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26일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12개소와 기관운영 우수프로그램 5개소를 선정해 총 3,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실시한 평생교육협의회에서 최우수동아리에 전통 현대 서각을 학습해 전시회 개최, 마을회관 재능기부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제지평선서각회’를 선정했으며, 우수동아리에는 △글꽃캘리, △소예리본 등 9개 동아리가, 신규동아리에는 △루바토오케스트라, △김제민화회를 선정했다. 선정된 최우수동아리에는 175만원, 우수동아리에는 각 145만원, 신규동아리에는 각 110만원을 지원한다. 기관운영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프로그램에는 환경교육과 나눔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가족봉사단”(김제사회복지관)이 선정됐으며, 우수프로그램에는 농촌마을 노인여가프로그램 “내 손으로 만드는 한 땀 프로젝트”(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최우수기관에는 400만원, 우수기관에는 각 35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참여를 독려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유성구보건소, 원신흥동·노은3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2024년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ㆍ관리 사업 우리동네 건강운동교실 5락(落)실을 실시한다. 5락(落)실은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5가지 위험요인(복부비만,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건강운동교실로, 비만 및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건강관리 능력 배양 및 건강행태 인식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미만 주민으로 평소 복부비만(허리둘레:남성≥90cm, 여성≥85cm)이면서 당뇨 및 고지혈증, 고혈압 약물을 복용하거나 약물은 복용하지 않지만 건강 검진 시 대사증후군 판정으로 관리 중인 자로 참여 시 10주간 집중관리 교육을 받게 된다. 1차 신청기간은 3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2차 신청은 8월 예정으로 유성구 보건소에 방문 또는 전화신청하면 되고 사전 검사를 통해 100~150명을 선정·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 연중 꽃피는 아름다운 하천 조성을 위한‘주요하천 특화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민 설문조사 및 설명회를 통해 도출된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도심 내 주요하천 6개소(진잠,화산,유성,반석,탄동,관평천)의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방안 및 주민편의시설 기능을 구체화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은 대규모 택지조성사업이 하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로 최근 하천 산책로 이용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하천의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여건과 주민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산책로 협소, 쉼터 공간 및 공중화장실 부족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오는 4월 27일 카이스트 본원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제12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과학골든벨은 과학에 관심 있는 전국 4~6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꾸려 과학퀴즈에 도전하는 행사로 예선·본선·결선으로 진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8팀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카이스트 마술동아리 Mindfreak의 특색있는 마술공연과 과학체험부스 등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신청은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대전시 50팀, 타 시군구 150팀 총 20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로 12주년을 맞는 과학골든벨 대회에서 퀴즈뿐만 아니라 공연과 체험도 즐기며, 과학과 친숙해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으면 한다”며 “과학의 도시 유성은 앞으로도 미래과학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가 자연생태 복원과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이달 27일 오후 2∼4시 홍제동 인왕산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약 1,200㎡ 면적의 산림에 소나무 20주와 편백나무 220주를 심고 비료와 물을 준다. 또한 수목명과 심은 날짜, 자신의 이름, 남기는 말 등을 직접 적은 표찰을 나무에 달아 참여의 의미를 더한다. 아울러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도 펼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나무 심기와 같이 녹색도시 서대문구를 위한 다양한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는 ‘돌봄, 건강, 안전, 고용, 주거, 교육, 문화, 환경관련 서비스’ 연계망(network)을 구성해 수요자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하는 우리동네 홍반장들이 있다. 위기 가구를 살피고 지역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구성 희망찬 2024년 시작과 함께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및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출범했다. 총 526명의 위원들이 앞으로 2년간 복지 고창을 위해 의기투합하여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무료 한방치료와 생신 떡케이크 전달 사업을 지원하고 읍면 협의체에서는 올해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비 총 1억5000만원 정도의 예산을 편성하여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4월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발대식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많은 군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통합적 운영과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고창군 지역
(비씨엔뉴스24) 대구 동구청은 25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2023년 동구 장애인 사업성과 보고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 추진계획 설명 등이 진행됐으며, 이 밖에도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을 통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더욱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동구청장이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 대표 및 장애인 복지 전문가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 정책의 기본방향과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 북부권역(안동)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동부(포항), 남부(경산), 서부(구미)권역에서 ‘2024학년도 중학교 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중학교 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 경북진학지원센터에서 지난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진학방향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북부권역 안동 310명, 동부권역 포항 380명, 남부권역 경산 156명, 서부권역 구미 500명 등 총 1,346명이 참여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관한 이해와 진학 방향 설계’라는 주제로 △대입 전형의 이해와 특징 △2028 대입 수능 개편 분석 △2028 대입 내신성적 개편 분석 △2028 대입전형 변화 예측 △예비 고1 진학 설계 방향 수립과 학습 전략 △대입 개편에 따른 고등학교 선택 전략 등에 대한 설명과 안내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교육청 소속 학교 선생님으로 구성된 ‘2028학년도 대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교육지원청을 포함한 7개 기관․단체와‘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진주시에서 공모한‘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진주시와 7개 기관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한다.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의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총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등 발굴기관 6개 기관에서는 미등록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읍면동행정복지센터 3개 지원기관에서는 신규 등록된 장애인 가정에 직접 찾아가서 장애인의 복지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복지서비스 수혜 대상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이 없도록 더욱더 세심히 살펴보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욕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4월부터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업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알림 서비스는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적시에 추진하고 법 규정을 준수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이 있는 교직원이면 누구나 개인정보 보호 지원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시기별 수행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업무, 각종 예시 자료, 자주 묻는 말과 답변, 이슈 사항 등을 매월 문자로 받을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 업무 알림 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알기 쉽게 간소화하고, 알림 서비스와 적극적인 업무 지원으로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