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안군의회가 26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4월 4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2024년도 읍·면 현황을 청취하고 “부안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두례 의원은 “부안군 여성 농·어업인 특수 건강검진 지원 적극 추진”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에 나서며 여성 농·어업인의 처우 개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원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전지역 자원시설세 조정교부금 제외지역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방사선 비상 계획구역 내 거주민에 대한 동등한 보호와 방재 책임 등을 위한 정부의 예산 지원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읍·면 현황 청취를 통해 각 읍·면이 특색있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과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연제구와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동호)는 지난 21일 ㈜좋은엘리베이터(대표 제권진)로부터 양곡 1,000kg을 전달받았다. 평소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좋은엘리베이터는 2022년 연제구와 체결한 업무 협약인 ‘건강취약계층 식생활 개선사업’의 재개를 위해 ‘911키퍼’와 ‘우리한식밀키트’를 개업하고, 개업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양곡을 후원했다. ㈜좋은엘리베이터는 ‘911키퍼’의 수익금 10%로 구입한 밀키트와 ‘우리한식밀키트’의 소비기한이 15일 이상 남은 제품을 12개 동 행복나눔냉장고에 후원하여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평소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힘써 주시는 ㈜좋은엘리베이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식생활 개선사업 재개를 통해 우리 구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는 지난 25일 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 경로당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지회장 표창장 수여, 개회사 및 축사,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상호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영현 지회장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달성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올 한 해도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달성군지회의 발전과 노인들의 화합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달성군지회의 정기총회를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존중받으며 편안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함양군이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운영을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이 마련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는 전체면적 752㎡, 3층 건물로 객실 19실, 공동주방, 세탁실, 사무소로 구성되어 총 42명의 근로자 입주가 가능한 규모이다. 군은 기존의 모텔을 군에서 매입하여 계절근로자 기숙사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3월 준공했다. 올해 함양군의 공공형 계절근로자사업은 함양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며, 3월 26일 베트남 근로자 20명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35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준공으로 계절근로자에게 안정된 주거 공간을 제공하여 현지적응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됐으며, 함양군의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에 맞춰 지난 25일 진병영 함양군수가 계절근로자 기숙사 현장점검에 나서 시설의 편의성 및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난해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경남 최초로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비씨엔뉴스24) 달성군은 달성군 논공읍에 소재한 ㈜티케이모바일 김상대 대표가 2024년 달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자가 됐다고 전했다. 지난 3월 25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 최고액인 500만 원을 전달한 김상대 대표는 이동식 화장실, 안내소, 매표소, 샤워장 등 조립식 구조물 제작·판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업체 ㈜티케이모바일의 대표이다. 김상대 대표는 이날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달성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달성군이 더욱 빛나는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소중히 여겨 기부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달성군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100%, 10만 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
(비씨엔뉴스24) 구로구가 26일 정신 응급입원 공공병상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멘토스병원, 각 기관장 등 14명이 참석해 지정의료기관인 멘토스병원 소개 후 협약서 서명이 진행됐다. 이날 각 기관장들은 정신질환자 자·타해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예산지원, 환자이송, 병상확보, 입원·치료 등의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그동안 정신 응급입원 공공병상은 주간에만 운영돼 야간, 주말, 공휴일에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이 힘들었다”며 “오늘 각 기관과의 업무 협약으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대응으로 구민의 안전과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2023년 12월 25일 도봉구 아파트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난 후 3개월이 지난 시점, 여수소방서에서는 또 한번 아파트 화재의 위험성을 재강조한다고 밝혔다. 여수 관내 아파트는 172개소로 약 7만 3천 세대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아파트는 화재가 발생하면 다른 세대까지 연기가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파트 화재의 패러다임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반드시 기억해야한다. 아파트 화재는 화재로 인해 발생한 화염이 세대 전체, 다른층, 다른세대로 확대되지 않고 특정 공간에서만 진행되는 특성을 가지며 대피하다가 연기를 흡입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전체 피해중 16% 육박한다. 아파트 화재시 무조건 대피하기보다는 화재 발생장소를 확인하고 화염·연기의 확산을 고려하여 살펴서 대피해야 한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아파트나 공동주택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항상 피난 공간에 적재물을 쌓아두지 않고 관심을 기울여야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4월 2일 서대전 시민광장에서‘내 나무 갖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로니아, 라일락 묘목 3천본과 봄꽃 3천본을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각 가정 내 식재를 통하여 주민들이 탄소저감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탄소 저감과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하여 더욱 푸른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행사 당일 참여하는 시민들께서는 대중교통 이용으로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25일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구의 일자리 목표인 고용률 68.6%를 달성하고자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세우고 ▲청년일자리 창출 기반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신규일자리 ▲고용취약계층 맞춤일자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일자리 ▲고용서비스 강화 5대 핵심전략과 이와 연계한 14대 실천과제에 대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지속가능한 고용 환경 구현을 위해 각 계층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고용 취약계층 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취업 특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일자리창출위원회는 일자리 창출 관련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청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서울 킹콩치과의원 박광수 대표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킹콩치과의원 박광수 대표원장은 무안군 무안읍 출신의 향우로써, 평소 고향에 대한 큰 관심과 애정으로 고향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각종 기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꺼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아울러 기부로 받은 답례품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기부 의사를 밝혔다. 박광수 원장은 “바쁜 업무로 인해 고향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직접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언제 어디에 있든 그리운 내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은 한결같다”고 전하며, 무안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고향에 대한 큰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표현해 주신 박광수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무안군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