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올해 5월 8일 어버이날이 충청남도의 기념비적인 날이 될 전망이다.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이 첫 뱃고동을 울리는 날이자, ‘충남 최초’ 바닷길을 여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완섭 서산시장 취임 후 서산을 국제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현실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시는 25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 20여 곳의 기관장(長)들이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관장들은 취항 준비 중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견학하고 취항 당일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취항 당일 탑승 총 인원 3천700여 명과 이외 비탑승 관광객 및 탑승객 가족 등 수많은 인파에 대비한 대책들도 공유했다. 20여 곳의 기관장들은 한목소리로 국제크루즈선 성공 취항에 모두가 함께 돕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는 5월 8일 국제크루즈선 취항으로 일본, 대만은 물론 중국 등과 교류는 물론 여객터미널 활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취항이 기관장님들 관심 속에 성공리
(비씨엔뉴스24) 김산 군수는 무안形 워커블시티(walkable city)는 “걷기 위해서 걸을 곳을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일상생활 곳곳에서 쉽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개선해 주고 군민들에게 보행문화를 확산해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본격적인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기대수명은 증가했고, 모두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삶을 꿈꾸게 됐다. 김산 군수는 군민 모두가 건강한 무안군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군민이 모두 건강하면 자연스럽게 무안군이 건강해지고 건강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무안군에는 활력이 넘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는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이다.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는 대외 이미지가 향상으로 연결되고 이는 곧 무안군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다. 김산 군수는 2023년 1월 읍면 군정보고회를 통해 “무안군 곳곳에 군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코스를 만들고 또 개발하여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후 2023년 3월 활력 넘치는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한 ‘워커블시
(비씨엔뉴스24) 이재준 수원시장은 “도시계획전문가로서 경험과 수원시의 도시개발 역량을 총동원해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구상 언론브리핑’에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첨단과학도시’로 미래를 설정하고 있다”며 “저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수원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광교테크노밸리와 고색동 델타플렉스 등 기존 산업 거점들과 새롭게 조성되는 단지들이 동반성장 하도록, ‘환상형(環狀形) 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원시 전역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바꿔나가겠다”며 “북수원테크노밸리는 AI(인공지능) 등 첨단테크노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부지를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구상을 발표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 중 약 47만 6000㎡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해 ‘직주일체형 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계획이다. 공청회, 기업 수요조사 등으로 의견을 수렴한 후 연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월 26일 오전 11시 30분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공무원연수시설이 포함된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수익성 분석 등 타당성 검증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위군에 조성될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건강한 삶과 여유로운 일상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맞춰 일반 가족과 더불어 펫팸족, 실버층 등을 타깃층으로 특화해 전 세대가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레저 거점으로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약 250만㎡의 부지에 골프장, 아웃렛, 의료·문화 등이 복합된 하이엔드 시니어 메디타운, 반려동물 테마공원, 펫거리,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으며, 대구광역시 및 구·군 공무원 약 1만 4천
(비씨엔뉴스24) 파주소방서는 최근 경기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게시판에 소속 구급대원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시민들의 글이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글쓴이 A씨는 2월 29일 저녁 고열과 경련으로 출동한 건으로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긴급한 상황에서 절실한 도움이 필요할 때 힘이 되어주신 두 구급대원(소방교 박재훈, 소방사 김태훈)에게 감사하다”하는 내용이 담겼다. 글쓴이 C씨는 3월 13일 오전 등산 중 계단에서 넘어져 이마에 출혈 발생으로 출동한 건으로 “사고 발생 후 병원 진료 전까지 구급대원(소방교 이수현, 최일훈, 소방사 안지섭)들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친절한 안내를 받았다”며 침착하게 환자 확인 및 병원 접수까지 도와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태 서장은 “최근 환자와 구급대원들은 이송 병원 선정 등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시민들의 칭찬에 힘입어 좀 더 책임감을 갖고 구급활동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영동소방서는 응급 현장 활동 중 119구급대원 폭력 행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24년 구급대원 폭행 피해방지 근절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최근 구급대원 폭행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폭행으로부터 안전한 119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3년(2021~2023년)간 충북에서 구급대원 폭행은 총 13건이 발생 됐으며, 이중 6명은 징역형이 내려졌고 2명은 벌금형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6건의 피해는 16명의 구급대원에게 폭언 및 폭행 외에 성추행 피해도 발생됐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과 증거 채집을 위해 웨어러블 캠, 구급차 폐쇄회로(CCTV)를 활용하여 무관용 원칙으로 가해자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구급대원 폭언·폭행 행위 방지를 위해 구급차량 내·외부에 폭행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구급차 내부에 장착된 폭행경고버튼과 자동신고버튼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소방기본법 제50조(벌칙)에 따르면 구급 활동을 하는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등 58명의 간부 공무원이 최원철 시장과 성과과제 계약을 맺고 성과 달성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성과과제 계약제는 기관장과 5급 이상 공무원 간에 성과 목표에 대해 합의해 공식적인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업무 목표 달성도에 따라 평가를 받는 성과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관장이 목표설정과 성과평가의 전 과정을 직접 주도, 상하 간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관리자들의 책임성을 더 높일 수 있다. 또한, 업무 목표를 조직 임무와 전략목표에서부터 하향식(탑다운)방식으로 설정, 조직 목표와 개인 목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장점이 있다. 시는 성과과제 설정을 위해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9년 차를 맞이하는 성과과제 계약제인 만큼 민선8기 시정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과제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주요 중점과제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통한 안전도시 조성 ▲공주의 정체성을 갖춘 관광도시 기반 구축 ▲입주기업 친화형 산업(농공)단지 조성‧확장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공주시 농특산물 수출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읍·면 지역에 거주하면서 시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에게 야간학습 후 안심귀가 택시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교통 소외지역 학생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야간학습 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오던 중, 지원대상을 고등학교 전학생으로 확대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접수를 하고 있으며,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은 학교 야간수업 후 귀가할 때 택시비를 1,000원만 내면 되고 월 20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외에도 어르신, 학생 등 교통약자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동권 보장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 지원, 권역별 버스노선 전면 개편, 임산부 안심귀가 택시 지원, 행복택시 확대, 버스승강장 편의시설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더 촘촘히 챙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 동구만의 역점 시책으로 각 동마다 조성 중인 마을사랑채와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등 마을단위 특화사업 선진지 견학을 위해 제주도민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주민 18명은 최근 개소해 지역 공동체 복원을 목표로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충장동 시내로 마을사랑채’와 산수동 푸른마을공동체센터를 각각 다녀갔다. 이번 탐방은 해양수산부 주관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복지복합센터’ 조성을 준비 중인 신산리 주민들이 선진사례를 공유하기 위함이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한 광주 동구만의 마을복지 혁신 플랫폼인 ‘마을사랑채’는 소통과 나눔의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마을 복지 실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탐방에서 신산리 주민들은 충장동 마을사랑채를 비롯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와 관련된 심도 있는 논의를 갖고, 향후 마을도서관·소통 공간·동아리 연습실 등을 갖춘 문화복지복합센터 조성에 내실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대표적 마을 거점 공간인 충장동 마을사랑채와
(비씨엔뉴스24) 평택시는 지난 25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2024년 군인 가족사업 지원계획,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봄철 화재 예방 및 안전대책, 통합방위협의회 역할 제고를 위한 기관 협조 등 주요 현안을 상정해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방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안보 현안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국가 및 지역방위에 큰 힘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육·해·공군과 주한미군이 모두 주둔하고 있는 군사요충지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현안 해결, 예비군육성지원, 한미협력사업, 군인가족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군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