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신속집행 목표를 설정하고 1분기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23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대전시 실·국장 및 자치구 부구청장, 공기업 책임자와 함께 1분기 사업별 집행계획을 검토하고, 목표 달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전시는 1분기에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1분기 목표 35%를 초과한 40%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 관련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행정부시장 주재 현안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목표액 초과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제파급 효과가 크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신속 집행을 위해 별도로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사업별 추진상황과 집행현황을 관리할 예정이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민생경제가 회복되는데 공공부문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속집행 목표 초과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관내 학교에서 겪고 있는 시설공사에 대한 업무부담을 줄이고 적기에 보수와 지원을 하기 위해 ‘2025년도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세종시교육청에서 특색사업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에서 겪고 있는 전문성이 부족한 시설업무에 대한 업무부담을 줄여주었다. 또한, 학교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원래의 상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늘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학교지원본부는 올해에는 3억1천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147교를 대상으로 추정가격 2,000만원 미만의 공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청자가 사업 신청에서 완료까지 사업추진의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학교지원본부 누리집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기술직 공무원이 지원사업 대상 현장을 방문하여 노후 정도와 위험 정도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내린 수치를 바탕으로, 사업의 우선 순위를 정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 &n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이웃 50가구에 보람한상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 사업은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특화사업이다. 올해 보람한상 꾸러미는 새해맞이를 위한 떡국떡, 사골국, 즉석식픔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새해 덕담을 전하고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현교 보람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준비한 보람한상 꾸러미로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한상 꾸러미를 준비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행복한 보람동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23일 종촌동 통장협의회(회장 진용숙)와 함께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종촌동 주민센터 직원과 종촌동 통장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촌동 일원 주요 도로와 상가 주변의 쓰레기 줍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상가를 직접 방문해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올바른 자동크린넷 사용방법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병행했다. 진용숙 통장협의회장은 “행복한 명절을 위해 내 집을 청소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종촌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종촌동에서 행복한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정 종촌동장은 “이번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은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주민자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강면 주민자치회 회원 20여 명은 대형 화물트럭 등 차량 통행이 잦은 부강면 갈산산수로 도로변 일대에서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같은 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도 부강면 등곡리와 노호리 일대 생활 쓰레기를 치우며 설 귀성객의 쾌적한 고향 방문을 위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소군호 부강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활동이 설 명절을 맞아 부강면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춘식 부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부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군면 주요 도로변 등에서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장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활동 구역은 세 구역으로 나눠 장군면의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 봉안리 대로변 등에서 진행됐으며, 장기간 방치된 빈 병과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최영환 장군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설을 맞아 청결하고 깨끗한 거리를 위해 장군면 사회단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쾌적한 환경 조성에 참여해 주신 여러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장군면에서 주민과 귀성객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와 대덕구한의사회가 의료돌봄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덕구는 대덕구한의사회와 ‘의료-돌봄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의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돌봄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대덕구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통합 돌봄 사업의 활성화와 대덕구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특히 돌봄 대상자와 돌봄 종사자들을 위한 한방 건강 강좌 및 홀몸 어르신 긴급 정보 알림판 제작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덕구한의사회는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등 공공의료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8월부터 대덕구방문의료지원센터 참여의료기관으로 지역 한의원 6곳(기산한의원, 명신제세한의원, 민들레한의원, 부강한의원, 수민한의원, 탐라한의원)이 방문의료사업에 참여해 ‘2024년 한의약 건강돌봄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4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중앙시장, 역전시장, 용운시장, 신도꼼지락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4곳에서 지역주민, 자생단체 회원, 동구청 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구는 장보기 행사에 앞서 지난 21일 동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고객선지키기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상품 진열 제한선인 고객선을 준수해 쾌적하고 질서 있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민생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인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쌀 안정적 생산을 위해 2025년 벼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주소를 두고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벼를 실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신청자는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2월 1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영농자재는 대상자별 물량 확정 후 2025년 4월 중 신청서에 기재한 희망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밑거름비료, 못자리용상토, 육묘상자 처리약제 등 벼 영농자재 3종이며, 지원 한도는 밑거름비료 1포(20kg) 당 11,000원(완효성 비료는 15,600원), 못자리용 상토 1포(20L) 당 3,500원, 육묘상자 처리약제 1포(1kg) 당 10,000원이다. 서철모 청장은 “벼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과 농업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23일 설 명절을 맞아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에서 쾌적하고 따뜻한 고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충식・김광운 세종시의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조치원읍 시민단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세종도시교통공사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 일원에서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줍고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폐기물의 분리배출 방법과 올해 설 당일인 29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 점 등을 안내하며, 시장 상인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지역 환경 유지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세종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