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등포역사미래정책연구회'는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구 일대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16시 30분 영등포아트스퀘어 교육실에서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박현우(대표), 김지연, 이순우, 차인영 의원과 예스이노베이션 전병길 대표, (주)피그마리온 송민지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현장조사 및 특별강연은 역사적으로 의미를 갖는 영등포구의 장소들을 실사하고, 영등포의 청사진을 설계하는 데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조사는 도시문헌학자인 김시덕 박사의 안내와 설명으로 진행됐고, 당산동 부군당을 기점으로 수화공단, 동순장(여관)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양남오토바이 건물, 양남 사거리, 당산로12길 13 한옥, 영등포청과시장, 크라운맥주 공장의 옛터인 영등포 푸르지오 아파트, 방학곳지 부군당 등을 방문했다. 현장조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평소에도 무심하게 자주 지나쳤던 장소들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영등포의 오랜 흔적들이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 점점 사라지고 있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16시 30분부터는 영등포아트스
(비씨엔뉴스24) 성북구의회는 지난 17일부터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제30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활동을 진행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10월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0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이인순, 김경이, 이용진, 진선아, 정해숙, 이호건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이인순 의원은 ‘성북구 학생들을 위한 학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확대 제안’을, 김경이 의원은 ‘아동·청소년들의 고립위기 문제와 해결’에 대해서, 이용진 의원은‘강북횡단선 문제해결의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당파 초월적 협력’을 주제로, 진선아 의원은‘성북마을아카이브 상시전시관 운영 촉구’에 대해서, 정해숙 의원은 ‘반려동물 교육 활성화 제안’을, 이호건 의원은 ‘강북횡단선 관련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치 촉구’에 대한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22일 성북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아동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본회의장에서 열린 아동권리 교육은 사람중심교육원 공동대표 예은화 강사가 맡았다. ‘아동기본법 제정을 준비하는 어른들께, 권리주체로서의 아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동인권의 개념과 중요성 이해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우리 사회의 아동인권 현안 ▲아동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임태근 의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22명 성북구의회 의원들 모두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아동친화적인 조례 입법 및 아동 맞춤형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이 22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4 ESG 경영 활성화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김춘곤 서울시의원의 주관 하에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장 및 서면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다수의 의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토론회 주제의 관심도가 높음을 실감케 했다. 이번 토론회는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탄소시장과 기후테크의 산업 육성의 가능성과 과제를 논의하고 방안을 모색해보자 마련된 자리로, 황용우 환경경영학회 회장이 좌장을, 김미성 서강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ESG 경영의 중요성은 2004년부터 시작됐지만 그동안 추상적으로 다뤄지다 최근에서야 실체적인 경영가치에 포함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문 정책위원회 위원장(강서6, 국민의힘)은 정책위원회 정책현장 방문활동의 일환으로 10월 21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여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를 했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6명과 정책연구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많은 분야별 교수 등 전문가 13명, 3개 분과 소위원회(각 10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시정과 행정 전반에 걸친 의안의 발굴, 조사, 연구를 비롯하여 시민들의 권익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정책개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와의 정책현장 간담회에서는 경기문 정책위원회 위원장(강서6, 국민의힘), 윤기섭 정책위원회 부위원장(노원5, 국민의힘), 한공식 부위원장(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 이효원 제1소위원장(비례, 국민의힘), 이재영 제2소위원장(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 등 총 14명의 정책위원회 위원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 국민의힘), 국민의힘 김영기 정책위원장(의왕1,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참여하여 지방의회 발전에 대한 의견을 협력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
(비씨엔뉴스24) 1~8호선을 운영 중인 서울교통공사 상가의 미체납액이 2024년 9월 현재 157건, 43억 672만 원이며 3개월 이상 장기 연체 상가가 42건, 24억 6,95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이 서울교통공사에서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2건 14억 793만 원, 2023년은 161건 34억 1,380만 원이었으며 2024년 9월 현재 2.9배 증가한 43억 672만 원을 넘어섰다. 43억에 달하는 미체납액 내역 중 2개월 미납한 상가가 15억 6천여만 원으로 가장 높으며, 6개월 이상 장기 미체납 건도 7건, 10억 1,240만 원으로 '23년도 7천만 원보다 14배 이상 증가했다. 김원중 의원은 “서울지하철공사는 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징구하여 체납임대료를 보전하고 있으나, 상가의 임대료 미체납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특히 장기체납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공사는 체납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체납임대료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
(비씨엔뉴스24) 서울시관광협회와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주최로 10월 22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살람서울 페스티벌”이 우천속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서울시의회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과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요르단 등 중동국가 주한대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살람서울 페스티벌”은 아중동 국가 홍보 부스 운영과 한국전통 디자인과 아중동 문화를 융합한 패션쇼 개최와 튀니지 국립민속예술단 등 문화 교류 콘서트와 각종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김경 위원장은 “한국과 아중동 국가는 이미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려면 양국 국민 간의 상호 이해와 인식 제고가 필수적이다.”며 “엄중한 국제 정세속에서 중동, 아프리카와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오늘 이 행사가 매우 뜻깊게 느껴진다” 소회를 밝혔다. 또한 “문화, 인적 교류뿐 아니라 경제, 통상 협력 기회 확대 등 한-아랍 양국 국민의 이해를 높이는 사업을 발굴하고, 유관단체와 협력하는 데 시의회도 적
(비씨엔뉴스24)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2일 쩐 시 탄 하노이인민위원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쩐 시 탄 인민위원장 외, 풍 티 홍 하 하노이인민의회부의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와의 친선교류 및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을 찾았다. 쩐 시 탄 하노이인민위원장은 22년 7월 하노이인민위원장으로 취임했다. 하노이시 당 서기장에 이어 시에서 두 번째 고위급인사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양 의회 간 MOU 체결 후, 의회 주요 인사 간 면담을 정례화 하고자 서울시의회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하노이인민의회와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최호정 의장은 “2022년 한-베 수교 30주년에 이어, 지난해에는 양국 수도인 서울-하노이 의회 간 MOU를 체결했다”라며, “한국과 베트남은 유교문화를 공유하는 등 서로 유사한 점이 많고, 특히 서울과 하노이는 양국 수도로서 직면하고 있는 도시문제도 비슷해 서로 협력할 점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쩐 시 탄 위원장도 “지난해에
(비씨엔뉴스24)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강남구의회가 주도적으로 공공외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이 10월 22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강남구의회가 국내외 지방의회와의 교류협력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의회의 역량과 대외적 위상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강남구의회가 다른 지방의회와 교류협력 활동에 앞서 사전에 검토해야 할 사항과 친선결연과 우호교류 체결의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 사후관리 등을 규정했다. 특히, 의회가 협약을 체결한 국내외 지방의회와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의원 연수 및 교육, 주요 시설 방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교류활동을 수행하도록 했다. 김진경 의원은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공공외교의 주체로서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관련 근거가 마련된 만큼 강남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22일 예림당 아트홀에서 열린 강남구립 데이케어센터‘제3회 잊지 말기로 해! 오늘’ 연합 합창 발표회에 참석했다. 관내 강남구립데이케어센터 11개소 및 지역 내 어르신, 돌봄 가족 등 총 450명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노래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좋은 돌봄 가족상 시상·어르신 작품 전시회·어르신 합창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회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전인수·한윤수·윤석민·황영각·김진경·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라며,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