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구강보건 위생용품 사용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어금니(구치‧臼齒)의‘9’를 조합해 6월 9일로 지정된 날로, 영구치를 건강하게 관리해 평생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캠페인 외에도 건강한 구강 관리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등 구강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임실 관내 복지관, 복지센터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구강건강에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2025년 교량 분야 집중 안전 점검을 위해 안전관리과, 건설과 2개 부서를 합동 구성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교량을 찾아 재해 유발 요소 사전 파악 및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교량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현장 점검한 갈마교는 2025년 정기 안전 점검 결과 최종 안전 등급 C등급으로 지정됐으며,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기적인 유지관리 및 관찰이 필요한 시설로 분류되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계획에 따라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진관 부군수는“관내 교량들에 대해 정밀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고추 병해충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고추 병해충 적기 방제 현장 지도 강화 및 고추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고추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에 고추 안정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추 재배면적 387ha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44백만원을 투입한다. 살충제 1종, 살균제 1종을 지원하며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개최해 약제를 선정하고, 농가별 고추 재배면적에 따라 수요 조사를 통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살충제는 고추 주요 해충인 꽃노랑총채벌레와 담배나방 등을 중점에 두고 선정됐다. 꽃노랑총채벌레는 5월 상순부터 발생하여 6월 중순에서 7월 중순에 발생량이 가장 많으며, 주로 꽃 속에 서식한다. 잎을 흡즙하여 뒤틀린 모양의 기형으로 만들고 칼라병이라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매개한다. 담배나방은 보통 6월 초중순부터 발생하며 유충이 과실 속으로 들어가 종실을 가해해 피해를 주고, 피해를 입은 과실은 연부병에 걸리거나 부패해 대부분 낙과되어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알에서 깨어난 유충은 곧바로 과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다채로운 임실 관광 매력을 뽐냈다. 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COEX에서 진행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40회를 맞는 국내외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로, 국내 지자체 30개 기관, 35개 기업, 해외 77개 기관 등 총 142개 기관・기업이 참가하여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임실군은 보석 같은 관광자원과 여행지를 국내외 기관‧단체에 소개하고, 지역 문화 관광의 매력을 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임실의 숨겨진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최근 관광객이 급증한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과 장미꽃이 만발한 장미원을 품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인기 관광지를 집중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은 전시관 내 임실 방문의 해 홍보부스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요 관광지 이미지 홍보, 홍보 배너, 리플릿 배부 활동을 펼쳤다.
(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제1회 중구 청소년 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 수련관 광장과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청소년 축제’에서는 지역 유관 기관·단체 15팀의 참여로 축하 공연, 친환경 체험, 공예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으며, 청소년과 구민 총 800여 명과 함께했다. 먼저 공연장에서 진행된 공식 행사는 구립 청소년합창단의 재능과 끼를 뽐내는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또, ‘중구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야외광장에서는 친환경·공예·에어바운스 등 15개의 다채로운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위한 여가문화 장이 펼쳐졌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처음 진행된 청소년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 구민, 지역 관계자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로 ‘청소년의 달’이 지닌 의미를 되새긴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과 구민들이 문화 행사 참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마당개 시·종점 구간 일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가 지난 2일부로 ‘인천광역시 고시 제2025-149호’를 통해 마당개 시·종점 일원을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 고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마당개 시·종점 지구 지적재조사’의 사업 규모는 총 101필지, 7만 7,543㎡에 달한다. 사업은 전액 국비(측량비 2,475만 원)로 추진된다. 구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해당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을 방침이다. 특히 해당 지구는 그간 지적 불부합으로 도로 개설에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사업 완료 후엔 도로 개설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져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4월 토지소유자 대상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해당 지구의 토지 소유주 동의율을 충족해 5월 14일 인천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중구
(비씨엔뉴스24) 올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지역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연탄과 같이 냉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원 구매에 쓸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해당 대상자는 ①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고지서에서 비용을 자동 차감받는 방식 ②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 수급자인 구민 중 ‘세대원 특성 기준’을 충족하는 세대다. 특히 ‘세대원 특성 기준’으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희망자는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오는 12일 운서동 소재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서 ‘2025년도 제3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협업해 운영한다. 행사는 월드유니텍, ㈜프로에스콤, ㈜유니에스시큐리티, ㈜제일비엠시, 더 케이텍㈜, ㈜아람인테크 총 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기내 청소 및 탑재, 특수 경비, 2차 보안 검색, 면세점 판매 업무, 조리 및 주방보조 등의 업무 분야에서 약 35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진로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올해 관내 45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서희별빛어린이집’이 개원했다고 9일 밝혔다. ‘서희별빛어린이집’은 51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인 영종1동 서희스타힐스 단지 내에 문을 연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이다. 만 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8개 반을 운영하며, 보육 정원은 총 60명이다. 이번 서희별빛어린이집 개원은 민선 8기 중구가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 중인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영종지역은 2025년 4월 기준 인구가 13만 명을 넘어선 데다, 5세 이하 영유아가 전체 인구의 약 5%를 차지하는 만큼, 어린이집 수요가 높은 곳이다. 이에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추가 개원으로 중구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총 45곳이 됐다. 관내 전체 어린이집 111곳 중 약 41%에 달하는 수치로, 이는 인천시 10개 기초지자제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확충률이다. 지난 5일 열린 개원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서희별빛어린이집
(비씨엔뉴스24) 대한적십자사 추부면봉사회(회장 노정심)는 지난 5일 추부면체육센터에서 취약계층 대상 순회 세탁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불과 생활 빨래 등을 수거·세탁해 전달하는 활동이 펼쳤다. 특히, 위생 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 서비스를 펼쳐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추부면봉사회는 총 3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8년간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박상우 씨가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박 씨는 세탁봉사를 비롯해 재난구호, 소외계층 돌봄, 주거 환경 정비, 희망풍차 결연세대 지원 등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노정심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