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집중 감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우리 군은 STSS 의심 사례 신고 접수는 없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동일한 원인균인 성홍열(A형 연쇄상구균)에 대한 전수 감시를 강화와 정보 전파 등 STSS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는 점막이나 상처 부위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주로 나타나지만, 비말을 통한 호흡기로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 초기에는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고열, 오한,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발생하며 저혈압, 빈맥, 호흡곤란, 피부괴사, 패혈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은 약 30 부터 70%로 괴사성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증후군(STSS) 등으로 악화되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STSS와 동일한 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매우 낮은 점을 고려할 때, 국내 유행 가능성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은 26일 한국수자원공사, 한전엠씨에스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디지털수도미터) 및 전기 검침(가구 방문)을 활용해 위기 상황 발생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최동수 장흥소방서장, 정영달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지사장, 김용도 한전엠씨에스 장흥지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장흥군은 장흥소방서 및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지사와 연계하여 상수도 원격검침을 활용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서비스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엠씨에스(주)와는 한전 검침원들의 위기가구 발굴단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안부 살피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사회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해소해 나가겠다”며,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으로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도로의 날림(재비산)먼지 등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영향 등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살수차를 운영한다. 시는 3월 초부터 살수차 2대를 임차․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전 지역을 운행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행하고 우천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횟수를 조정할 예정이다. 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한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로 재비산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깨끗한 대기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살수차를 적극 이용해 도시의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파주중학교는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일본․태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파주중학교 21명, 마정초등학교 37명, 일본 도쿄 외 5개 지역 26개 학교 61명, 태국 다라 아카데미 16명이 참석하여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한국 학생과 외국 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국제적인 사고방식과 견해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영어 중심의 다양한 수업을 통해 다른 문화권의 생활문화 양식과 언어를 배워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시민의식을 신장시키고자 마련됐다. 일본 학생 인솔대표 오야마 레이 교사는“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에게 국적과 상관없이 교류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했으며, 태국 차냐 교감은“영어를 통해 다른 국가 학생들을 만나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파주중학교 3학년 어진 학생은 “일
(비씨엔뉴스24) 성주군은 3월 25일 가천면 마수리 경로당에서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병환 군수, 강만수 도의원, 구교강․여노연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을 초청하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행사 후 따뜻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마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개소당 총사업비 5억원으로 마을별 특성에 맞는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 지역경관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을 통해 주민 공동체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가천면 마수리는 2022년에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강선구 이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임하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경로당 신축을 추진하여 금년 3월 준공했다. 성주군수 이병환은“본 사업이 원활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강선구 추진위원장 및 추진위원회,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살기좋은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구리문화재단은 영상 및 취재를 통해 생생하고 참신한 시각으로 구리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정보를 전달해 줄 '2024 구리문화재단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를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시민이다. 서포터즈 활동 혜택은 ▲활동 내용별 소정의 활동비 지급 ▲구리문화재단 기획프로그램(공연 및 전시) 초대권 증정 ▲서포터즈 역량 강화 워크숍 ▲서포터즈 기념품 제공 ▲간담회 다과 제공 ▲서포터즈 수료증 발급 등이 있으며, 활동 실적에 따라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우수 서포터즈도 선정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구리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등 SNS플랫폼에 연재되며, 우수 콘텐츠는 재단 공식 언론 보도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이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생산한 생생한 콘텐츠로 알릴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 구리문화재단 온라인 홍
(비씨엔뉴스24)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화정모밀을 착한나눔가게 제40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화정모밀 김화정 대표와 오영선 하북면장, 김만재 하북면지사협 민간위원장, 하북면 이장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북면 지사협은 착한나눔가게(매월 최소 3만원 이상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가게)의 지역사회 내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새로운 참여자 유도뿐 아니라, 기존 가게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화정모밀 김화정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 줄 미처 몰랐다”며 “지금이라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만재 민간위원장은 “올해 첫 ‘착한나눔가게’ 지정을 시작으로 착한나눔가게의 취지를 널리 알려 나눔문화 확산과 후원자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가천면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천면 의용소방대원과 가천119안전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와 산불조심 홍보 방송 등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한 산불발생 시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산불 진화요령 등에 대한 교육 및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본격적인 산불 조심철을 맞아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가천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전 10시 복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개량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번 공사로 성남시 전역에 고도정수처리수를 공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모든 시민이 고도정수 처리수를 마시며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홍보영상 시청, 테이프 커팅, 고도정수처리수 시음 및 시설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비씨엔뉴스24)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부활절을 맞이하여 3월 26일 '2024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활절 나눔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고 있는 성주군 4개 성당(성주·선남·초전·가천) 사회복지위원회와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성주군의 6개 대구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활동을 하며 관계를 맺은 50개소 유관기관 및 봉사자 등 지역주민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처음으로 부활절 달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박용찬 관장은 “성주군 내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게 되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서로 사랑하며 늘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함께해주는 관내 성당 사회복지위원회와 관계 기관에 감사하며, 종교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분위기로 따듯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