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산하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센터장 허숭운)가 진로교육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설계 및 현장 중심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진로체험 기회 격차 해소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는 중·고등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진로특강 △진로캠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초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진로 새싹 레크리에이션,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진로위기 진로체험 등 연간 200여 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센터는 진로 체험처를 발굴·점검하고, 체험처 성격, 환경, 프로그램의 질 등을 심사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실질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체험처가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가 청소년들의 꿈터가 되고, 지역의 진로체험처로서 청소년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대덕뱅크’를 확대 운영한다. 대덕구는 오는 23일부터 지역 소상공인 대상 대출 지원사업 ‘대덕뱅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덕뱅크는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이자(연 3%)와 신용보증수수료(연1.1%)를 지원하는 대출 지원사업으로, 지난 2020년 처음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지역 소상공인 1028명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구는 올해 보증한도액을 지난해보다 1인당 500만원 증액한 2000만원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덜고자 했다. 대덕뱅크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 240여 명으로 오는 23일부터 대전 지역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소상공인의 재정적 부담이 큰 상황에서 대덕뱅크 사업이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 안전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대덕구는 재난재해, 교통질서, 청소대책 등 8개 분야 46개 과제를 마련해 종합대책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특히 구는 재난 안전부터 교통, 청소, 식품위생, 제설, 의료까지 분야별로 대책반을 편성,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또한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불공정거래행위 단속을 통해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집중적으로 관리에 나선다. 아울러 시공업체에 대한 적기 자금을 집행하는 등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대덕구민과 대덕구를 찾는 귀성객분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기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2025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지사회장 송하영)로부터 적십자회원 모집과 모금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감사패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서구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구는 2025년 적십자회비 목표 모금액을 약 2억 3천만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연중 모금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2024년 12월부터 이달 말까지는 1차 집중모금 기간이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지역 내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 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동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구는 매년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도 아동들에게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문화상품권, 과일, 과자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18세 아동에게 민간기업에서 후원한 남성 정장 1벌씩을 함께 전달하여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의미를 더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위문을 준비했다”라며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아이들이 지혜롭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아동생활시설 7개소를 통해 126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68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최초로 장애인쉼터를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덕구는 21일 중리동 럭키스포츠프라자 9층에 장애인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최충규 구청장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장애인쉼터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2월 말 조성 완료 후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쉼터는 총 261㎡ 규모의 공간으로 장애인 재활을 위한 음파운동기구, 근력 운동기구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향후 컴퓨터 교육, 건강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시각장애인연합회 대덕구지회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장애인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떡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박찬진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회장은 “우리 대덕구에 대전 최초 장애인의 쉼터가 생겨 매우 뿌듯하다. 장애인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시고 어려운 여건에도 쉼터를 마련해 주신 구청장님과 대덕구에 감사드린다고”라고 말했다. &nb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오후, 아동양육시설인 성우보육원(연축동)과 미혼모시설인 아침뜰(문화동)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 사자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정겹고 따뜻한 정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우리 지역 곳곳에 관심과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22일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과 23일 유득원 행정부시장도 노인ㆍ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듯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번 위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2만 686세대에게는 온누리상품권, 31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는 소고기, 쌀, 과일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와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21일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기업과 기관・단체 등의 후원을 받아 ‘설 명절맞이 온정(溫情)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과 사회공헌 협약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전도시공사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코레일유통(주) 충청본부 ▲신협중앙회 ▲한국가스기술공사 ▲두잉굿 대전세종대덕러닝센터 ▲이비가푸드 ▲건일엔지니어링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 ▲바른길치과의원 ▲아성산업개발(주) ▲바로세움병원 ▲동행봉사단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삼성스마일안과 등 15개 기업과 기관, 단체가 후원하며 소중한 뜻을 같이했다. 나눔행사에서 제작된 명절음식 키트(떡국떡, 갈비탕, 전, 과일, 제수용품 등)는 지역 보훈유공 재가복지 및 독거노인 4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시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은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보훈유공자 및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기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1일 대전시청 2층 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디자인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 11월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기획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팀의 디자인을 공개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한묵 대전시 건축사회 회장, 대전광역시 공공건축가들과 체험관 건립에 관심이 있는 안전단체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더프로젝트 건축사사무소, 엠엠 건축사사무소, 휴안 건축사사무소, ㈜태라공간 건축사사무소 등 4개 팀의 작품설명이 진행됐고 이후에는 한국건축가협회장 천의영 경기대 교수가 총평하고 작품별로 조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앞으로 기획디자인을 통해 미래에 보전할 가치가 있는 품격 있고 혁신적인 건축물을 꾸준히 건립하여,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명품디자인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발표한 우수작품의 건축모형을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1월 31일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 전시하고, 2025년 상반기에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1일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발굴 및 국비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은 ▲생활기반(생활 편익, 복지 증진, 소득 증대, 편의 지원 등) ▲환경문화(공모사업) ▲생활공원(공모사업) 등 세 분야로 나뉘며,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사업비가 차등 지원되고 유성구의 경우 80%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실무회의에서 발굴된 사업들은 오는 2월 중 사업계획서 사전 검토와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2026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 대상지를 선정하고, 3월 초 대전시와 국토교통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국토교통부의 평가와 심의를 통해 9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