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남 축구 꿈나무들이 오는 30일부터 주말에 고성군으로 모인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3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8개월간 스포츠타운 구장에서 ‘2024 전국 초등축구 경남리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 22개 팀, 4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주말 경기를 통해 도내 최고의 팀을 가릴 예정이다. 해당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전국 최고의 팀을 결정하는 ‘전국 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고성군에서는 ‘고성축구스포츠클럽U-12팀’이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이번 대회로 고성군을 방문하는 분들이 지난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송학동고분군을 둘러보고 좋은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신안군은 지난 3월 25일 자은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주한 덴마크대사, 해상풍력 분야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 제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서는 제1대 구즈만 피가르 회장의 뒤를 이어 제2대 유태승 회장이 취임했다. 유태승 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안 해역에서 부유식 해상풍력이라는 공통된 목표로 뜻을 같이하고 있는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의 회장으로 선출되어 영광이다. 우리의 목표가 한 걸음 더 빨리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축사에서 “그동안 1대 회장사를 이끌어 주신 OW코리아(주)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COP코리아(주)에 대해 격려한다”라며, “발전사와 신안군, 지역민 모두가 협력을 통해 신안군 해상풍력 발전을 성공시켜 모두가 이익이 되는 상생의 길을 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사)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는 흑산도 권역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위한 주민과 어업인들의 수용성 확보와 계통연계 등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23년 결성했다.
(비씨엔뉴스24)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5일 삼성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놀이 체육 수업에 참여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수업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꿈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알아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김광수 교육감은 초1 학생들과 함께 ‘물고기 술래잡기’라는 간단한 소품을 활용한 놀이 체육을 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김광수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제9기 서구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와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연구원은 지난 2016년부터 서구지역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 중 과학영재로 잠재성을 가진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내 미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서구 영재교육원 입학생(교육비 무료)은 선발 과정을 거쳐 초‧중등 심화과정 56명, 초‧중등 사사과정 30명, 중등 사사연구과정 7명으로 총 93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인원 중 심화과정은 1년간 교육, 사사과정은 2년차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교육, 올해 신설된 사사연구과정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은 원격교육(온라인 학습방), 주말교육(출석), 집중교육(탐방), 특별교육(과제 수행), 결과 발표회 순으로 진행되며, 전체 수업시수의 80%이상 수강해야만 수료할 수 있다. 단, 사사과정은 프로젝트 연구과제 미제출 시 수료 불가하다. 이날 입학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시몬 페레스의 ‘기억의 반대는 상상이다’는 말을 인용해 “기억에 안주하지 않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사계절 멋과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 찾아가는 관광홍보전을 펼친다. 26일 완주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전북 혁신도시 내 위치한 농촌진흥청 로비에서 완주관광사진 전시회를 시작으로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0점의 감성여행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대둔산의 사계와 비비정 낙조, 화암사 등 청정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MZ세대 감각에 맞는 ‘트래블스냅’으로 촬영된 풍경 속에 잘 어우러진 인물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일명 ‘인스타 성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오성한옥마을과 숨겨진 관광지인 장군봉 해골바위, 천호성지 대나무숲길, 대한민국 최초 한옥성당인 되재성당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내가 뽑은 최고의 완주관광사진’ 모바일 설문조사도 진행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완주특산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완주군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 국민연금공단, 국립식량과학원, 한국식품연구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에는 작년 큰 호응을 얻었던 서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한 전북시민대학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 전북시민대학은 지역 내 대학의 우수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군은 다양한 주제와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전주대·전주비전대·우석대·한국농수산대·호원대 등 5개 대학과 컨소시엄으로 운영된다. 군은 전북시민대학 부안캠퍼스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사전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군 주요 정책과 군민의 수요를 반영한 7개 교육과정(로컬브랜딩·드론정비·소형굴착기면허취득·부안이야기·신재생에너지·부안 로컬푸드 크리에이터·창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학습자 모집은 교육과정 운영시기에 따라 다르게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작년 실시된 전북시민대학 시범사업은 교육과정별 지역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고 자발적 학습모임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최종평가회에서 부안캠퍼스 우수사례를 공유해 타 시군의 많은 귀감이 됐다”며
(비씨엔뉴스24) 힐링을 만나는 시간, 완주 모악산 웰니스축제가 내달 찾아온다. 26일 완주군은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모악산 전북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웰빙, 건강, 행복을 주제로 하는 제2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웰니스 주제에 걸맞은 클래식, 어쿠스틱, 뮤지컬 등 무대공연을 기본으로 웃음소리로 상품을 수여하는 ‘웃으면 복이와요’, 턱걸이, 매달리기 왕을 뽑는 ‘모악산 턱돌이를 찾아라’ 등 방문객 참여이벤트와 모악산 일대 관광 자원을 활용한 5가지 기획 체험이 마련됐다. 맨발걷기 박동창 명사와 함께하는 ▲모악산 맨발등반 ▲숲속에서 쉬며 체험하는 모악산 숲크닉, ▲모악산 축구장을 활용한 계류 비행으로 저수지 경관을 내려다보는 열기구 탑승 체험 ▲쑥뜸, 한의원 진료 등이 포함된 안덕마을 건강행복체험을 비롯해 관외 단체 방문객을 겨냥한 ▲술박물관 체험&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웰니스 주제에 따라 지역 주민, 농가 부스와 공익단체 등이 48개 부스 운영자로 참여한다. 앞서 완주군은 참여부스 운영자 60여 명을 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하여 전공의 집단행동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김현수 신부 대표 및 의료진으로부터 병원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역 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하는 응급실을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의료 상황을 점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도 구민의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의료진들과 운영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상황 안정 시까지 구민들이 안심하고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지난달 23일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기관 파업 등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아울러, 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실 운영, 응급의료기관 모니터링, 전담책임제 운영 등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완주군 용진중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받는다. 지난 25일 완주군과 용진중, 용진농협은 ‘중학생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과 연계한 ‘완주형 먹거리돌봄 따뜻_한 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간 적극협력하여 원활한 아침급식 운영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식재료 사용 협력 △청소년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교육 노력이다. 완주군·용진중·용진농협은 청소년 먹거리 기본권 보장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수차례 진행해 왔다. 회의를 통해 아침간편식 메뉴 개발, 제철 완주농산물 및 지역가공품 활용, 안전한 조리 및 제공 방법 등을 논의한 기관은 오는 27일부터 주 3일 용진중학교 아침급식 희망 학생 62명에게 간편식을 제공한다. 또한,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도 아침급식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조영민 용진중 교장은 “간편식 지원 단가는 1명당 한끼 3,000원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로 다양하게 공급할 수 있는 공급처를 찾는 게 쉽지 않았다”며 “완주군 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신청부지(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에서 유치 성공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곽종배 연수구체육회장,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등 30여명의 인천체육인이 참여했다. 대한체육회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2027년까지 철거하고 국비 2,000억 원을 들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를 진행 중이다. 현재 경기도와 강원도 등 총 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선정 공모전에 뛰어들었다.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청라국제도시 투자 유치 용지 잔여 부지를 제안하면서 다양한 국제대회 개최 경험과 인천, 김포국제공항 등 교통 접근성을 부각하고 있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 신청부지 인근에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동계스포츠와 연계하면 스포츠 산업 발전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황순형 서구체육회장은 “서구는 인근 약63만명(전국 자치구2위), 인천 300만명을 포함한 수도권 2,600만 인구의 배후도시로 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