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춘천시민의 기쁨과 자부심, 강원FC를 응원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6일 김병지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이하 강원FC) 대표이사와 함께 강원FC 시즌권 구매 및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를 시작으로 춘천시는 개막전까지 지역사회에 K리그와 강원FC 응원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어 개막전을 시작으로 춘천 홈경기가 개최되는 6월까지 축구 유행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즌권 릴레이를 통한 붐 조성과 첫 개막전의 멋진 우승으로 올 시즌 강원FC가 활약하길 바란다”라며 “강원FC를 통해 춘천의 스포츠문화가 성숙하고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춘천시는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오는 4월에 송압종합경기장에 4,000여 석 규모의 가변석을 설치할 예정인 만큼 시즌권 구매 관심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가변석은 운동장과 거리가 가까워 현장감 높은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시즌권 보유자는 먼저 좌석을 예매할 수 있다. 강원FC 시즌권 구매와 기부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와 앱을 통
(비씨엔뉴스24) ‘2025 KPGA 라쉬반·골프T 윈터투어’가 오는 10일 ‘1회 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라쉬반과 골프T가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는 ‘2025 KPGA 라쉬반· 골프T 윈터투어’는 ‘1회 대회’와 ‘2회 대회’ 총 2개 대회로 진행된다. 2개 대회의 총상금은 2억 원이고 대회 별 총상금은 1억 원, 우승상금은 1천 5백만 원이다. 대회 장소는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 골드 방콕 서, 남코스(파70. 7,080야드)다. 대회 일정은 이번 달 10일에서 12일까지 ‘1회 대회’ 예선, 13일부터 14일까지 ‘1회 대회’ 본선, 17일부터 19일까지 ‘2회 대회’ 예선, 20일부터 21일까지 ‘2회 대회’ 본선이 펼쳐진다. 경기 방식은 예선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본선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예선은 KPGA 프로와 투어프로를 비롯해 KPGA 주관 대회 참가 이력이 있는 외국인 선수, All Thailand Golf Tour 투어프로, Thailand PGA 투어프로, 핸디캡 3.0 이하의 아마추어들이 참가한다.
(비씨엔뉴스24) KBO는 2025년 고교 선수 바이오메카닉스 동작 분석을 통한 스마트 트레이닝을 운영할 대행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고교 선수들의 스피드, 민첩성, 상하지 근력, 파워 등 피지컬 데이터 측정 및 데이터 기반 신체 진단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3D 모션 캡쳐, 지면반력기, 키네마틱 시퀀스 분석장비 등을 활용해 바이오메카닉스 측정, 선수 개인별 측정값 분석 및 결과 자료 기반 피드백 제공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해 2월 25일(화) 오후 3시까지 KBO 전력강화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팩스 접수 불가).
(비씨엔뉴스24) 사천시청 여자농구단 이다연 선수가 2025 FIBA 3x3 Asia Cup에 참가할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4인에 선발됐다. 최종 4인 중 3인은 프로팀 소속인 가운데, 실업팀 선수 중에서는 이다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의 위상을 높였다. 이다연은 인천산곡북초-삼천포여중-삼천포여고를 거쳐 2020년 1라운드 3순위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 입단했다. 그리고, 사천시청 여자농구단 김승환 감독의 끈질긴 노력 끝에 2024년에 사천시청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인천 출신이지만, 학창 시절을 사천에서 보낸 만큼 사천시와의 인연도 깊다. 특히,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x3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국가대표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공격력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통합 30주년과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한 만큼 사천시의 또 다른 매력인 농구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다연이 활약할 2025 FIBA 3x3
(비씨엔뉴스24) 전국 12개 팀, 100여 명 선수 출전…최적의 훈련 환경 조성에 총력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동계 육상 스토브리그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팀,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00m 및 400m 단거리, 1500m 및 5000m 중장거리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나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육상 스토브리그 대회를 개최하며 전국 육상 선수들의 겨울철 전지훈련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비교적 온화한 기후와 체계적으로 구축된 체육 인프라는 선수들이 한겨울에도 훈련을 지속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강원도 지역에서 참가한 한 팀 관계자는 “나주는 날씨도 훈련하기에 적당하고 체육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실전에 가까운 훈련이 가능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나주시는 동계 전지훈련 팀 유치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도 강화하고 있다. 선수단에게 나주사랑상품권과 특산품을 제공하고 훈련팀의 이동 편의를 위해 버스
(비씨엔뉴스24) 2025시즌 시작 전 선수단이 큰 힘을 얻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임직원 및 관계자와 김천시 체육회가 지난 2월 4일,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 여영각 후원회장과 김천시 김동진 행정지원국장,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이 참석했다. 김천상무 선수단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2차 전지훈련 중이다.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을 비롯한 일동은 이날 진행된 훈련 참관을 시작으로 격려금 전달로 선수단에 힘을 실었다. 이어 같은 날 진행된 구단 오픈 프로필 촬영 현장을 방문한 뒤 일정을 마쳤다.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은 “지난 시즌 K리그1 3위라는 좋은 성적을 달성한 선수단이 자랑스럽다. 열심히 동계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올해도 노력하는 만큼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부상 없이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시즌에 임하기를 바란다.”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정정용 감독은 “선수단에게 큰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하다.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지난 1월 23일 광양시체육회와 (사)대한축구협회가 광양 성황스포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를 통해 ‘제26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규정과 대진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제26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오는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광양에서 개최되며, 역대 최다인 42개 팀이 출전해 전국 고교 축구 최강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팀들은 11개 조로 나뉘어 예선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22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2강부터 4강까지는 무승부 시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리고, 결승전에서는 연장전(전·후반 각 10분)을 진행하며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대회의 개막전은 2월 13일 오전 10시 광양축구전용 1구장에서 개최되며 청주대성고와 김포 축구센터 U18 팀이 맞붙는다. 모든 경기는 ‘광양시청티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전국의 팬들이 실시간으로 경기를 지켜볼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국제루지연맹, (재)2018평창기념재단, 대한루지경기연맹과 함께 2024-2025 8차 국제루지연맹 루지 월드컵 대회를 오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즌 루지 월드컵 대회는 지난해 11월 29일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의 1차 대회로 막을 열고, 8차 대한민국 평창에 이어 중국 옌칭에서의 9차 대회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16개국의 선수단과 감독 등 총 150여 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2월 10일부터 입국하여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의 공식 훈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남녀 싱글, 남녀 더블, 믹스 싱글, 믹스더블로 구성되며, 공식 대회 이외에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2018평창기념재단 공식 SNS와 운영 사무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평창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최 이후, 올림픽 유산시설을 활용한 지속적인 국제대회 개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 사업에서 전국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국비 약 7.1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던 지역 생활체육 지원사업이 문화관광체육부로 이관되면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인구구조, 시설 현황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규 생활체육 기획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 심사를 거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중 국비는 70%, 군비는 30%로 구성된다. 평창군은 동계스포츠 도시의 특성을 살려 ‘눈동이 패스포트 프로그램 2.0’과 ‘동계스포츠 생활체육 대중화 프로젝트’ 등 2개의 기획 사업을 공모 신청하여 모두 선정됐다. ‘눈동이 패스포트 프로그램 2.0’(국비 5억 100만 원)은 기존 관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스키 단기강좌를 전국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며, ‘동계스포츠 생활체육 대중화 프로젝트’(국비 2억 1,500만 원)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크로스컨트리, 봅슬레이, 오리엔티어링 등의 종목을 대상으로 체험 교실을 운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4일 종합경기장 야구장 2층 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대상으로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운동선수들에게 필요한 건강관리를 중심으로 부상예방, 재활과 컨디셔닝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지도자와 선수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비롯해 도내에서 전지훈련 중인 지도자와 선수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제33회 파리올림픽 일본대표선수단 트레이너 팀장이었던 수나가와 유키(SUNAGAWA YUKI)씨가 강사로 나서 부상 예방·셀프케어·보강운동 방법 등 스포츠의학 지식을 전달하며, 교육에 참여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1993년 창단된 수영부를 시작으로 육상부와 함께 2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들은 2025년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해외 대표팀 메디컬 트레이너의 강의를통해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