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실천하는 청렴문화, 클린화성 구현’을 위한 2024년도 제1회 ‘더 청렴’ 협의체 회의를 주재했다. 화성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더 청렴 협의체’는 고위공직자들이 반부패 청렴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장급 이상 고위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패취약 분야 개선방안 논의를 통해 2024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올 한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근절 및 청렴 실천 선언 ▲고위직 청렴다짐 SNS 릴레이 캠페인 ▲부서장 주관 음주운전 제로화 ▲개인별 청렴활동 평가 등을 추진한다. 시는 더 청렴 협의체를 분기별로 지속 운영해 고위공직자의 청렴 관심도를 제고하고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등 반부패 청렴 추진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년간 연속해 이뤄낸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등급 달성은 시민들과 화성시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 낸 최고의 성과 중 하나”라며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일본 오사카 및 도쿄에서 개최된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일본 현지 관광업계와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 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 K-관광 로드쇼는 코로나19 이후 일본 방한시장의 완전 회복과 성공적인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성과 달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韓国への一歩(한국으로의 한걸음)’를 주제 아래 일본 주요 3개 도시(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120여 개 한일 관광업계와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K-컬쳐와 K-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는 연중 기획 행사이기도 하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오사카와 도쿄 2개 도시 로드쇼에 참가해 일본 현지 여행업계와의 새로운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군위 편입 후 새로워진 대구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H.I.S, 한큐교통사, 일본여행, 토부톱투어, 간사이공항 등 약 15개 업체 대상 상담회를 진행했고, 한국관광 세미나에서 대구관광 지원 정책 및 콘텐츠를 적극 홍보했으며, 양국의 관광업계 약 400명이 참가한
(비씨엔뉴스24)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초계 하남으로 지역사회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지역사회 체험활동은 합천군 관내 경험해 보지 못한 지역 자원을 찾아 대인관계 및 사회적 활동 규칙을 습득하는 등 사회 재활의 일원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록 회원 30여명은 초계 하남 양떡메 마을을 방문해 실제로 맷돌을 돌려 손두부를 만들고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들었다. 회원들은 “전통 방식의 두부 만들기와 인절미 만들기 체험으로 잊고 있었던 옛 기억도 떠올리고 치료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힘찬 떡메질로 날려 버릴 수 있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으로 회원들의 치료와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합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화성시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27일 병점1동 병점노을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약 240명이 모여 도심 속 공원에 나무를 심으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심은 식재량은 ▲편백나무, 배롱나무, 철쭉, 영산홍 등 나무 1,750주와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초화류 900본 등이다.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천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으로 꼽힌다. 배롱나무는 여름철 붉은 꽃이 만개하는 수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을 육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공기 정화 및 온난화 해결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림사업(15ha)과 숲가꾸기 사업(164ha )을 추진해
(비씨엔뉴스24)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7일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과 지역 문화예술 확산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김정길 문예진흥원장과 전성열 대구공항장을 비롯한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문화예술 확산 및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관광·항공 협력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증대 등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실효적인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대구공항을 찾는 시민, 여행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과 지역 작가 미술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예술을 공항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공항의 협약으로 대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키우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협력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며, “명실상부한 문화예술도시 대구, 관광도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전성열 대구공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지난 25일부터 2024년도 지적재조사 지구 영부1, 배둔 1·3·6·7·8·9·10지구 등 8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경계측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 측량은 8개 지구(1,114필지, 423,199㎡)를 대상으로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측량대행사인 ㈜아이씨티웨이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경계 설정 기준에 따라 담장, 옹벽, 건축물 등 실제 점유현황을 기준으로 조사·측량한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 측량 과정에서 경계와 면적이 변경되는 경우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토지의 경계분쟁 해소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국책사업이다.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5개 지방자치단체(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와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하고, 27일 대전 ICC호텔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추진중인 영동군ㆍ홍천군ㆍ포천시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합천군ㆍ영양군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와 함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 기관은 양수발전소 건설에 있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활력제고를 위한 공동 대응 △관광 자원화 계획 수립 △상생협력 사업 추진 △인허가 협의 지원 △산림자원의 친환경적 공동 활용 등을 위해 협력·지원하기로 협약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국수력원자력(주)에 감사드린다”면서 “협약을 통해 모든 기관이 상생 협력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동참하고 이를 토대로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군민과 함께 건설해 나가
(비씨엔뉴스24) 대구교통공사와 푸른청신경과의원은 지난 26일 2호선 신매역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신매역에 설치된 멜로디 건강계단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1천만 원을 삼성서울병원 소아암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적립된 기부금은 지난 2019년 양 기관이 맺은 신매역 멜로디 건강기부계단 설치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된 금액으로, 협약에 따라 계단 이용자 1명당 1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1년간 누적된 금액을 매년 소아암 센터에 기부해 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가는 푸른청신경과의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건강계단을 걸으면 건강도 챙기고 에너지 절약과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으니 시민들께서도 건강계단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와 김포소방서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올바른 안전인식 함양과 바람직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24년 3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동쉼터의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 안전대응 능력 향상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김포소방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김포시 청소년 누구나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길 바라며, 나아가 다양한 청소년 보호‧복지 기관과의 소통으로 가정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이동상담버스를 통한 청소년쉼터로서 매주 16시부터 21시까지 수요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목요일 사우동 학원가, 금요일 구래역 1,4번출구 앞에서 현장지원사업, 예방사업, 연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3월 9일 한국공항공사의 공항 소음피해 지원 공모방식 시범사업 ‘공생우리(공항과 상생하는 우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공생우리는 공항 소음대책지역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재단 최초로 한국공항공사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2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사전ㆍ캠프ㆍ사후활동으로 총 8회기로 진행됐다. 사전활동은 소음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항공소음 측정 방식, 항공소음의 특징, 소음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 항공소음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항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면서 항공소음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활동은 공항과의 상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ㆍ외에서 4박 5일 운영됐다. 현직에 있는 멘토가 진행하는 공항 내 직업군 직업인 멘토링을 시작으로 항공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다뤄보는 집단상담, 일본 도쿄 문화탐방, 김포국제공항 및 하네다국제공항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공항 견학과 직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