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1일 유성구커뮤니티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유성구지회가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과 따뜻한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호근 회장을 비롯한 봉사회원 30명과 북한이탈주민 5명 등 총 35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1.5kg)과 고기(1kg)를 포장해 북한이탈주민 1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과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항상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유성구지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돕고 함께하는 따뜻한 유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새해 첫 언론 브리핑을 통해 주요 의정 방향을 제시하며, 대전시민을 위해 정책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날 “극세척도(克世拓道 어려움을 이기고 새 길을 개척하다)의 마음으로 제9대 의회 후반기의 실질적 원년을 열어가겠다”며 “정치적 불확실성, 민생경제 불안 등의 깊은 밤길을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이를 위해 수소전기트램, 대전투자금융, 충청광연연합 등 대전이 선도하는 전국 최초 정책사업들과, 200여만 명이 찾은 대전 0시 축제 등을 열거하며 지난해 대전이 이룬 놀라운 성장을 올해도 재현해 나가는 데 집행기관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의회는 대전시와 협력해 세입이 부족한 여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예산 조기 집행, 공공부문 가용 재원 총동원 등의 총력을 기울일 계획임을 강조했다. 특히 중‧장기적인 경기 부양을 위해 대전시의회는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위는 앞으로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민생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 및 상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은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산성뿌리전통시장과 태평시장을 찾아 다함께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 어려움에 대한 현안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전통시장 물가 안정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화재에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시장 내에 설치된 화재 알림 시설의 운영 시연을 통해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을 당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과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역경제활성화와 민생회복을 위해 상반기에 780억 원(전체 대상액 54.3%) 규모의 예산을 집행한다. 중구는 21일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전 부서의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등 1분기 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집행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5천만 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90개 사업, 955억 원)을 중점관리 대상 사업으로 정하는 한편 매주 부구청장 주재 현안점검회의 시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등 신속집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한다. 신규사업의 경우 1분기 내 조기 계약을 추진하고, 계약 체결 후 선금을 최대한 지급해 신속집행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월·계속사업은 기성금, 준공금의 조기 지급을 통해 집행 속도를 높인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경제성장률, 수출 증가율, 민간소비 모두 1%대 상황으로 공공 부분의 선제적 투자가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당장 이번 달부터 시설 투자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예산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내수 침체 장기화,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지난해 본예산 대비 52.7%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민생경제 지원 시정 브리핑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초저금리 특별자금 확대, 임대료 및 인건비 확대·개선, 카드 결제 통신비 신설, 공동배송 확대 등 대폭 강화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위기 극복 ▲성장 촉진 ▲특화지원 ▲경영회복지원으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지원책을 발표했다. 먼저, 1단계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자금지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의 규모를 4,000억 원에서 올해 6,000억 원으로 늘리고, 업체당 대출한도도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상향하며, 연 2.7%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특히, 소비위축으로 피해가 큰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등 생활 밀접 5대 업종 소상공인과 청년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특례 보증을 시행한다. 이장우 시장은 “소상공인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복수동 주요사업 완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날 서철모 서구청장은 복수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복수중로34번길 보행로 설치사업 완료 현장 ▲ 복수초등학교 보행로 확장사업 완료 현장을 주민과 함께 걸으며 시설물 현장 확인과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마루미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시설 이용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생단체 회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주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면서 제수 물가를 점검하고 지역상인들 격려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비대면 소비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직접 장을 보면서 상인들과 소통하며 여러 어려움에 공감했으며, 전통시장 인근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지역 주민들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서철모 청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해 주시는 전통시장 상인분에게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분들도 풍요롭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더 많은 주민이 시장을 찾아올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경찰서는 1. 21일 설 연휴를 앞두고 무인점포 범죄(절도, 매장 내 난동·기물파손) 및 명절선물 택배물량 증가에 따른 택배 절도범죄를 예방하고자 설 명절 맞춤형 특별종합치안을 추진한다. 설 특별치안활동(자치경찰) 일환으로 무인점포 대상 발생한 범죄 및 최근 증가하는 택배물 도난사건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했으며, 양심거울이 부착된 ‘와블러’와 범죄예방문구를 삽입한 ‘택배박스포장테이프’를 제작 하는 등 시민들 인식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범죄예방 홍보물품을 제작, 배포 했다. 이번에 제작된 택배박스 포장테이프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 자주 사용하는 우체국 배송 인프라를 활용하여, “DO NOT STEAL IT, 택배절도는 범죄입니다”는 문구를 삽입, 관내 우체국과 우편취급소 등 11개소에 배포하여 절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육종명 서부경찰서장은 “최근 설 명절 연휴기간 특별치안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유성경찰서는 2025.01.20. 14:00~17:00 송강동, 장대동 일대 금은방 등을 방문하여 취약 요인 진단 등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활동은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금은방 내·외부를 세심히 살피며 업주를 직접 만나 최근 범죄사례를 공유하고, 예방수칙 교육 및 홍보물 배부와 함께 집중순찰구역 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했다. 유성경찰서 관계자는 “관내 금은방 등 전 개소에 대하여 범죄예방 홍보 및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강의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재능기부 강사와 배우고자 하는 시민을 이어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재능기부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봉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 봉사 시간 실적 인증과 소정의 실비를 지급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자유주제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2학기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스마트폰 활용, 영어반, 기타반 등 15개 강좌를 운영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방문 및 이메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인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강좌 개발로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