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지난 22일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인 ㈜대원경영연구소 연구진, 시 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윤주 대표연구원의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공공개발 이익의 관외 유출을 막고, 난개발 방지로 계획도시를 구현하여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하여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공사설립 형태, 설문조사, 조직진단 과업이 완료되면서 약 71%의 공정을 달성했으며, 4월 초까지 개발사업 수익성 분석을 완료하여 공정표대로 용역을 차근차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주민설명회, 시의회 보고회 등을 계획하여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강화하여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그 어느 때보다 도시공사의 설립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또한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그리고 삶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비씨엔뉴스24) 김제시가 갈수록 심화되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주요 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기업체를 찾아가 인구·청년·주거정책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집중홍보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 인구정책팀은 26일 관내 기업체[도드람김제에프엠씨, ㈜대승, ㈜일강, 대승정밀(주)]를 방문해 전입 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설명하고, 김제에 실 거주하고 있지만 주소 이전을 하지 않은 직원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했다. 시는 오는 5월말까지 관내 근로자 30인이상 기업체를 방문해 지역 인구구조의 불균형과 인구감소 문제의 총체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인구문제를 범시민 차원으로 해결하기 위해 김제사랑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내 직장 김제愛 주소 갖기’운동도 전개해 김제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인구문제에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다양한 시책 발굴로 김제시 인구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기업인들의 ‘내 직장 김제愛 주소 갖기’운동에
(비씨엔뉴스24) 대구 중구는 여름철 태풍과 호우, 강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구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구옥외광고협회(회장 황태하)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중심가와 차량·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지역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간판 추락사고 발생 시 다수 인명 피해가 높은 장소에 설치되거나 강풍에 취약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된 대형 간판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간판의 고정 상태와 부식 정도를 확인해 추락 등 안전 위험이 있는 간판은 자진철거 하거나 자체보강을 하도록 광고주와 건물주에게 점검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각 업소 업주와 건물주는 간판 추락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전에 철저한 자율점검과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복산동 회의실 에서 관내 통장・반장, 동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산동 통장·반장, 동 직원 등 31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기관인 하트세이버 소속 설민혜 팀장의 구조 및 응급처치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용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 됐다. 심폐소생술은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과 뇌기능 회복률 향상에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이 약 2배 이상 높아진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올해는 구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통장・반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하게 됐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으로 안전한 동래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내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환자 진단·치료를 위해 대동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시행 전국 시범사업으로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검역단계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발견 사업을 보완해 지역사회 내 신속한 진단·치료 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동래구는 해외여행객 대상 예방수칙 안내 및 예방물품 제공 뎅기열 무료검사 실시 및 홍보, 의심자 진료 및 진단 검사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대동병원은 뎅기열 환자 발생에 대비한 진료 의료기관으로서 환자 진료 및 진단검사 , 중증 환자 전담치료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 밖에도 두 기관이 협력하여 뎅기열 국내 토착화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예방수칙 안내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광재 대동병원장은 “뎅기열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해외여행 후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종합병원으로써 뎅기열 진단 및 치료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이 ‘곡천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준공에 앞서 26일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하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사업 대상은 울주군 웅촌면 춘해보건대학 및 검단마을 인근에 위치한 곡천천이다. 곡천천은 2016년 태풍 ‘차바’로 학교 부지와 마을에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해 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울주군은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165억원(국비 13억, 시비 64억, 군비 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방 축조 및 호안 3천24m와 낙차공 4개소 등에 정비를 실시했다. 2021년 8월에 착공했으며, 오는 31일 준공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앞으로도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조성으로 울주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안성시 2단계 무상교통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통해 교통서비스는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낮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전시민 무상교통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이선관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 무상교통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무상교통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예산 편성, 사업 홍보, 교통카드 발급 업무를 담당하며 한국철도공사는 교통카드 모듈 및 서비스 제공, 카드 데이터 제공, 교통카드 공급 업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이 처리해야 할 업무를 명확히 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정보 공유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합의했으며 안성시민의 이용 편의 증진, 무상교통 사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성시는 2단계
(비씨엔뉴스24) 독도박물관은 해녀박물관과 지속적인 업무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4년 3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상호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해양 인문자료 발굴, 박물관 전시, 교육, 학술연구 등 다양한 공동사업의 추진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독도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은 2023년도에 개최한 공동기획전시를 통하여 ‘독도와 해녀’가 울릉도와 제주도를 연결하는 문화적 키워드임과 동시에 해녀의 독도출어가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에 큰 기여를 했음을 밝혔다. 이처럼 두 박물관은 문화교류사업 과정에서 독도영유권 강화 및 도서지역 문화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통한 심층적 연구와 접근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그 결과 박물관의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사항으로는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협력, 박물관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상호 협력, 학술 진흥을 위한 연구 및 관련 세미나 개최를 위한 상호 연구 협력,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소장
(비씨엔뉴스24) 울릉군은 3월 26일부터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저감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주요 영농부산물은 경작지에 식재된 마가목 등 전정가지와 고춧대, 깻대, 더덕줄기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모집공고를 통하여 지역실정을 잘아는 작업자를 선발하여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 이후 현장에 투입하여 차량을 이용하여 마을별 순회하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캠페인과 신청농가에 대한 파쇄작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사업기간은 상반기는 3월에서 5월 25일까지, 하반기는 10월부터 12월 15일까지 영농여건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영농부산물 처리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으로 신청하면 현장을 방문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뿐만아니라 이 사업을 통하여 농업인들의 불편해소와 불법소각을 방지하여 산불예방 등 보다 안전한 울릉농업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의령군은 관내 8곳 유관 기관장들이 합동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26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의령교육지원청, 의령소방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한국전력공사 의령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의령지사, 의령우체국, NH농협 의령군지부에서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에 동참했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금 14,700,000원을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자발적인 참여 및 제도 안내, 홍보 등에 나서기로 했다. 오태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렇게 한마음 한뜻을 보여주신 기관장님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우리 군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한도 내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 이하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로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여서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