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24일 고운동 북측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행정구역 조정안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고, 고운동 단독주택단지에 대한 통 분리 방안을 논의했다. 행정구역 조정 대상은 고운동 북측 단독주택단지 20통 415세대와 남측 단독주택단지 25통 180세대 2곳이다. 이들 단지의 면적은 북측 2.02㎢, 남측 1.74㎢로, 관할 구역이 광범위하고 세대수가 많아 통장의 업무량 경감과 행정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고운 20통을 20통과 37통으로 분리하고, 고운 25통을 25통과 38통으로 분리해 각각 한 개 통씩을 늘리는 행정구역 조정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운동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의견을 반영해 최종 행정구역 조정안을 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해당 지역 통장의 관할구역이 작아져 행정 사각지대에 더 세심한 손길이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세종전통시장에서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대규모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일자리경제진흥원, 테크노 파크, 시설관리공단, 교통공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세종시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이 참여했다. 또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위원회,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경제산업국 직원 등 11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명절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는 이번 행사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지역문화의 중심지”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상인들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이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나성동에 위치한 착한가게 25호 반품마트(대표 박종진)와 착한가게 26호 바바라코코(대표 이지연)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한 가게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들 가게에 착한가게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착한가게 25호에 이름을 올린 지구를 지키는 반품마트는 평소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게에 기부하면 필요한 주민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진열해 자원 선순환에도 힘쓰고 있다. 박종진 반품마트 대표는 “주민들이 가져온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필요한 곳에 다시 쓰일 수 있도록 가게 복도에 진열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나성동 주민들이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박재혁 나성동 지사협 위원장은 “정기 기부에 동참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반품마트와 바바라코코의 착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직속기관 주차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92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여부, 개방 시간 등은 공유누리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또는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하여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긴급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하여 연락처를 남기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3일 세종중앙공원 대회의실에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민호 시장의 주재로 열린 개최된 보고회는 세종시설공단,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등 서비스 분야 4개 기관 임직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관별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2025년도 업무방향 논의 ▲세종중앙공원 맨발산책길 등 우수 공공시설물 현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산하 공공기관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올해 시민의 시각에서 일과 인사, 재정 등 조직 전반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시정 운영철학을 공유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 한 해는 어떡하면 세종시민의 주머니가 풍족해질지, 무엇을 하면 기관 수입이 늘어날 것인지에 대해 모든 공공기관이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소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4개 공공기관장은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감하며 올해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24일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는 등 명절 전 덕담을 주고받으며 시장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임채성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우리 고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풍요롭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박미애)이 24일 고운동 통장협의회(회장 권해도)와 함께 상가밀집지역과 단독주택지 일원에서 ‘우리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통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과 고운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상가밀집지역과 크린넷, 단독주택 부지 등 환경정화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많은 시민들의 손길이 모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우리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청 앞 도로변과 상가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설맞이 우리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보람동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자원봉사희망플랫폼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청 앞 도로변과 호려울마을 아파트단지 입구 등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공원 주변에 버려진 일회용품, 담배꽁초 등 도시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도 치웠다. 또한, 보람동 주민생활팀은 연합 환경정화 활동 참여자들에게 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 등을 안내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설을 맞아 쾌적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세종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원특별연수 연구결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2025년 1월 23일에 ’2024학년도 교원특별연수 최종보고회’를 운영했다. 교원특별연수(기존 학습연구년제)는 교원이 1년 동안에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천중심의 교육 주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원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세종 교육력을 제고하는 정책이다. 연수과정은 교원 개인별로 자기연구 계획을 세워 인근 대학 지도교수의 멘토링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자율연구’와 교육청 정책의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하는 ‘정책연구’로 구성된다. 세종교육원에서는 2023학년도부터 체계적인 연구 지원을 위해 지역 인근 대학과 세종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 위탁운영하여 1년간 지도교수와 전문연구원의 멘토링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의 질 관리를 위해 착수ㆍ중간ㆍ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4학년도 교원특별연수는 세종 관내의 교사 8명이 실천중심의 교육 현안 8가지 주제 연구로 진행됐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연수생, 지도교수, 세종교육원과 교육청 관계자 50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월 13일 오후 2시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관내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재교육기관 입학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지정한 영재교육기관에 대한 소개와 자녀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방법, 그리고 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안내하는 특강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학부모들의 참석이 예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21개 학교, 37개 영재학급,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인근 지역 대학교 영재교육원 5교 6원 16학급, 총 26교 53학급의 영재학급(영재교육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재교육은 수학, 과학, 수학․과학 통합, 정보과학(SW, AI), 미술, 인문사회(영어) 등의 영역을 대상으로 체험, 탐구, 실습, 사사과정 등의 심화 학습 과정이 중심이 된다. 2025학년도 세종시교육청 지정 영재교육기관 입학 학부모 사전 설명회 참가는 누리집에서 오는 1월 27일, 아침 9시부터 2월 6일, 오후 5시까지, 접수순으로 30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입학 정보는 세종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