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을 주제로 열린 사회복무요원 소양 교육에 참여해 우수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한다”라면서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데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더욱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계용 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기간 동안 어려움이 복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8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두고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씨엔뉴스24) 과천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올해 10월까지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과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 투어 장소는 과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과천추사박물관 △과천향교 △온온사 △과천문화원(과천사료박물관) △경기소리전수관 △보광사 △효자 최사립정문 △마애명문 단하시경 △과지초당 △역대 현감비석군 등 총 10개소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서 ‘과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검색하여 회원가입 후 ‘역사문화관광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스탬프는 지정된 장소에서 GPS를 인식하여 획득할 수 있다. 시는 8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관외 참여자에게 완주 기념품(1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매월 최대 100명, 기간 내 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다만 과천시민의 경우 참여할 수는 있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은 지급되지 않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방문객과 시민들이 스탬프 투어를 통해 과천의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를 돌아보며 과천의 매력을 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산청군은 차황면 황매산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의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김만수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병환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장, 황인수 산청군 산림조합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3인이 1조를 구성해 황매산 철쭉군락지 인근 임도 및 등산로 변에 산벚나무 200여 본을 식재하며 식목일을 기념했다. 식재된 산벚나무는 황매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그늘 및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나무를 심기 가장 좋은 시기인 낮 최고기온 섭씨 15도 즈음에 자체적으로 식목일을 지정해 매년 나무심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기온이 더 오르기 전 묘목을 심어 나무가 싹을 피우고 뿌리를 잘 내린 뒤 영양분을 흡수해 생장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이승화 산청군
(비씨엔뉴스24) 순창군 쌍암농공단지에 입주한 ㈜지티지푸드 수제떡갈비 공장이 지난 29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지티지푸드 강양선 대표이사, 신정이 의장, 기업관계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사업 성공을 염원하며 공장 개소를 축하했다. ㈜지티지푸드는 전주에서 잘 알려진 떡갈비 업체‘하영이네 수제떡갈비’를 운영하던 강양선 대표가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순창 쌍암농공단지에 설립한 떡갈비 전문기업이다. 앞서, 지티지푸드는 지난해 1월 순창군, 전북자치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2월 쌍암농공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한 뒤 약 10개월간의 건축과 기계 설비 공사를 마치고, 8,276.8㎡(2,500평) 부지에 건축면적 1,466㎡(440평) 규모의 공장 건설을 마무리했다. 공장 내에는 급랭시설을 포함한 육가공 생산라인이 완비되어 있으며, 연간 2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지티지푸드의 공장 준공은 순창군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
(비씨엔뉴스24)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 차오름청소년합창단은 3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연주회 ‘봄(spring), 우리의 희망을 봄(see)’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 1년간 열심히 연습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공연 프로그램은 봄을 테마로 한 '봄봄봄', 'Some where out There',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등의 연주로 단원들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힘찬 열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울산청소년리코더오케스트라, 브라스타 밴드 등의 특별 초청공연도 진행하여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첫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차오름청소년합창단은 지난해 2월 창단돼 초등학생 19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4명의 총 31명으로 구성된 남녀 혼성합창단이며, 지난 1년간 꾸준한 연습과 무대공연을 통해 차오름센터를 대표하는 청소년예술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는 지난 해 창단된 차오름청소년합창단의 성장을 볼 수 있는 무대로 더욱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남구는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이슬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남구 구립도서관 인근 접근성이 좋은 유휴 강의실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베스트셀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총 8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이번 강연은 이슬아 작가와 함께 글쓰기의 기쁨과 슬픔, 글쓰기를 업으로 하는 사람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 신간 ‘끝내주는 인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울산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유명 작가의 강연을 무료로 수강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서관이 평생학습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삶을 풍부하게 하는 공간으로 다시금 거듭나고 있다며, 6월중 운영 예정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역시 알찬 내용으로 준비할 예정이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0명의 교육생들을 선발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반려동물 아로마전문가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과정은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흐름에 맞춰 개설 됐다. 교육내용으로는 △ 반려동물의 후각, 피부, 피부의 중요성 △ 고양이의 생물학적 특징과 관리법 △ 반려동물의 생활관리 △ 반려견, 반려묘 종합 접종 △반려견의 견종별 특징과 관리법 △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 펫 아로마 DIY 실습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반려동물의 눈 세정제, 아로마 입욕제, 샴푸, 발세정제, 구강스프레이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며 반려동물들이 사용하는 아로마 제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자격증이 취업,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경력단절여성들과 청년구직희망여성들의 사회로의 재진입을 위해 취업역량강화 교육, 직업훈련교육, 창업 교육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항암에 좋은 미나리 제철을 맞아 실시한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의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통해 청도 한재미나리 2kg 809박스를 판매해 청도군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남구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남구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재 미나리 940박스를 신청 받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주문량이 폭증해 현지 수급여건에 맞춰 조정‧판매하게 됐다. 지난 21일 남구청 정문 부근에서 실시한 미나리 배부에는 청도군 관계 공무원들도 참여해 한재 미나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남구 공무원들과 구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미나리 특판 행사를 통해 청도 미나리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특산품 판매를 통해 두 지역의 건강한 발전과 우호증진이 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와 청도군은 2011년 2월 자매 결연을 맺은 후 청도소싸움 축제와 울산고래축제를 상호 방문하는 등 두 도시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03월29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홍천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홍천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공공위원장 신영재 홍천군수, 김뢰영 민간위원장 및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위원장 호선 등 지역사회 복지 자원 연계 발굴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군민이 주인 되는 정책 실현과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발굴, 제시해줄 것을 부탁드리며, 홍천군도 함께 협력하여 복지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주어진 자원을 연계하고 의사 결정 된 사항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 협의체이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03월29일 홍천읍 연봉리 남산 산림공원 숲길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산림과 직원, 홍천국유림관리소 최형규 소장, 홍천군산림조합 박유봉 조합장,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홍천군협의회 이은제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남산 산림공원 숲길 일원에 산수유나무 50본, 왕벚나무 50본, 진달래 100본을 식재하고 물을 주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산림의 중요성과 산림보호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영재 군수는 “나무 심기는 미래세대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 자원을 물려주기 위한 뜻깊은 일이며, 이번 식목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누리는 녹색자원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