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재)거창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2건과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5건, 그리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시도문화예술 기획 지원사업’ 1건이 선정되어 총 11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문화의 균형적인 발전과 더불어 공연시장의 성장을 위해 전국 각 지역 문예회관과 민간기획사를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해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전국 총 539개팀이 신청하여 157개팀을 심사·선정했고 거창문화재단은 그 중 7건에 선정됐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진행하는 시도문화예술 기획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전막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연극 ‘스프레이’, 어린이뮤지컬 ‘수박수영장’ ‘목이 짧은 기린 지피’, 연극 ‘속살’, 음악극 ‘블루도그스’, 클래식 현악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 까지 총7작품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쉽게 보기 힘든 장르의 작품을 이번 국비지원을 통해 군민들에게
(비씨엔뉴스24) 순천시가 국내 최초 하천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기존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해 순천시는 고려초기 순천 동천에 배가 드나들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동천 뱃길 복원에 나섰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새롭게 복원된 뱃길을 따라 국가정원과 도심을 왕복하는 ‘정원드림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더해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일원 동·식물을 모티프로 하여 기존 ‘정원드림호’를 업그레이드했다. 흑두루미, 짱뚱어, 칠게 등 순천만을 대표하는 동물을 캐릭터화했으며,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화훼와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했다. 수상 퍼레이드는 4월부터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회 운영된다. 퍼레이드 선박에는 실제 관람객이 탑승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한편, 야간에는 조명 등 화려한 연출을 더해 동천과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정원드림호는 일일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다가오는 식목일 맞아 29일 고제면에 위치한 거창산림레포츠파크 일원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군 공무원, 지역 기관․단체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나무를 심어 산림을 가꾸는 것과 같이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조합과 단체에서 ‘거창군 장학금 기탁식’으로 시작됐다. 거창군 산림조합(조합장 조선제)에서 1,000만원, 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김기범)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민계조 임업후계자가 식목일 유공 거창군수 표창을 받았다. 행사 참여자들은 구상나무, 산철쭉, 목수국 등 8,000본을 식재했다. 특히, 지난해 거창군 산림관광 방문객은 100만 명으로 올해부터는 200만 시대를 목표로 산림분야 관광, 치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가 개최된 거창산림레포츠파크는 올해 개장될 예정으로, 군 산림관광에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레저와 휴양이 공존하는 콘셉트로 트리탑, 짚 코스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이 구축됐으며, 찾아오는 손님맞이 마무리 준
(비씨엔뉴스24) 지난 28일, 대구시 군위군은 효령면 중구리 306번지에서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최종식 군위군 게이트볼협회장, 읍면 게이트볼분회장,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령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읍면 친선경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배명수 효령 게이트볼분회장은 기념사에서 “효령 게이트볼분회의 숙원이던 게이트볼장의 준공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군위군과 효령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게이트볼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개장식에서 “이번에 조성된 게이트볼장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여가활동 및 건강을 증진시키고, 주민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과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효령 게이트볼장은 총사업비 548백만원을 들여 게이트볼장 2면, 막구조 및 야간조명 설치, 사무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시민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대비에 나섰다. 시는 29일 공설운동장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련 부서, 읍·면·동, 자율방재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5~10월 진행될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을 앞두고 인명·재산 피해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실시됐다. 김은화 전주기상지청 예보관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여름철 위험 기상 및 지진 행동요령 등 재난 관리에 현장 활용성이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사전대비와 관련해 재난문자 발송,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관리, 주민대피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실무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은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분야별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해 선제적인 방재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근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시대에 진입한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이 중요하다"며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
(비씨엔뉴스24) 충북 영동군이 양산면 일원에 ‘영동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및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영철 영동군수,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두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부터 실시설계,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반적인 사항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일괄 위탁하기로 협의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246억원(국비140억원, 도비30억원, 군비76억원)이 투입된다.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지난해 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2026년까지 총 136억원(기금40억원, 특조14억원 군비8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조성될 스마트팜 복합단지는 지역특화 임대팜 6.3ha, 청년 일라이트 임대팜 4.2ha 총 10.5ha 규모
(비씨엔뉴스24) 달성군은 지난 29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재산의 적정 사용현황을 파악하여 재산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은 매년 선제적으로 전문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과 협업을 통해 정확성을 높인 현장 중심의 재산관리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각종 사업 완료 후 남은 잔여지 전수조사로 파악한 666필지 37,499㎡에 대해 실태조사계획의 구체성, 공유재산대장과 현장의 지적공부 일치로 촘촘한 재산관리 운영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군은 추가 자금 확보로 적정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사업 후 남은 잔여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무단점유 등 위법사항이 발견된 경우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며, 미활용 중인 유휴재산은 추가 발굴하여 일반인들에게 대부하거나, 보존부적합 재산은 매각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달성군은 그간
(비씨엔뉴스24)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아시아 3개국과 교육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에 나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스타트업 교육정책 국제포럼 참가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도 교육감을 비롯한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29일 오전 9시(현지시간) 풀만 자카르타 세미나홀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김철수 DigiLog CEO로부터 아시아 국가들의 스타트업 현황 및 직업교육동향에 대해 특강을 듣고 인천교육에의 시사점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철수 대표이사는 1987년 삼성그룹에 입사 후 한국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싱가포르 한국 국제학교 재단 이사장,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인도네시아 DigiLog CEO로 재직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 김철수 대표이사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열풍의 배경으로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비롯한 젊은 층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인구구조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면서 “동남아시아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혁신, 전략적 교육으로 적절히 조합해 활용한다면 견고한 스타트업 생태계는 모두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경찰청은 29일 가시적 경찰활동으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동순찰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기동순찰대장, 팀장 등 직원들과 함께 수배자검거 등 유공 직원 표창 수여와 현장 건의․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앞으로도 과학적 데이터 분석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특화된 순찰활동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역사회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구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오는 4월부터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및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일정 지역의 주택 또는 건물 등에 설치 시 최대 83%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자부담 포함 총 19억 6천만 원 사업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 2월 한국에너지공단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협력체 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전 지역 내 위치한 단독·공동주택 및 공공시설 226개소에 태양광 209개, 지열 17개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에너지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해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