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6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2024~2025년 신규 지방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기관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규 공무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조직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장은 이에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 참석자는 “처음 시작하는 공직생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교육장님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많은 용기와 동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간담회에서 “공직생활의 출발선에 선 여러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함께하겠다”라며 “일과 삶의 균형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은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24일 본원 아인슈타인실에서 ‘2025 광주 청소년 과학커뮤니케이터(GY-SciTeller)’ 발대식을 개최했다. ‘GY-SciTeller’는 Gwangju Youth Science Teller의 약자로, 이번 발대식은 학생들이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청소년 과학커뮤니케이터’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나도 S.C. 체험교실’을 통해 과학의 개념부터 소통 방식 등 기초교육을 받은 후 오는 10월까지 생활 속 과학 원리·올해의 과학 이슈·올해의 과학 인물 등을 주제로 총 4개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학교 및 지역사회에 과학을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학커뮤니케이터 활동은 올해 9월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주관으로 열리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경연대회 ‘광주 청소년 페임랩 대회(FameLab)’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과학고등학교 한시원 학생은 “과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전국 교육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1일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과의 네트워크 연동을 완료했다.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스템’은 차세대 나이스, K-에듀파인, 정보공시, 교육통계 등 분산된 교육 분야 행정 데이터를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월부터 4차에 걸쳐 네트워크 연동 구축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네트워크 연동으로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지역 교육행정기관, 학교는 ▲차세대 나이스 ▲K-에듀파인 ▲교육통계서비스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및 교육부 산하 기관에서 생산한 교육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다른 시·도교육청도 전국 단위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그동안 전국 대부분 교육청은 전국 단위 교육행정데이터를 수집하지 못해 지역 내 학생 및 교육 관련 데이터 분석하는 데 그쳤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네트워크 연동 작업을 통해 교육행정데이터를 한곳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27일 본청 이음광장에 마련된 제주 중학교 교사를 위한 추모 공간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숨진 교사를 애도하고,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한 아이를 위해 헌신했던 선생님의 삶을 기억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학교 구성원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러한 비극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광주교육청은 교사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추모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오후 8시까지 본청 이음광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박 5일간 ‘2025 한국 제주–중국 강소 평화교육 국외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제주4·3의 평화와 화해 정신을 세계와 공유하고 중국 강소성과의 교육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 20일 체결된 양 교육청 간 협약에 따른 상호 교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는 강소성교육청 관계자 6명, 난징외국어학교 학생 20명, 인솔교사 2명 등 총 28명이 제주를 방문한 바 있다. 이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제주 지역 중·고등학생 17명과 인솔교사 5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학생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하여 평화·역사·문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26일에는 난징외국어학교 학생들과의 공동 수업 및 학교 견학, 중국 전통문화 체험 등이 진행됐다. 27일에는 난징대학살기념관 견학 및 역사 공동 수업을 진행하고 이어 난징 항일 항공 열사 기념관과 중산릉을 방문한다. 오는 28일에는 난징중의약대학교과 난징박물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는 25일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마라톤 나눔 실천 운동의 하나로‘제주국제관광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율적으로 참여한 학생 43명과 교사 9명이 함께했다. 푸른솔 행복교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회복을 위한 대안교육의 하나로 매년 사제동행 마라톤 나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천운동에는 두 달간의 마라톤 훈련뿐만 아니라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조깅 환경정화 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모금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교실 밖에서 실천하는 봉사와 나눔 중심의 인성교육이 병행됐다. 모금된 성금 159만원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을 통해‘노형중학교 사제동행 마라톤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실천운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두 달간 매주 오전 7시부터 훈련하느라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해냈다는 게 자랑스럽다”며“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도전을 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재희 교장은“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도전함으로써 자아효능감을 회복하고 또래 간의 연대감과 사제 간의 유대감을 자연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늘푸름교육봉사회로부터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도내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했다. 늘푸름교육봉사회는 1992년 창립된 이후 도내 학교의 어머니회장 및 학부모회장 출신 여성 1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졸업할 때까지 3년간 지속적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의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봉사회는 장학사업 외에도 교육 봉사, 환경 정화 활동,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미래 세대에게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이웃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늘푸름교육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계속 이어져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24일 보호자회 주최로 70여 명의 학생·보호자·교사가 함께 참여한 ‘교육공동체 문화제’를 열고 교육 3주체의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온성 가족, 5월엔 더더더 사랑해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직원의 끼와 재능이 어우러진 장기자랑, 가족 단위로 함께한 운동회와 마술 공연, 학생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장기자랑, 운동회, 마술 공연, 야외 전시회 등에 함께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윤학 교장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학생, 보호자, 교사가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연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과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유아기부터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해 운영한 ‘2025년 3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2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총 4회 진행됐다.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 아래‘엄마 도감, 까마귀 소년, 꼬꼬붱, 오, 미자!’등 가정의 달 5월에 어울리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독후 활동을 병행하며 아이들의 책 읽는 즐거움을 높였다. 동녘도서관은 오는 7월 6일부터‘2025년 4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 방식은 매주 일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모집 일정은 프로그램 시작 2~3주 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읽어주기 교실은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책과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24일 디지털 기반 연구학교 사업의 하나로 전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융합 체험교실’프로그램을 총 12회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2일과 13일 그리고 지난 24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반 도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달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컴퓨터 없이 컴퓨팅 사고력 향상 교육, 마이크로비트(micro:bit) 교구를 활용한 산출물 제작, 창의 연결 장치 제작을 통한 창의적 사고력 증진, 인공지능(AI) 기반 그림 추천 도구와 인공지능 만화 제작 도구를 활용한 창작 활동 등이 진행됐다. 지난 24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음악 제작 활동, 3D펜을 활용한 창의적 산출물 제작, 캔바(Canva)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산출물 제작 등이 이루어졌다. 양순욱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며“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참여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