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4월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책풍당당의 중심 주제 ‘돌봄’의 두 번째 ‘가족을 돌보고’ 사회 수업을 4월 25일 진행한다. 문학작품을 통하여 가족의 관계를 돌아보는 이번 수업에서는 신호등으로 표현해 보는 나와 가족의 관계, 가족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가족 간의 예의/대화법)을 알아보고 나만의 마법 카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산 책풍당당’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교과별로 중심 주제를 세분화하여 독서와 강의 및 체험활동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에는 도덕 수업(마음, 심리)을 운영했으며 이번 4월에는 ‘마산 책풍당당 사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마산 책풍당당 사회 수업’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월 25일 16시부터 18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4월 9일 10시부터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대구광역시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구 고령화에 대응해 2017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이래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조사는 2023년 11월 27일부터 40일간 65세 이상 시민 3,000명, 55~64세 1,000명(비교군)을 대상으로 8개 조사항목에 대해 현장 면접조사 방법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 노인실태조사는 통계청에서 조사표와 표본설계를 승인받은 국가승인통계로, 오차의 한계는 95% 신뢰수준 ±2.2%p이며, 조사결과로 살펴본 영역별 실태는 다음과 같았다.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은 여자(57.0%)가 남자(43.0%)보다 많았고, 연령분포는 65~69세 34.6%, 70~74세 24.7%, 75~79세 17.2%, 80세 이상 23.5%였다. 혼인상태는 기혼 71.0%, 사별 26.1%, 이혼·별거 2.3%, 미혼 0.6%, 가구 형태는 부부가구 59.4%, 1인가구 21.9%, 자녀동거가구 16.4%, 기타가구 2.3% 순이었다. 월평균 가구소득은 100만 원 미만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영광군인재육성기금 지원 대상자 223명을 선발한다. 총 지원액은 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억 원을 증액했고,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45명 증원, 학교밖 장학생 선발 분야를 추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모집 요강을 개선했다.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그 보호자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과 국내 대학 재학생, 학교밖 청소년이다. 지원금은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80만 원, 학교밖 장학생 50만 원, 대학생은 타 장학금 수혜 여부에 따라 2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학교장 추천, 학교밖청소년의 경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에 의하며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4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인재육성실무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5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
(비씨엔뉴스24)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 기억등대 쉼터 대기자를 위해 자체 제작한 ‘안심 뇌비게이션 키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심 뇌비게이션 키트’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기억등대 쉼터 사전신청자에 대해 다음 회기 쉼터 확정 전까지 매달 20일경 인지·지각, 눈·손협응, 현실인식, 감각, 공간관계, 건강 관련 자체 제작한 총 6개의 활동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택배 서비스로 제공한다.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자칫 고립감 혹은 우울증이 심해질 수 있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쉼터 대기 기간 동안 비약물적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 저하 예방 및 학습 기회 제공으로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아드리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됐다. 보건소 담당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억등대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신분증, 진단서 또는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김포시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 26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 BBP)’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장바구니 이용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쓰기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습관을 독려하는 릴레이 운동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우리 사상구도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작은 불편함으로 우리 가족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줄이기에 온 구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상구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구내카페에서 다회용컵(부산E컵) 대여, 텀블러데이 운영, 직원 교육 및 점검 등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1회용품 줄이는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오태원 북구청장,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가 2024년 제36회 김포시 문화상 수상자로 성정숙 사단법인 서도소리보존회 김포시지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986년도에 제정되어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김포시 문화상은 김포시 문화예술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은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역대 16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김포시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김포시 문화상 심의위원회”에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추천된 후보들이 다 역량 있고 훌륭하지만 서도소리라는 어려운 분야를 개척하고 김포시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지역 내 문화예술인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성정숙님은 2008년 (사)서도소리보존회 김포시지부를 창립했으며 현재까지 서도소리보존회 김포시지부장을 역임하면서 매년 정기공연을 기획해왔다. 2023년까지 총 15회를 실시했고 2018년 사할린 방문 한국전통민속공연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전통예술의 저변확대에 헌신했다. 또한, 김포맑은한소리 봉사단체를 창단하여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한국부동산원과 정비사업의 분쟁·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3월 2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부동산원이 지역 상생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지원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맺는 전국 최초 협약으로, 대구광역시의 정비사업 노하우와 한국부동산원의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정비사업 지원 업무를 강화하고, 대구형 정비사업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정비사업 조합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한 ‘조합운영실태 현장점검’을 확대 추진하고, 양 기관은 공사비 분쟁·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사비 사전 컨설팅’ 및 ‘공사비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제도’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적인 정비사업 교육 실시와 함께 한국부동산원은 각종 검증업무 처리를 신속하게 지원하며,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한 정비사업 정책 교류 등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부동산 시장
(비씨엔뉴스24)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오는 4월부터 '2024 원하는 대로 버스킹' 관람단체를 모집한다. 시민의 일상을 문화로 채워가기 위해 기획된 ‘원하는 대로 버스킹’ 사업은 공연예술 향유 여건이 부족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버스킹 사업으로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도시 권역에 비해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 지역과 이동에 제한이 있는 군부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우선적으로 찾아가 문화취약시민들의 공연예술 접근성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김포시민 또는 단체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희망일 1개월 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공연예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히며 “찾아가는 문화예술 서비스 제공으로 어느 곳에서나, 누구에게나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임대농기계 이용자 중 농기계 운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4월 15일부터 ‘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 추진은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 ‘군수에게 바란다’의 민원 반영과 ‘영광군의회 군정 질의’에서의 농업인 애로사항 해소 방안으로 시행하게 됐다. 배송서비스 이용은 농기계임대사업소 근무시간 내이며, 대상자는 차량미보유자이다. 단, 차량보유자 중 1톤 트럭에 농기계 적재가 어려운 기종을 임대할 경우 지게차 없이 상·하차가 가능한 자주식 농기계(바퀴 달린 농기계)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송서비스 신청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 후 농기계 직접 확인’, ‘임대·배송료 납부’, ‘안전교육 이수사항 확인’, ‘보험가입 확인’등의 절차를 거친 후 승인·출고되며, 배송 신청 및 예약은 ‘임대일 2일 전’, 사전 협의한 장소로 배송한다. 또한, 배송료는 ‘2024년 영광군 임대 농업기계 배송서비스 운영 배송요금 고시’에 따라 편도 1만 원, 왕복 2만 원으로 결정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
(비씨엔뉴스24)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선자)과 주례2동 마을건강센터 건강동아리‘우리동네 크리에이터’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리 회원들은 복지관에서 영상 제작 방법을 배운 후 관내 명소, 축제‧행사 등 다양한 장소에 방문해 현장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인터뷰도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와 복지관은 영상 제작과 관련한 정보, 자료를 공유하고 행정지원, 장소제공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제작된 영상은 향후 사상구와 복지관 홈페이지, 영상 상영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안여현 사상구보건소장은“건강이란 단순히 신체적인 것만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포괄적인 건강의 의미는 육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한 상태를 이르는 것”이라며“앞으로도 사상구 보건소는 민‧관 협력을 통한 다방면의 사업을 통해 모든 주민이 다양한 형태의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