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경찰청은 3월 27일 오전 청사 내에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경계강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나섰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금번 선거와 관련된 모든 기능의 업무를 종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특히,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대상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선거 기간 동안에는 선거유세 과정에서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투표 당일인 오는 4월 10일은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 최고 등급인 갑호 비상근무로 전환할 방침이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대전경찰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개최를 이틀 앞둔 ‘2024 대덕물빛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 대덕구는 26일, 경산주식회사, 넥센타이어 대전물류센터, 다산전력주식회사,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청유리공업㈜, 두리라이팅, 신탄진농협, ㈜조은시설, 홍제요양병원, 회덕농협이며, 참여한 협찬사는 Dr.Delion, ㈜광야식품, 성경식품, 이엘치과병원 등 15곳으로부터 33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전달받은 후원금과 물품을 축제에 찾아주신 방문객들을 위한 경품 준비 및 행사장 안전 관리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2024 대덕물빛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봄날, 대덕물빛축제에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이 행복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대덕물빛축제’는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39일간 ‘대청호, 고래 날다’를 주제로 대청공원에서 열린다. 야간 경관 조명, 팝업 스토어(Pop-up Store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 시키고자 ‘제27회 독후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운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소재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방문 및 우편 접수 혹은 동구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정 도서 및 형식 제한은 따로 없으며, 산문․수필․편지글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초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5매(A4용지 1매) 내외, 중・고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10매(A4용지 2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 18명(시 교육감상 3명, 동구청장상 9명,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6명)을 선정해, 6월 26일 동구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 친해지고 가까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책을 읽고 생각을 표현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폐건전지는 생활폐기물과 혼합 배출되면 처리 과정에서 망간,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 유해 물질이 유출돼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분리 배출되는 경우 아연, 니켈, 코발트 등 희소 금속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금속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손상되지 않은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AA형 또는 AAA형) 2개로 교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교환을 원하는 주민은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구청 환경과(5층)를 방문하면 되며, 주민 1인당 월 최대 40개까지 새 건전지로 교환 가능하다. 교환 물품 소진 시 교환 사업은 종료되나, 폐건전지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또, 폐건전지 교환 사업 외에도 종이팩 1kg을 화장지 한 롤 또는 종량제 봉투(10ℓ) 1매로, 젤 유형 얼음팩 10개를 종량제 봉투(10ℓ) 1매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유팩, 얼음팩 교환 사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27일 오전 거제용산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학부모·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새 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함께 만들어요’라는 구호로 박종훈 경남교육감, 정수만 경남도의회 의원, 박정민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통안전 관련 기관과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신유진), 경남모범운전자연합회(지부장 신상철) 등 민간단체를 포함해 총 50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속도 준수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등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아이들이 보행 안전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용품을 배부해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학교는 함께 노력해야 만들 수 있으며,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경남교육청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을 주제로 하는 ‘2024 전국 새우란 축제’를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1004섬분재정원(압해읍)에서 개최한다. 새우란(蘭)은 뿌리의 마디 모양이 새우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강인한 생명력으로 겨울철 눈보라를 이겨내고 한 송이 꽃을 피우며 봄의 서막을 알리는 애란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우리나라 자생란의 일종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국내외 새우란 품종 전시관 운영과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10년 이상 배양해 재배한 여러 종류의 새우란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사군자(梅,蘭,菊,竹)테마 축제를 추진하는 4개 시군(광양시, 신안군, 담양군, 함평군)이 운영하는 사군자 테마관도 운영한다. 특별전으로 국립생태원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기후 온난화로 사라지고 있는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보존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소로 꾸밀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은은함 속에 화려함을 간직한 다양한 새우란의 세계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축제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청은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구민들의 현장 대기 부담을 덜기 위해‘민원 대기순번 카카오 알림톡’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알림톡 서비스는 종합민원실 내 접수 대기자가 키오스크에서 종이 순번표를 발급받는 대신 개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방문 알림, 대기현황 중간 알림, 호출 알림 등 총 3번에 걸쳐 알림톡을 발송해 주는 시스템으로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못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기존의 종이 순번표 발권서비스와 병행 운영한다. 구는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기인 수와 예상 대기시간을 제공하여 민원인들이 대기시간 동안 근처 카페를 이용하거나 필요한 다른 용무를 보는 등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내방 민원인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보실 수 있도록 효율적인 서비스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신안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 주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좌면 퍼플교와 ‘2024년 섬 수선화 축제’가 진행 중인 지도읍 선도 일원에서 실시했다. 피켓, 현수막, 전단지 등을 활용하여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결핵의 위험성과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병(수인성, 진드기 매개 등) 예방수칙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신안군은 결핵 예방 주간(3. 18. 부터 3. 24.)을 지정하고, 14개 읍·면과 작은섬(가거도, 홍도 포함) 등에도 현수막을 설치해 예방 검진을 독려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어도 결핵 검진을 연 1회 이상 받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성주군은 3월 25일, 농업기술센터와 월항면 축산농가에서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사양기술 발전 및 현장 적용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3년에 전국 15개, 경북 2개소 선정하여 2년간 강의 및 토론, 현장실습,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종별 각 분야 기술자문단을 매칭하여 전문기술 지원한다. 2023년에는 4번의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올해는 3월 첫 단추를 끼웠다. 성주 한우를 이끌어갈 젊은 축산농가 6명이 참석하여 한우 번식 및 발효사료 분야에서 궁금한 사항과 당면 문제점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컨설팅에 참가한 월항면 청년농업인은 “관련학과를 전공하여 이론은 잘 알고 있지만,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컨설팅으로 이론과 적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며 컨설팅의 만족감을 표했다.
(비씨엔뉴스24) 신안군은 14개 읍·면의 대표 색상 컬러 의자를 구매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각 읍·면의 특성과 자연경관, 문화를 반영한 색채를 선정하여 축제 및 행사 등에 맞춤형 컬러 의자를 배치함으로써 작은 소품 하나에도 섬 고유의 색채를 담아내고자 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퍼플섬 안좌면에는 보라색, 수선화의 섬 선도에는 노란색, 홍매화와 튤립의 섬 임자면에는 빨간색 의자를 배치함으로써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컬러 마케팅이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읍면별 고유의 색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섬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역 고유의 색채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