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3월 27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이 복지관 2층 경로식당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우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의정부명지회가 주최하고 블랙엔젤봉사단이 주관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35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김동근 시장도 행사에 참여해 이를 격려했다. 식사를 마친 한 노인은 “복지관 친구들과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며, 봄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러 손길과 마음으로 나눈 한 끼의 식사는 지역사회에 행복으로 돌아와 주민 간의 발전과 화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27일까지 이틀간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도 산하 공기업 및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도민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되새기는 ‘공공기관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정운영 방향의 이해, 출자·출연기관의 예산·인사운영 실무, 2024년 경영평가 추진계획, 챗지피티(GPT)의 이해와 업무활용,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등 공공기관에서 도정 연계 업무를 추진하면서 필수적인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법령 개정에 따른 중대재해처벌법의 대상 기관이 확대됨에 따라 개정 법령의 이해와 재해방지를 위한 교육도 추진됐다. 교육에선 김호주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 재해 관련 정부 정책 동향, 공공기관의 대응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조치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요인 관리 방안 등을 소개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공기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전남도와 공공기관은 도정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3월 2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규제 완화 이슈 및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과제 발표와 협의회 운영 등과 관련한 보고 및 안건 심의 등이 진행됐다. 실무추진공동회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해당 협의회 소속 12개 시 시장‧부단체장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밀억제권역 내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김동근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에 대한 단계적 접근과 함께 시행령 개정 등 상대적으로 수용이 쉬운 부분도 동시에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 외에도 국회 차원에서 과밀억제권역 내 문제점이 논의될 수 있도록 토론회 등을 적극 추진하자는 의견 등 40년 동안 해결되지 않은 과밀억제권역 내 규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과밀억제권역이라 하더라도 반환공여구역 등 지역적 특수성은 반영돼야 한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27일 도-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열어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선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에서 실행하는 과제를 점검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회의에선 축제·둘레길 세계화와 관련해 장흥 물축제-태국 송끄란축제와 함평국향대전-베트남 달랏축제 교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 이번 광양 매화축제의 다회용품 사용 성공 사례도 확산키로 하는 등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협력에 힘쓰기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전남 방문의 해 및 전국체전을 비롯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메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세계로 비상하는 글로벌 전남 관광’ 기틀을 탄탄히 다지기 위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한다. 오는 6월 17~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선포식 개최를 시작으로 전남의 모든 관광·문화 이슈를 글로벌 축제와 관광의 장으로 승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전남
(비씨엔뉴스24) 영양군은 3월 27일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주관하는 양수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23.12.28.) 이후, 한수원(주)이 사업자로 주관하고 있는 5개 사업대상지의 지자체(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영양군, 합천군)와 함께 양수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금일 협약식에는 당초 각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협약식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한수원(주) 관계자를 비롯해 해당 시군의 실무진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으로 진행하여, 신규 양수발전소 조기 건립을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석 기관들은 ▲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대응 ▲ 차별화된 지역 관광지원화 계획 수립 상호 협조 ▲ 균형 있는 상생협력 사업추진 ▲ 양수건설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 관련 유관기관 및 법령 개정의 협력 대응 등 향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영양군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간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판로 확보가 어려운 중증장애인 도예 작가의 작품을 홍보하기 위한 도자 전시회 ‘안녕? 우리의 봄’이 도청 윤선도홀에서 2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무안자립원과 목포장애인요양원이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한 이번 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문화교류의 장이다. 27일 개막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나광국 전남도의원, 김산 무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분 전시 및 판매 부스가 운영돼 토분 활용 원예 일일 체험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전시는 남다른 끈기와 노력 끝에 탄생한 멋진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작가들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에 감동과 위로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장애인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도록 전남 행복 시책을 더욱 힘껏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무안자립원과 목포장애인요양원 등 장애인단체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전남형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 장애인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 가정의 낡은 화장실 세면대와 거울 교체, 마당 청소 및 정리까지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봉사를 통해 집수리를 받은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새마을지도자들 모두 생업에 바쁜 가운데도 봉사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은 주거환경개선으로 환하게 웃으시는 분들의 모습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장은“새마을지도자님들의 열정 넘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보산동 취약계층 가정에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소방이 다음 달 2일까지 봄철 산불 예방 일제 캠페인을 펼친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연평균 전국적으로 567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중 3월과 4월에 발생하는 산불이 264건(47%)을 차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원인은 32.8%가 입산자 실화이고 그 다음으로 논․밭두렁 소각 12.1%, 쓰레기 소각 12.5%, 담뱃불 실화 5.8% 순이다. 이에 전남소방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22개 소방서와 주요 전통시장, 역·터미널 등 다중밀집 장소에서 산불예방 일제 캠페인을 벌인다. 소중한 산림 보호하기 위해 ▲논·밭두렁이나 각종 쓰레기 소각 금지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 삼가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지도 단속에 나선다. 홍영근 본부장은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림은 물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소방은 산불예방 및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산불확산 억제 소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기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아동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이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로부터의 보호 및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2월 27일에는 관내 3곳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53명과 지도자 7명 대상으로 스마트폰 의존 예방 교육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들에게는 큰 호응을 얻었지만,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찾아가는 청소년 위기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하여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의회는 27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손태화 의원이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았다. 김이근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손 위원을 비롯해 이해련 의원, 김형목 퇴직공무원, 우창근 공인세무사, 문병화 공인세무사, 서정민 공인회계사 등 결산검사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은 재무관리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김이근 의장은 “결산검사는 창원시 예산이 애초 목적대로 적정하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검사하고, 재정건전성 확보와 내년도 예산 반영에 중요한 절차”라며 “위원님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실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태화 대표위원은 “시민을 대표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면밀한 결산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결산검사는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창원시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각종 기금과 채권·채무, 물품·공유재산 등 회계 전반을 살펴보고 창원시장에게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결산검사의견서를 토대로 결산서를 의회에 제출하고,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