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완주군과 여성예비군소대가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지난 26일 완주군 직원과 여성예비군소대원은 봉동읍 둔산공원 일대을 찾아 지역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을 맞아 전개된 이번 봉사활동은 애향심을 고취하고, 서로의 교류 활동도 돈독히 했다. 유연평 재난안전과장, 김정제 예비군 지역대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청정지역 완주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별내선 개통을 맞아 지난 26일 별내역 일대에서‘별내동 쓰담데이(쓰레기를 주워담는 날)’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별내역 인근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신경석 별내동 통장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동네를 깨끗하게 정리하니 보람되다”라며 “앞으로도 별내동 환경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주신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별내선 개통을 맞아 역 주변 정비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교육청이 이주배경 학생과 한국 국적 외국 출신 학생들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한국어교육 예비과정’위탁교육기관으로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동신대학교, 세한대학교 등 세 곳을 지정했다. ‘한국어교육 예비과정’은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집중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3개월~1년 이내 집중 교육이 이뤄지며 이곳에서의 모든 교육 시간은 학력으로 인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위탁교육기관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오는 5월부터 이주배경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정(KSL) 기반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한 한국문화 중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탁교육기관에서 한국어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전남 소재 학교에 학적 생성 후, 재학 학교에 위탁교육 신청서를 제출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교육 및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해 다문화 특별학급 한국어학급 지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다문화교육 정
(비씨엔뉴스24)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27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연합회 회원 38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은 저탄소 농업 활동과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농촌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이날 교육은 기후 위기와 저탄소 농업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는 탄소중립 실천 순회 교육 외에도 △2050 탄소중립 개념의 이해와 실천 방법 등 역량 강화 교육 △외국인 계절근로자 작업복 나눔 △재활용품 교환 사업 참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친환경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 및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약 3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에는 경기도 최초로 상주단체 2개(극발전소301·입과손스튜디오)와 지역상주단체 1개(극단 즐거운사람들)가 선정돼 도비 약 1억8,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기획공연 3편과 신작공연 3편, 관객개발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공연단체의 안정적 제작환경 지원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또한, 시는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각 국비 1억3,300여만 원과 5,500여만 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해당 사업은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을 도모하고, 공연기획자·단체·공연장 등 협력을 통해 전국 단위로 공연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양주시는 확보한 국도비를 통해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부설 기관인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북부병무지청과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 후 사회구성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상담과 맞춤형 청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치료가 필요한 사회복무요원에게 마음건강주치의 상담과 병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러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와 병원 치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3월 27일 울산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위한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 해양수산청, 시청,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및 업체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양오염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해상·해안오염 방제전략 수립, 방제작업자 안전관리 등 각 방제대책본부 조직별로 조치사항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2019년 9월에 실제 발생했던 울산항 염포부두 폭발·화재사고를 토대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유사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관계기관과의 역할을 재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울산은 국가산업의 중심지로 대형선박의 입·출항이 빈번하고 대규모 기름 및 화학물질 저장시설이 많아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는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해상방제 책임기관으로서 내실 있는 방제훈련을 통해 방제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파주시는 광복회 파주시지회와 함께 27일 광탄면 발랑리 소재 파주독립광탄공원에서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를 개최했다.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는 105년 전 광탄면 지역의 대규모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고, 파주 출신 독립유공자 107위와 독립유공자 선열들의 우국충정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05년 전인 1919년 3월 27일 광탄면 발랑리 주민 수백 명이 광탄면사무소 앞에서 시위를 전개해 다음 날에는 봉일천 시장까지 3,000명이 넘는 주민 행진이 이어져 만세 운동을 벌였다. 이날 추모제는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과 파주시 독립유공자들을 비롯해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파주시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부의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헌시 낭송, 독립군가 제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은 “항일독립항쟁은 우리 민족의 영웅들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싸움으로서 자유와 독립을 지킨 고귀한 투쟁이었다”라며 “우리 후손들이 애국선열들의 정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올바르게 전하여야 한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의회가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은 27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한 후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유보통합추진TF팀을 신설‧운영 중에 있다. 연구모임 대표는 홍성현 의원이,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전)회장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 유성재 의원, 이현숙 의원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장 등 19명의 회원이 연구모임에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현황, 그간의 유보통합 상황 등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세부일정을 협의했다. 홍성현 의원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도청 내 다목적홀에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지원단과 자립준비청년 자립멘토단의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과 심리치료지원단, 자립멘토단 30여명을 비롯해, 박미경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장, 서태원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장, 방영직 경남행복내일센터장, 박두희 경남은행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지원단은 상담‧심리치료전문가로 구성된 심리치료지원단이 심리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나 장기간 심리치료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학대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할 때까지 심리치료와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자립멘토단은 경계선지능 또는 정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은퇴자‧금융전문가 등을 멘토로 선정하여 장보기, 문화생활 즐겨보기 등의 일상생활훈련과 사회적응활동, 금융지식 및 금융사고 예방 등 안정적인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특히 이 두 사업의 참가자들은 최소한의 수당과 활동비를 제외하고는 민간 후원과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여 지역사회가 어려운 아동과