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목포시는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공공요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전기세와 가스비 등 공공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들에게 1회에 한해 30만 원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고정 비용 부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사업장 대표자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사업장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 모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목포시가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부터 64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자로 ▲실직·폐업한 자 ▲장애인 및 가족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취업보호·지원대상자 등에게는 선발에 가점이 부여된다. 시는 선발된 350명을 공공체육시설 환경정비, 유달산공원 탐방로 조성 관리 등 47개 사업에 배치해 오는 3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어려운 사회·경제 분위기를 헤쳐나가는 시민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은 진안로컬푸드의 고객 맞춤형 운영을 위해 ‘진안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첫 시행하는 소비자 모니터링단은 전주점, 진안점 각각 10명 내외로 모집하고 있으며,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비자 모니터링단은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10월까지 약 8개월간 진안로컬푸드와 관련한 만족도 조사,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 전달과 직매장에 출하된 농산물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개선사항 등을 건의하고 진안로컬푸드 SNS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매월 6만원 상당의 로컬푸드직매장 이용포인트가 지급된다. 신청은 진안군청 누리집 공고/고시(행정)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농축산유통과 먹거리정책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다 많은 군민이 진안로컬푸드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장수군은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제 불황 속에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 연장은 물가 상승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제 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민생경제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이 앞장서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상수도 요금 감면 정책 외에도 다양한 민생경제 지원 방안을 추진해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신소득작목 및 신기술 실증연구 과제발굴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1월 31일까지 각 지역 농민상담소 및 이백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신소득작목 및 신기술 발굴 실증연구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되어 2024년까지 총 57건이 수행 되었으며 추진성과로 과수 냉해방지 열방상팬 실증은 시범사업 및 보급사업으로 확대되었고, 논두렁 물막이판을 이용한 논물 유실방지 및 잡초방제 실증연구는 읍·면 특화사업으로 확대 되어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 했다. 또한 생분해 비닐 활용 양파 멀칭, 국산 PO필름 포도 재배, 사과 간이 비가림 재배, 사과 고밀식 및 다축재배는 신기술보급사업으로 확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25년 총사업비는 150,000천원이며, 실증연구는 개소당 10,000천원이하로 10개소, 실증연구 확대 및 심화연구 사업은 50,000천원으로 1, 2개소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절차는 수요조사 → 사전검토 및 과제선정위원회 구성 평가 → 과제 수행농업인 선정 → 실증연구 세부 추진계획 수립 및 발표평가 → 사업추진 → 중간평가 및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고물가 및 고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불안한 경제상황으로 어려운 체납액 징수 여건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신탁유보금’이라는 ‘새로운 체납처분 물건’에 대한 압류로 체납액 징수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전국부동산소유현황 조사로 확인된 재산에 대한 신속한 압류를 통해 지방세 등에 대한 채권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체납징수활동에 돌입하는 등 올해에도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최근 양산시는 지방세 3천여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고액체납법인에 대한 징수활동 중 신탁재산에 대한 취등록세 및 개발부담금 등과 관련해 신탁회사에 예치되어 있는 약 2억원의 신탁유보금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재산을 압류하는 등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여기서 ‘신탁유보금’이란 신탁재산의 위탁자가 수탁자인 신탁회사에 차후 청구될 수 있는 조세 등의 납부를 위해 예치한 예치금 등에 해당하며, 양산시에서는 압류 처분한 신탁유보금에 대해 면책조건달성 여부 및 유사사례를 검토해 추심 및 추가재산 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부동산소유현황을 조사해 고액체납자 14명 207백만원의 체
(비씨엔뉴스24) 빈집 소유자도 귀농·귀촌인도 만족하는 영암 만원 하우스 어때요. 영암군이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2/7일까지 접수한다. 방치된 빈집의 경관을 개선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영암의 빈집 소유자가 참여할 수 있다.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철거 후 이동식주택을 설치한 뒤, 7년간 영암군에 무상으로 임대하는 조건이다. 리모델링은 창호·도배·장판·방수 등 주택 개·보수 공사비를, 이동식주택은 구입·설치비를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암군은 이 사업으로 미관을 해치는 빈집의 재생·활용을 유도해, 소유자에게는 관리부담 감소, 자산가치 상승의 편익을 준다. 동시에 귀농·귀촌인에게는 이 주택을 1만원에 임대해 임시 주거시설 제공, 초기 정착 비용 절감 등 정주여건 개선에 활용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과 귀농귀촌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다.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급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이벤트로 ▲2월 2일부터 6일까지 ‘한아름, 봄’ 이벤트로 4,000원 쿠폰 ▲셋째 주 금요일(2.14.) ‘특급의 날’에 5,000원 쿠폰 ▲2월 16일부터 20일까지는 ‘우수(雨水)혜택’ 이벤트로 5,000원 쿠폰 ▲매일 1인 1회에 한정 배달비 3,000원 쿠폰 등을 제공한다. 모든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 배달특급 앱 상단 배너를 통해 사용일부터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포함하여 신용/체크카드,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각 쿠폰의 최소 주문 금액은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지정된 예산 소진 및 내부 사정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라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배달특급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으로 배달
(비씨엔뉴스24) 부산 북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과 장기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컴퓨터 무상점검 서비스 운영 △관광축제크리에이터 △다문화 소통 공간 '다가온' 운영 △향토문화유산 자료 조사 및 정리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재활용품 품질 개선 지원 △산지내 수국 관리 등 총 7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부산 북구 주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구직등록자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1일 4~6시간(사업별 상이),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5년도 최저임금 적용 기본급(10,030원)과 함께 부대비 및 주휴수당 등이 지급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청 기간
(비씨엔뉴스24) 춘천시가 귀농인의 농업창업 자금과 주택 구매 비용을 연 2%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 창업 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농인·재촌 비농업인·귀농 희망자며, 사업 대상마다 충족 조건이 다르다. 귀농인은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고 농촌지역 이주 직전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재촌비농업인은 농촌지역 주민등록 1년 이상 거주해야 하고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거나 자금 신청 없이 영농 개시를 한 지 5년 이내여야 한다. 또한 귀농 희망자(퇴직예정자)는 지원사업 신청 연도에 전입 예정자로 사업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 지역에 살아야 하고, 전입 후 자금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는 사업계획, 영농 정착 의욕 등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 면접을 해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 원을 연 2%의 금리(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로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