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시 대표명소 중 하나인 이응다리에서 정월대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시는 내달 8일 시민과 방문객이 전통문화를 즐기며 정월대보름을 맞이하는 ‘제2회 전국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세종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고유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월대보름의 전통 풍습인 ‘나쁜 것은 보내고 복은 부른다’는 송액영복(送厄迎福)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현장에서는 2,400여 개의 연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에 따라 방문객 누구나 연날리기 체험을 하면서 3,000인분의 수정과, 부럼, 떡 등 전통음식도 즐길 수 있다. 제2회 전국연날리기 대회는 일반부 연 높이 날리기와 창작연 날리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시민과 외국인 등 남녀노소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연 높이 날리기 대회는 사전 모집한 선착순 300팀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예선과 본선을 진행해 금·은·동상 각 1팀과 장려상 9팀을 뽑는다. 창작연 날리기 대회에서는 도심에서는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강사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내달 3일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에 앞서 주민들에게 만족스러운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아름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상반기에 타로, 스마트폰 활용법 등 36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의 강사로는 세종시는 물론 대전, 청주, 아산 등 다양한 지역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장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프로그램 운영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아름동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현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요청 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애써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강사와 주민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발전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할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롭게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조치원 지사협 위원 20여 명은 지난 24일 만두 2,000개와 떡국, 전 2종류, 물김치 등 50세트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조리한 뒤 홀몸어르신 50가구에 배달했다. 음식을 전달할 때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공적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그동안 조치원 지사협은 매주 금요일마다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 3종류을 배달하는 ‘찬찬세종’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총 47회 1,880명의 어르신에게 반찬을 배달하며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재경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선뜻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관계공무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15개 지사협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온정나눔 동행사업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작은 정성
(비씨엔뉴스24) 2025년 을사년 설 명절 연휴는 주말과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6일간 길게 이어진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정을 나누고 추억을 쌓기 위한 시간이 늘어난 셈이다. 이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세종시민이 추천하는 여행지를 중심으로 명절 연휴 가 볼 만한 곳을 추천한다. ◆ 시민이 추천하는 관광명소 10선 ‘이응다리’ 이응다리는 금강 북측의 중앙녹지공간과 남측 3생활권 수변공원을 연결하는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 전용 교량이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해 둘레는 1,446m로 건설됐고 복층으로 구성돼 상부층은 보행전용, 하부층은 자전거 전용으로 이용된다. 세종의 환상형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세종시의 대표 상징물 중 하나로 꼽힌다. 이곳에는 겨울밤을 빛내는 빛 조형물들이 설치돼 있어 겨울밤 낭만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 설 연휴 무료개방·풍성한 이벤트 가득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세종시 대표 관광명소다. 시 중앙녹지 공간에 조성된 도심형 국립세종수목원은 축구장 90개 규모인 65만㎡를 자랑한다. 한국의 전통적 정원과 현대적 생활정
(비씨엔뉴스24) 세종시 도담동에 위치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외부환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폐쇄형 첨단 정류장으로 탈바꿈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도담동 402번지에 위치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2곳의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최원석 세종시의원,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등과 함께 완료 현장을 방문해 개선사항을 시찰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담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은 이용자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폐쇄형 정류장으로 개선됐다. 특히, 기존의 개방되어 있던 정류장 출입문을 폐쇄형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버스 승·하차 시 열리는 정차문도 폐쇄형 스크린 도어로 개선해 이용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정류장 이용객의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 시민과 운전자가 서로의 동선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야를 방해하는 구간에는 통유리를 설치했다. 정류장 내부에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습기 등으로 인한 전기시설 고장에 강한 천장형 냉·난방기도 설치됐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미애‧안정순)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떡국떡과 김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고운동 지사협은 특화사업인 ‘따뜻한 위로 밥심 드림유(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운동 지사협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밥심 드림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설맞이 떡국떡과 김 세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이웃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고운동 구성원들이 더욱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테크노파크는 24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직접 구매한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은 세종전통시장에서 지역 축산물을 구매하여 영명보육원(연서면)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두었다. 양현봉 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는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물품 지원을 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 임직원들은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음식점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적극적인 소비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공단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조소연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공단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장‧원장, 교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의 3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 대상은 교장(원장) 49명, 교감(원감) 44명, 교육전문직원 71명 등 총 164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세종교육 실현을 목표로 유보통합, 늘봄학교,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등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에 동력이 될 구성원들을 배치했다. 올해 처음 선발한 늘봄지원팀장을 2개 학교당 1명씩 학교에 배치하여교사들의 늘봄업무 경감과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통합학교인 산울초‧중학교와 진로 맞춤형 고교학점제 최적화 모델인 세종캠퍼스고등학교가 3월 1일 자 개교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인사 발령을 조기 완료하여 ‘교육활동 중심 학교 운영 체제 마련’을 목표로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최민호 시장 할아버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어린이들도 무럭무럭 자라서 세종의 빛나는 별이 되길 바라요.” 세종시청 직장어린이집인 충녕어린이집 원아들이 최민호 시장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전통 예절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5년 새해 설날을 앞둔 24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을 만나 특별한 세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충녕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원장, 원감 등 20여 명은 최민호 시장을 만나 새해 인사를 올리고 덕담을 나눴다. 최민호 시장과 전광희 여사는 충녕어린이집 원들의 새해 인사를 받고 따뜻한 덕담과 세뱃글을 건네며 새해를 맞는 축복의 말을 전했다. 세뱃글은 새해를 맞은 자손에게 글을 통해 덕담을 나누는 미풍양속으로, 최민호 시장은 20년 전부터 자녀들에게 바르고 올곧게 자라라는 뜻으로 세뱃글을 전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장에 취임한 이후 첫 설날을 맞았던 2023년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