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지난 3월 19일 제378회 임시회에 열린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가 전남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상황이나 인력 수요 등 지역과 산업별 특성에 따라 중앙정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지난해 보성군은 영농철에 부족한 인력수급 문제 해결 방안으로 인근 도시지역의 구직자를 발굴하고 연결해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라남도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공모해 선정됐다. 한 의원은 “경진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성군의 일자리 알선 실적이 목표 대비 215%인 4,300건을 달성했다”며 “‘전라남도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이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남도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우수한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전남형 일자리 사업의 수범 사례들이 지역 맞춤
(비씨엔뉴스24)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의료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3월 27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가 이상민 제2차장 주재로 개최됐다. 금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건강보험 재정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➊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상급종합병원의 입원, 수술 등 전반적인 의료 이용은 큰 변동없이 유지되고 있다. 3월 26일 기준 수도권 주요 5대 병원의 입원환자는 4,755명으로 전 주 평균 4,761명과 유사한 수준이며, 5대 병원을 제외한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는 지난주 평균 대비 3.8% 증가한 17,702명이다. 3월 26일 기준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2,940명으로 지난주 평균인 2,941명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 중이며,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 수는 7,205명으로 평시
(비씨엔뉴스24) 이순걸 울주군수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참가자가 안녕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영상과 함께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순걸 군수는 지난 19일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가자로는 울주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 울주군체육회 이용식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 서인혁 회장 등 3명을 지목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일상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우리의 소중한 환경 보호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울주군민 여러분께서도 탈플라스틱을 위한 노력에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동소방서는 지난 26일 저녁 7시 U1대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는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큰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위기 상황 시 학생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 교환학생을 포함한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화재 피난 행동요령 및 119 신고 방법,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소화 방법,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재난 상황별 초기 대처 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야간의 경우 많은 학생들이 거주하는 기숙사의 특성상 피난 경로 인식에 어려움이 있어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야간 대피 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대피 훈련을 마치고 가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해 학생들이 직접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체험을 통한 실질적인 화재 초기 진압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비씨엔뉴스24) 계양소방서는 계산동 요양원 화재현장에서 입소자를 대피시키고 초기진압을 한 요양보호사에게 27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14일 오전 6시30분 계산동 소재 요양원 천장 전등에서 발생했으며, 식사 지급 중이던 요양보호사가 발견해 해당 호실에 있던 입소자들의 침대를 직접 끌어 대피시키고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요양보호사의 대처로 화재는 큰 피해 없이 진압됐으며 이에 따라 소방서는 해당 요양보호사에게 특별유공 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요양보호사는 “내가 해야 할 일에 몸이 자동적으로 움직였다” 며 “소화기 사용법 등 사전에 받은 소방안전교육이 이번 일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성응 서장은 “요양원에는 피난약자가 상주하고 있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 선생님의 몸을 사리지 않는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연수원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4월 6일부터 6월 22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932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온라인 외국어 프로그램 9개 과정을 운영한다. 9개 과정은 온라인 및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진행되며, ▲3-step ABCD 프로그램, ▲글로벌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제2외국어 프로그램 등 세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3-step ABCD 프로그램’은 ‘사전 탐구-수업-수업 후 성찰’의 3단계 학습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개의 ABCD과정(Animation, Board game, Comics, Digital skills)이 Zoom을 통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1:6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진행된다. ‘글로벌도서관 활용 프로그램’은 학습자 주도의 개별화된 영어 도서 읽기 학습을 통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영어 문해력을 함양을 목적으로 ▷북팔레트, ▷리딩스페이스, ▷초등 북메이트 과정이 운영 된다. ‘북팔레트 및 리딩스페이스 과정’은 대구글로벌교육센터의 글로벌도서관과 지정된 전자도서관을 활용하여 원어민 교사 및 관리 교사가 학생별
(비씨엔뉴스24) 지역 중소업체가 지방계약 입찰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지방계약 제도가 개선된다. 또한, 업체 간 지나친 저가경쟁을 방지하고 기술력이 높은 업체가 적정대가를 받고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행정안전부는 3월 28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 예규를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소업체 부담 완화] 1 창업기업, 소기업, 소상공인이 물품 입찰 참여 시 실적평가 부담이 완화된다. 물품 입찰의 경우 입찰가격, 과거 이행실적 등을 평가하여 업체를 선정하게 되므로, 기존에는 규모가 영세한 창업기업,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우 과거 실적 부족으로 인해 낙찰이 어려웠다. 앞으로는 이행실적 평가 시 창업기업, 소기업, 소상공인에 한해 실적을 10% 가산하고 실적 인정기간을 확대(최근 5년 실적→7년)한다. 2 신기술·특허공법이 포함된 공사에서 시공업체가 특허권자와의 협약 체결 과정에서 겪는 부담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신기술·특허공법이 포함된 공사에서 일부 발주
(비씨엔뉴스24)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3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 3층 교육실에서 아산시 관내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진로탐색형 자원봉사 활동단 ‘꿈여울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발대식은 센터장 인사말, 꿈여울 청소년 봉사단 활동 내용 소개, 자원봉사기초소양교육(장민아팀원,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진로형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MBTI로 알아보는 진로 탐색 자원봉사 찾기’(김민주MBTI전문강사), 위촉장 수여 순으로 이루어졌다. ‘꿈여울 청소년 봉사단’은 앞으로 관내 문화·체육행사 현장에서 문화행사지원, 행사 부스 운영,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관내 유관 기관과 연계한 재난안전·범죄예방·교통안전 캠페인, 직장인 전문봉사단과 함께하는 제과제빵 나눔활동, 영상홍보, 원예 나눔 등 다양한 진로형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협력한 자원봉사자 인성교육 프로그램 ‘여름방학 봉사캠프’를 통해 교육 및 체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기창 센터장(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진로탐색형 자원봉사 활동단 ‘꿈
(비씨엔뉴스24)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27일에 Wee센터 멘토단 및 외부연계 전문가 63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Wee센터 사업별 내용 및 활동 방법에 대한 사전 연수를 실시한다. 멘토단은 꿈키움 멘토링의 진로체험 및 정서지지 분야에서, 외부연계 전문가는 학업중단숙려제, 찾아가는 심리교육 등 7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꿈키움 멘토단의 진로체험은 ▲제과제빵, ▲도예, ▲게임개발, ▲작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학생이 1:1 연계되어 미래 진로비전 확립을 돕는 활동이다. 또한, 정서적으로 힘든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심리 대학원생의 정서적 지지를 통해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는다. 한편, 외부연계 전문가는 ▲학업중단숙려제, ▲찾아가는 개인상담・심리교육・집단상담, ▲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 ▲가족상담에서 활동하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심리・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한다. 위촉식에 참석한 허OO 멘토는 “위촉식에서 내가 맡은 역할이 무엇인지를 알게 됐고, 멘토단 활동을 통해 내가 바람직한 모델이 되어 소외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비씨엔뉴스24) 환경부는 오염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수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4곳의 하천을 ‘2024년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4곳은 한강수계의 율곡천(용인시) 및 응천(음성군), 낙동강수계의 함안천(함안군), 영산강수계의 지석천(나주시)이다.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오염된 하천에 하수도,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다양한 개선수단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단기간에 수질 및 생태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하천 4곳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또는 총인(T-P) 농도가 ‘수질 및 수생태계 생활환경 기준 Ⅲ(보통) 등급’으로 수질 상태는 중간 정도이며, 하천 주변 마을의 미처리된 생활하수와 축사 등에서 유입된 오염물질로 인해 악취가 발생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요구가 있었다. 환경부는 이들 하천에 대해 2025년부터 5년간 하수도 및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등 약 10개의 국고보조사업(국비 604억 원 소요)을 지원하며, 지자체에서도 생태하천복원 사업(3개, 287억 원)을 병행해 추진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