의가 자문을 맡아 경계선지능 학생의 정서ㆍ행동 특성을 고려한 상담 접근,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지역기관과 함께하는 협의 시간을 통해 실무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안내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정례협의 및 자문회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사들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