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을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선다. 유성구는 20일부터 24일까지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민생愛(애) 소통 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 현장 방문은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에 고환율·고물가 등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소비 심리 위축으로 ‘경기 한파’가 지속되면서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정용래 구청장은 민생 및 지역 현안 현장을 직접 찾아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구민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민생 소통 행정 첫날인 20일 오전 5시부터 정 구청장은 노은농수산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오후에는 신성동 동 청사 및 용산도서관 신축 현장을 방문하고,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봉명동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건설 현장과 학하동 동 청사 신축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출산 가정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한‘소상공인 산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인 소상공인 가정으로, 산모 1인당 1회,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대전시에 거주하며 대전 소재 사업장을 6개월 이상 정상 운영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 후 건강한 육아 및 산모의 신체적 회복을 위한 산후건강관리가 보편화되고 있지만 2주 평균 300만 원이 넘는 산후조리원비용 등 비용적인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소상공인 산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이러한 출산 소상공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후건강관리 비용을 지원한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대전비즈’ 홈페이지 사업공고·신청 페이지에 게재된 ‘소상공인 산후건강관리 지원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협약하여 추진하는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고물
(비씨엔뉴스24)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ROTC중앙회로부터 공적패를 받았다. 대한민국ROTC중앙회가 지난 12월 27일 대전현충원 ROTC 참배 행사에서 그동안 올바른 의정활동을 통해 ROTC의 영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공공복리를 증진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조 의장에게 공적패를 수여했다. 조 의장은 “대한민국 ROTC 장교 출신에 자긍심을 느끼며,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으로서 국가에 충성하고 시민에 봉사하며 지역발전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31일에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농업협동조합중앙회가 지난 12월 31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에서 개최된 2024년 농정활동 유공 감사패 전달식에서 그동안 농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농촌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 의정활동을 펼친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조 의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 의장은 “앞으로 농업발전에 집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업인의 소득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경찰청,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0. ~ 1.30. 11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시행한다. 대전경찰은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주요 범죄 발생장소와 취약요소인 금융기관 ‧ 귀금속점 ‧ 편의점 ‧ 무인점포 등에 범죄예방진단을 집중 실시한다. 범죄예방진단 결과로 선정된 취약 장소에 대해서는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활동과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범죄 통계 등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해 각 경찰서별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대책을 수립‧시행할 방침이다.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 등 관련 재발 우려 가정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발생 요인을 차단할 예정이며, 민생침해범죄(생계 침해형 폭력, 피싱사기 등) 및 마약 범죄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통행량이 증가하는 IC, 현충원, 전통시장 등에는 경찰관을 집중배치해 교통 무질서를 관리하고, 교통체증에 대비해 단계별로 시간‧장소를 구분해 교통관리를 진행한다. &nb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17일 하나은행, 하나증권과 어르신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 조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과, 정석용 하나증권 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하나증권 소유 건물(은행동 소재) 무상 제공과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중구는 문화·여가생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 하나증권)이 무상 제공한 공간에 어르신을 위한 문화여가 복지공간을 조성하고, 하나금융그룹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의 노인 인구의 비율이 23%가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을사년 새해 구정 운영 비전을 설명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연두방문을 마무리했다. 대전 대덕구는 최충규 구청장이 지난 17일 오정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12개 동에 걸친 ‘2025 연두방문’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 △신성장 도시기반 확충 △누구나 살고 싶은 생활인프라 구축 △자연·전통·문화가 공존하는 명품도시 구현 △전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 등 4가지 구정 방향을 중심으로 대덕구의 핵심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일상의 작은 불편함부터 지역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제안까지 다양한 구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는 이번 방문에서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해 꼼꼼히 살핀 후 구정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과 건의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가치를 더해가는 대덕구를 만들어가겠다”라며 “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의 2025년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화두도 경제였다. 유성구는 17일 오전 본청 대회의실에서 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2025년 정책 방향 및 역점 과제를 공유하고 1월 주요 현안 보고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해가 시작된 지금 시기에 가장 중요한 일은 역시 민생과 경제”라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을 위해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에 두고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구청장은 “최근 한국은행에서도 정부의 재정정책인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처럼 지방정부에서도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경이 필요하다”면서 “민생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 구청장은 “작년에도 세수 결손이 심각해 지자체 차원에서도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라며 “특히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고정비가 없도록 철저하게 진단하고 따져서 예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처럼 정 구청장이 새해 첫 간부회의부터 민생과 경제를 강조한 것은 정치 변동과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구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해 쓰레기 집중 관리에 나선다. 대덕구는 설 연휴 전후로 나눠 단계별로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24일까지 ‘동별 일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장기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을 미리 홍보해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배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 전 불법투기 단속반을 투입해 다중 이용 집합 장소 및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하고, 시·구·환경공단 합동 점검을 통해 명절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인 오는 25~30일에는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대책반 상황실을 운영, 민원을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의 배출이 가능한 날은 26~27일이며, 연휴 중 나머지 기간에는 수거되지 않는다. 오는 30일부터는 평일과 같이 수거되므로 평소와 같이 오후 6시에 배출하면 된다. 최충규
(비씨엔뉴스24)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을사년 새해 구정 운영 비전을 설명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연두방문을 마무리했다. 대전 대덕구는 최충규 구청장이 지난 17일 오정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12개 동에 걸친 ‘2025 연두방문’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 △신성장 도시기반 확충 △누구나 살고 싶은 생활인프라 구축 △자연·전통·문화가 공존하는 명품도시 구현 △전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 등 4가지 구정 방향을 중심으로 대덕구의 핵심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일상의 작은 불편함부터 지역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제안까지 다양한 구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는 이번 방문에서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해 꼼꼼히 살핀 후 구정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과 건의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가치를 더해가는 대덕구를 만들어가겠다”라며 “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 새해 첫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동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라는 기치아래 필수적인 복지와 문화는 튼튼한지, 아이들의 미래 환경은 충분한지, 취약계층의 울타리는 안전한지 살피겠다며 “일상이 어렵고 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새해 마음만은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온기와 온정을 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대전광역시 노인체육회 설립 촉구 건의문’을, 김미희 의원이 ‘디지털 성범죄 및 딥페이크 대응 전문기관 설치 촉구 건의문’을 각각 발의하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