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2단계 학습자 2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봄바람이 살랑, 행복이 찰랑’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강화 역사박물관과 소창체험관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학습자의 이해를 돕고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위한 3년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초등학교 3~4학년에 해당하는 2단계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학습자는 국어, 수학, 영어, 음악·미술,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과목을 배우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성인 학습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공립 단설유치원 원장 2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치원 생태전환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는 ‘또또에게 일어난 일’,‘아주 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등의 저자 곽민수 그림책 작가가 참여해 1인극 공연과 함께 생태 환경 문제에 대한 그림책 창작 계기, 제작 과정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유치원 단계부터 지구생태시민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원장은 “교사들이 생태전환교육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자연과 공존하는 인식 전환이 유치원 관리자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르겔리 전문학교에서 ‘2025 대한민국 인천교육 한마당 인 타슈켄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우즈베키스탄 전문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계산여자고, 강남영상미디어고, 인천예일고, 옥련여자고, 신송고 학생 및 교사로 구성된 인천교육홍보단과 공연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글 이름 키링 만들기, 전통놀이, VR 체험, K-pop 댄스 등 한국어·한국문화 체험 부스와 전통무용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인천교육정책 홍보 코너를 마련하여 인천교육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인천 학생들이 자긍심과 정체성을 키우고, 글로벌 무대에서 진로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인천학생과학관에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유치원생과 가족을 대상으로‘주말 융합교육(STEAM) 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시물을 기반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융합적 사고력 향상과 과학적 호기심을 유도하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 30분에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자기부상열차, 태양광 자동차, 손 발전기, 영상 원리 이해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이 함께 생활 속 과학을 탐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AI융합교육 우수 사례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11월까지 ‘AI융합교육 학생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AI(인공지능)기반 융합교육(STEAM) 동아리를 운영하는 26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젝트 활동 진행과 AI융합교육센터와 연계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 도 함께 개발한다. 특히 학생 주도의 AI(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실생활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교원 연수를 통해 AI·SW 프로그래밍, 메이커 교육, 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AI융합교육원은 이번 체험단 운영을 통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AI기반 융합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 주도 체험활동으로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고, 교육 현장에 창의와 융합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부원초와 인천산곡남초의 드라이비트 철거를 포함한 외벽 개선 및 외부 창호 교체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교육부의 ‘교육시설 화재 안전 종합대책’에 따라 드라이비트 마감재의 화재 위험성과 낙하 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착공됐다. 동시에 노후 외벽을 불연재로 개선하고 외부 소음 차단 및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외부 창호 교체도 함께 진행됐다. 부원초와 산곡남초에는 각각 약 3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외벽공사 외에도 옥상 방수와 내진 보강 공사를 병행해 추가 공사로 인한 학사 일정의 차질을 최소화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관내 신규 및 저경력 초등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수업산책 2025’ 제1회차 오솔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 수업산책 2025’는 교사의 수업 효능감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교직 성장 단계별 맞춤형 수업 전문성을 지원하는 러닝 퍼실리테이션 기반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1회차 오솔길은 교직 3년 이하 신규·저경력 교사를 중심으로 따뜻한 분위기에서 수업 고민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작은 음악회로 마음을 열고 분임별 토론을 통해 수업 고민과 실천 사례를 자유롭게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비슷한 고민을 나누는 동료들과 이야기하며 위로와 용기를 얻었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신규·저경력 교사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수업 자신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삶과 수업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회차 ‘올레길’ 프로그램은 6월 16일 복직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일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진로멘티단 2기’의 6월 정기회를 개최했다. 학생진로멘티단 2기는 중·고등학생 6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진로멘토단과 지도교사의 멘토링으로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정기회는 전공 계열별 도서를 기반으로 한 진로 탐구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7개 전공 분야별 팀으로 나뉘어 관련 도서를 읽고 진로와의 연관성을 탐색한 뒤, 청년 멘토들과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로 학생들이 진로 방향성을 스스로 점검하고, 협업을 통한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 영역 2시간으로 인정되며, 학교별 내부 절차에 따라 참여가 이루어진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 기반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멘티단과 청년멘토단의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5월 28일 늘봄 행정실무사를 시작으로 6월 4일 늘봄 지원실장, 6월 5일 늘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강사 등 3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도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 방과후학교 분야에서 외부 체감도 점수가 전년도 대비 하락함에 따라, 업무 프로세스별 청렴 취약 요소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시교육청은 2월부터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TF를 운영하며, ‘늘 청렴해 봄’ 학습동아리를 통해 업무 절차별 준수사항과 사례를 담은 ‘나, 늘봄씨의 청렴한 하루’, 그리고 위탁업체 및 강사 대상 ‘늘봄학교, 오해와 진실’ 자료를 제작·배포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늘봄학교는 안전과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임에도 청렴도 하락은 아쉬운 결과”라며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과 상호 존중 문화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늘봄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20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인천예술고등학교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의 연합 공연 ‘2025년 제3회 예술이 樂’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이 樂’은 클래식과 대중예술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음악·무용·연기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며 인천 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예고는 오케스트라, 중창, 마림바 독주,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을, 인천대중예술고는 실용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두 학교가 함께 꾸미는 연합무대는 매년 큰 감동을 전해왔으며, 올해 역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시대에 예술은 감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본질적인 교육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예술이 樂’은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공유하고, 인천 예술교육의 비전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람 신청은 6월 9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