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오는 4월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은 난소 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 원까지, 남성은 정액검사 등 검사비를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신청 방법은 보건소에서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검사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및 상담 후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냉동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1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술 완료 후 보건소에 시술비를 청구하면 된다. 기타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과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역 주민들이 만나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직접 소통하는 창구인 동구 평생학숲 명사 특강을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첫 명사 특강은 4월 1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국민 주치의가 알려주는 동안 습관’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삶을 위한 먹거리, 생활 습관, 잘못 알려진 건강 상식 등 노화 방지를 위한 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5월 14일에는 카이스트 실패연구소 소장인 조성호 전산학부 교수를 초빙해 실패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인생의 실패와 역경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전까지 홍보문의 정보무늬(QR코드) 혹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명사 정보는 추후 안내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도 알차게 준비한 명사 특강이 구민들의 지식과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이 앞으로도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명사 특강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
(비씨엔뉴스24)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가 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하남시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푸른아우성’의 2대 대표이며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수 방송에서 활약 중인 이충민대표가 ‘물음표가 느낌표가 되는 영유아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본인의 경험담을 포함한 발달 과정 속 자연스러운 영유아의 성에 대하여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 아이가 아직 어린데 성교육이 필요, 또는 가능할까? 생각했었는데 교육을 듣고 보니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 중 부모의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성교육이 될 수 있구나.”라고 느꼈다며 “우리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일부 행동을 바꿔야겠다.”라며 영유아성교육이 실제로도 큰 도움이 됐음을 표현했다. 이현재 시장은 “합계출산율 0.6명대로 육아가 어렵고 힘든데, 아이들을 낳아 키우시는 영유아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하남시가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사업(출산장려금 확대 · 산후조리비 확대 · 아빠육아휴직수당 신설 등) △인프라 확대(육아종합지원센터 확대 ·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기부·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 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대전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더욱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782㎡로 ICT 기술사업화 거점, 전시홍보관, 교류·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 착공하여 2026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ICT 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창업자의 공간을 충분히 제공하여 대전 청년 과학자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시민들을 위한 ICT 전시·체험관도 조성할 계획이다. ETRI는 국가중요시설“나”등급으로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다 보니 ICT 관련 창업자나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운 시설이었다. 이번에 건설되는 마중물 플라자는 ETRI 정문 앞 가정로변에 있고,
(비씨엔뉴스24) 울진소방서는 3월 29일 소방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별교육은 이광우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고사례 영상을 중심으로 교육을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음주운전 적발·처벌 사례, 숙취운전에 대한 위험성, 음주운전 이후 적발자에 대한 처벌과 신분·경제적 불이익, 음주운전 예방 방법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음주운전은 자신과 가정을 파괴하는 행위이자 조직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이라며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옥 마련을 기념하는 KLPGA 사옥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KLPGA 김정태 회장을 비롯해 김성희 고문, 강춘자 고문, 김순미 수석부회장, KLPGT 이영미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골프연습장협회 윤홍범 회장과 SBS골프 이상근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78년 창립한 KLPGA는 46년 만에 처음으로 KLPGA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KLPGA빌딩은 부지면적 508평, 건축면적 253평, 연면적은 약 1,300평 규모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건물이다. KLPGA는 이중 3층과 4층을 사용한다. 3층에는 KLPGA 회원들의 편의 공간인 ‘멤버스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멤버스 라운지는 KLPGA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들의 휴식 공간과 네트워크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히스토리월’을 마련해 KLPGA의 발전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김정태 회장은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KLPGA의 큰 숙원이었던 KLPGA빌딩을 마련할 수 있었다. KLPGA의 발전을 위
(비씨엔뉴스24)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찾는다. 히딩크 감독은 31일 오전 10시 30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조성중인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시공사인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이사와 함께 축구종합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설현장을 돌아본 뒤, 오찬행사를 갖는다. 각급 대표팀 훈련과 유소년 육성, 지도자와 심판 교육 등에 활용될 축구종합센터는 국제경기가 가능한 소형 스타디움, 다목적으로 이용될 실내축구장을 비롯해 총 11면의 축구장과 생활체육시설, 축구역사박물관 등이 들어서며 파주NFC의 3배 규모인 47만 평방미터 규모로 조성중이다. 올해 6월 일부 잔디구장이 완성되며, 전체적인 시설은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현장에서 축구종합센터 현장을 둘러본 소감을 간단히 전달할 예정이다. 히딩크 감독은 특히 네덜란드 출신 건축 거장인 벤 반 버클(Ben Van Berkel)이 축구종합센터 건축설계자로 참여한 데 대해 큰 호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씨엔뉴스24) 장흥소방서는 오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청렴을 심다’라는 주제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소방공무원 50여명은 소방청사 주차장 주변에서 철쭉 200주, 녹차나무 200주, 삼색버드나무 200주를 식재하고, 쓰레기 줍기 등 소방청사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내 나무 갖기’ 시책도 병행으로 추진했다. 청렴 나무에 이름표, 청렴 슬로건, 자가진단표, 결의문 등을 매달아 자기반성 및 자발적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시키고자 함이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직원들 스스로가 자연이 주는 일상 속 행복을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청사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한 만큼 소방공무원으로서 청렴한 모습으로 군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사)한국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는 3월 29일 오후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연합회는 농촌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여를 실천하고자 이번에 장학금 기탁을 기탁하게 됐다. 박종갑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연합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업 성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KBO는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속한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지원한다. 2018년부터 7년째 시행되고 있는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은 KBO 리그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KBO는 사회취약계층 유소년 야구선수를 선정하여 매월 초등학생(리틀)은 20만원, 중학생은 4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씩 1년간 총 2억 4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초. 중, 고등학교의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한 학교 야구부 소속 선수 및 초. 중. 고 학교 연계형 클럽팀 선수와 한국리틀야구연맹(KLBF) 선수반에 등록되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선수에게 주어지고,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KBO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 순), 기초생활수급자 중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정순으로 순위를 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